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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국제 불교무용대전 포스터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제10회 국제 불교무용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불교무용대전은 지난 2월~4월까지 참가단체 공모가 진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22개 팀이 오는 7일부터 4주간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불교 발상지인 인도를 주빈국으로 선정함으로써 불교무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도 무용계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불교무용대전 본선은 오는 7일부터(금)~30일(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4시에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진행되며, 결선 및 시상식은 7월 6일(토) 오후 2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제10회 국제 불교무용대전은 모든 행사가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 필수다.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는 전통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술 공연을 통한 지역 사회 공헌을 목표로 설립된 전문 예술 단체다. 무형문화재 공연 사업, 무료 예술 공연 사업, 무형문화재의 소극장 장기 공연 사업, 무형문화재와 전통 공연을 이용한 공연 창작 사업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와 전통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불교무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불교무용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종합 | 임상재 기자 | 2024-06-04 09:58

'BBS 뉴스'의 주말 앵커 이연서(왼쪽) 기자, 평일 앵커 이준기 아나운서.사진제공 BBS불교방송BBS불교방송의 간판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 앵커가 나란히 젊고 신선한 인물로 바뀐다. BBS불교방송(사장 직무대행 성기홍)은 뉴스 및 시사프로그램의 대중적 이미지를 높이고 아침 시간대 시·청취층의 세대교체를 유도하기 위해 TV와 라디오를 대표하는 보도 프로그램인 'BBS 뉴스'와 '아침저널'의 앵커를 오는 6월 3일부터 동시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BBS TV를 통해 오전 7시와 10시, 오후 2시와 10시 등 하루 4차례 방송되는 'BBS 뉴스'의 새로운 평일 메인 앵커는 이준기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고려대학교 한문학과에 재학 중인 올해 초 BBS에 공채 기수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이준기 아나운서는 'BBS 뉴스'의 기존 주말 앵커를 맡아온 이연서 정치팀 기자와 함께 두 앵커 모두 20대 나이의 젊음과 패기를 앞세워 간판 뉴스프로그램을 이끌게 됐다. '아침저널' 진행자 함인경 변호사.사진제공 BBS불교방송또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BBS 라디오를 통해 오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방송되는 시사프로그램 '아침저널'의 새 앵커는 법률사무소 강함의 함인경 변호사가 맡는다. 함 변호사는 최근 다수의 종합편성채널에서 정치 평론가로 활동해왔다.그 동안 2년 여 동안 아침저널을 진행한 전영신 앵커는 보도국 일선 취재 업무로 복귀해 정치팀 외교통일 분야 담당 기자로 활약하게 된다. BBS 이현구 보도국장은 "BBS 뉴스는 스님과 불자들이 가장 즐겨보는 간판 보도 프로그램이고, 아침저널은 유수의 공중파 라디오 시사프로그램과 경쟁하는 대중적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젊고 신선한 앵커로 새 단장을 한 이들 프로그램이 청년 불자 확대라는 불법홍포의 미래 과제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종합 | 임상재 기자 | 2024-05-30 10:57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청년세대 110명이 하와이 지역의 보훈 사적지를 찾아 떠나는 ‘2024 국외 보훈 사적지 탐방단 발대식’을 오는 6월 1일(토)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국외 보훈 사적지 탐방은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타국에서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광복 50주년인 1994년부터 시작했다.그동안 주로 러시아와 중국 위주의 탐방을 진행했지만, 올해 처음으로 미국 하와이 지역을 탐방국으로 선정했다.하와이는 1903년 1월 13일 미주에 한인들이 최초로 이주한 지역으로,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해외 첫 한인교회인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를 비롯한 하와이 주요 독립운동사적지 14곳에 표지판을 설치했다. 특히, 이주 한인 묘비 탁본을 통해 독립유공자 12명을 신규 발굴해 하와이 지역 선조들의 조국 독립을 향한 뜨거운 애국정신을 알리는 데 힘쓴 바 있다.‘역사를 걷다, 미래를 다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국외 보훈사적지 탐방은 지난 4월 온라인 신청을 받아 만 19세~34세 이하의 대학생과 시민 등 평소 보훈 사적지에 관심이 많은 청년세대 110명을 선발했다.이들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5박 7일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이 서려 있는 독립운동사적지를 비롯한 제2차 세계대전 및 6·25전쟁 참전과 관련된 역사의 현장을 찾는다.6월 1일 열리는 발대식은 참가자 선서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의 격려사, 팀 구성을 비롯한 교류의 시간, 하와이 독립운동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본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탐방 일정 등을 소개한다.참가자들은 탐방 기간에 초기 이민자 묘역 찾기와 도보 탐방 미션 등을 통해 독립운동과 한인 이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탐방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유튜브 쇼츠 등을 제작해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사회관계망(SNS)에 전파할 계획이다. 특히, 2024 국외 보훈사적지 탐방의 경우 프로그램의 현장성을 살리기 위해 하와이 현지 전문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역사 여행 전문가인 박광일 작가가 동행하고 하와이 현지에서는 이덕희 하와이 한인 이민연구소장, 하와이 지역 독립운동가 이희경 지사의 딸 권정희 여사, 미 국방성 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DPAA) 소속 진주현 박사, 샘콩 하와이주 하원의원 등이 합류해 청년들에게 현장성과 역사성을 살린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강정애 장관은 “국외 보훈사적지 탐방은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이역만리  타국에서 오로지 조국 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생애와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국가보훈부는 보훈사적지 탐방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이 존경받고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종합 | 임상재 기자 | 2024-05-30 10:43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들이 '어르신 영양 더하기 사업'에서 영양사의 지도에 따라 음식을 만들고 있다.사진제공 중림종합사회복지관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28일 영양 사각지대에 있는 남성 독거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6층 식당에서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조리실습을 진행했다.'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자립생활 유지를 위해 안정적으로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영양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조리실습은 영양더하기 사업 대상자 중에서도 요리 경험이 적은 남성 독거 어르신이 요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조리실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두부와 돼지고기로 만든 마파두부와 육원전을 전담 영양사의 시연에 따라 직접 만들어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경 관장은 "조리실습을 통해 남성 독거 어르신들이 요리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앞ㅇ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방문 영양상담, 집합 영양교육, 영양교육자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 | 임상재 | 2024-05-29 11:39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지난 28일 서울 관문사에서 ‘호국보훈가족 위문품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28일 오전 11시 서울 관문사에서 ‘호국보훈가족 위문품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식에는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개문 스님, 정책실장 문법 스님,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김정순 서울남부보훈지청 복지과장, 이인철 경기동부보훈지청 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나누며하나되기는 각 지역 보훈청을 통해 발세정 스프레이, 천연비누, 풋크림, 화장품, 소화패치, 쌀, 추어탕,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등 모두 3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국가유공자 가정에 전달했다.이사장 개문 스님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가족의 나라사랑과 높은 애국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우리의 가슴에 새겨야 하며, 나라를 깊이 사랑하는 보훈가족의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은 “인천은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수가 전국 1위, 월남전 참전 유공자 수가 전국 3위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도움이 많이 필요한 도시”라며 “천태종에서 보훈가족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며, 전해주신 물품과 마음을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도 “천태종과 나누며하나되기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물품을 마련해 준 여러분들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앞서,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27일 수원 보훈공단 보훈원에도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위문품에 포함된 추어탕 건강보양식은 (주)송담(회장 박민철)에서 500인분을 후원했다. 

종합 | 임상재 기자 | 2024-05-29 09:58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가 오는 6월 18일(화) 오후 7시, 마포 다보빌딩(BBS) 3층 다보원에서 인문학자인 강성용 교수를 초청해 '왜 여전히 불교인가'를 주제로 6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강성용 교수는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Hamburg대학에서 인도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부교수로 있으면서 동 대학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장을 맡고 있다. 주 관심분야는 인도고전학과 인도철학으로 최근 현대 남아시아 각국의 사회·정치적 역동성에 대한 연구로 관심분야를 확장시키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도 고전어 쌍쓰끄리땀>과 <빠니니 읽기>등이 있다.대한불교진흥원 관계자는 "2500여 년 전 ‘고생의 연속인 인생에서 어떻게 고생을 없앨까?’라는 붓다의 고민이 우리의 고민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깨닫고 ‘인생은 고생’이라는 단순한 명제를 풀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대한불교진흥원 6월 화요 열린 강좌> △일시: 2024년 6월 18일(화), 오후 7시△장소: 마포 다보빌딩(BBS) 3층 다보원△강사: 강성용(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회비: 무료△대상 도서: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 (불광출판사) △문의 및 참가 신청 : 02-719-2606, 네이버 카페(화요 열린 강좌, http://cafe.naver.com/dharin.cafe)

종합 | 임상재 기자 | 2024-05-29 09:55

국보로 지정된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사진제공 국가유산청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조선 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와 팔상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했다. 이번 국보 지정은 지난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 이래 첫 사례이다.'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와 팔상도'는 지난 2003년 보물로 지정됐다가 20여 년 만에 국보로 지정됐으며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일괄로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도 1폭과 팔상도 8폭으로 구성됐다팔상도는 석가모니의 생애에서 역사적인 사건을 8개의 주제로 표현한 불화로 팔상은 불교문화권에서 공통적으로 공유되는 개념이지만 이를 구성하는 각 주제와 도상, 표현 방식은 나라마다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우리나라의 경우 조선 초기에는 <월인석보(月印釋譜)>의 변상도를 차용한 팔상도가 제작되다가 후기에 접어들면서 <석씨원류응화사적>에서 제시된 도상으로 새로운 형식의 팔상도가 유행하였는데 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작품이 바로 순천 송광사 팔상도이다.현재 송광사성보박물관에 보관 중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와 팔상도'는 화기를 통해 1725년(조선 영조 1)이라는 제작 연대와 의겸(義謙) 등 제작 화승을 명확히 알 수 있다. 한 전각에 영산회상도와 팔상도를 일괄로 일시에 조성해 봉안한 가장 이른 시기의 작품으로 확인되며, 팔상도만이 아니라 영산회상도까지 <석씨원류응화사적』>의 도상을 활용해 하나의 개념 속에 제작된 일괄 불화로서 완전함을 갖추고 있다. 또한, 조선 후기 영산회상도의 다양성과 팔상도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화승 의겸의 지휘 하에 영산회상도를 중심으로 팔상도 각 폭이 통일된 필선과 색채를 유지하면서, 수많은 화제로 구성된 팔상의 인물들은 섬세한 필치로 묘사하고 전각 및 소나무 등을 이용해 공간성만이 아니라 사건에 따른 시공간의 전환을 자연스럽게 처리하는 등 구성과 표현에 있어 예술적 가치도 뛰어나다.국가유산청은 이번에 국보로 지정된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와 팔상도'에 대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소유자 등과 적극 협조해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국보로 지정된 순천 송광사 팔상도 ‘도솔래의상.사진제공 국가유산청 

종합 | 임상재 기자 | 2024-05-27 10:40

어르신 행복 나들이에 참가한 강북구 노인들이 공작산 숲체험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서울남부지역 국가유공자와 강북구, 의정부, 성남시, 중랑구,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하는 노인 45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참가자들은 공작산 숲체험에서 힐링 건강체조를 배우고 숲 이야기, 반려식물 만들기 등을 진행했으며 이어 수타사에서 소원등 만들기에 도전했다. 행사 참여자인 오유미 씨는 "오랜만에 나들이 할 수 있어 기쁘고 홍천 방문이 처음인데, 오늘 행복한 시간을 보내수 있도록 배려해준 천태종에 감사하다."고 말했다.문법 스님은 “나누며하나되기는 애국불교와 효행 정신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며 "상생과 포용의 정신을 기반으로 어르신 정서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어르신 행복 나들이에 참가한 성남시 노인들이 무궁화 수목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종합 | 임상재 기자 | 2024-05-27 10:24

제14회 원효학술상 학자부문 특별상 남동신 교수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현대 사회와 문화를 불교적으로 조명하고 한국철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불교사상 연구 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제14회 원효학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대한불교진흥원 원효학술상운영위원회는 지난 1일, 종합 심사회의를 열어 학자 부문 특별상에 남동신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저서 《원효의 발견》 (사회평론아카데미, 2022)이다.운영위원회는 이와 함께 석·박사 과정 학생 부문 금상에 서울대 대학원 박사과정 박성일 씨의 논문 「범망경』 계율의 윤리관 연구」를 선정했다.은상은 동국대 대학원 박사과정 김도욱(도욱 스님)씨의 논문 「문아 원측의 『무량의경소(無量義經疏)』 연구」와 동국대 대학원 석사과정 김시연씨의 논문 「미얀마 고엔카 위빠사나 명상수행법 연구」가 선정됐다.·박사 과정 학생 부문 금상 수상자 서울대 대학원 박사과정 박성일(왼쪽 첫번쩨), 은상 수상자 동국대 대학원 박사과정 도욱 스님(왼쪽 두번째), 동국대 대학원 석사과정 김시연학자 부문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 학생 부문 금상은 500만원, 학생 부문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400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 마포 다보빌딩 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종합 | 임상재 기자 | 2024-05-08 14:11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가운데 왼쪽) 작가가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서울노인복지센터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지웅)가 지난 17일, 센터 내 탑골작은도서관에서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집필한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생각의 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한 행사로 정지아 작가는 노인과 청년, 수도권대학생독서토론연합회, 지역주민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출간 후 단기간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으로 대학 시간 강사인 딸이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는 3일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빨치산이었던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소재와 함께 우리나라 현대사를 감동과 유머로 풀어낸 걸작으로 평을 받고 있다.작가는 우리나라 역사를 어떻게 기록하고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대화하고,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관통해 온 노인세대와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정지아 작가는 "역사를 변화시켜 나가는 것에 대해 언제나 말하고 싶은 것이 많다. 작가를 업으로 삼은 만큼 현 시점의 사실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중요하고,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글을 쓰는 것도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독자들은 “책 속에 녹아있는 작가의 삶에 많이 공감 했다. 어쩌면 쉽게 잊힐 수 있는 시대의 이야기들이 책으로 세상에 나오니 다음 세대에게 잘 전달될 수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작가와의 대화에 참여한 정지아 작가는 1990년 ‘빨치산의 딸’이라는 장편 소설로 데뷔해 ‘봄 빛’,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 ‘아버지의 해방일지’ 등을 집필했다. 김유정 문학상, 심훈문학대상, 한무숙 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만해 한용운의 업적을 기리고 그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만해문학상’ 본상에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선정됐다.한편, '작가와의 대화'는 노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되며, 앞으로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이어갈 계획이다.

종합 | 임상재 기자 | 2024-04-18 15:13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주제 슬로건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이끈 4·19혁명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4월, 자유를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민의례 △헌화분향 △여는 공연 △경과보고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이번 기념식은 미래세대를 대표해 4‧19혁명에 참여한 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애국가를 선창하고, 헌화‧분향은 4·19혁명 관련 보훈 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한 고려대와 동국대, 서울대 후배 학생들이 함께 4·19혁명 희생자를 추모하는 것으로 시작한다.여는 공연은 4‧19혁명이 일어난 시대적 배경과 전개 과정을 영상화면으로 되짚어 본 뒤 유영봉안소를 배경으로 한 영상 연주와 무대에서의 클래식 협주곡과 함께 헌시 '4월'을 영상으로 낭독한다.기념공연 제1막은 국립4·19민주묘지에 잠들어 있는 故 김태년, 서현무 열사의 희생 과정과 영혼결혼식 사연을 ‘4월의 서약’ 영상으로 소개하고 추모한다. 이어, 역사적 아픔을 딛고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자는 다짐을 담은 편지를 배우 진선규, 박은혜가 낭독하고 소프라노 박혜선이 4·19혁명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자는 의지를 나타내는 곡 ‘나 하나 꽃 피어’를 노래한다.기념공연 제2막은 기념 영상 ‘자유를 향하여’가 상영된다. 영상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19혁명 기록물의 현 시대적 의미를 짚어보고,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뤄낸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 보다 자유로운 미래로 비상하고 있는 내용을 담았다.또한, 바리톤 김주택이 고려대와 서울지역대학교연합합창단과 함께 4·19정신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자는 도전의 의미를 담은 ‘나만의 길’을 노래하고 참석자 전원이 모두 함께 '4·19의 노래'를 제창하는 것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된다.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는 64년 전, 4·19혁명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정부는 국민, 특히 우리의 미래세대들이 4·19혁명의 가치를 기억하고 계승·발전시켜 더 큰 희망과 번영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 임상재 기자 | 2024-04-18 10:47

진각종은 지난 16일,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6층 서원당에서 진기 78(2024)년도 전법금강관정불사와 전법연화관정불사를 봉행했다.사진제공 진각종진각종(통리원장 도진)이 지난 16일,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6층 서원당에서 진기 78(2024)년도 전법금강관정불사와 전법연화관정불사를 봉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전법금강관정불사에서는 법연(대구 승원심인당 주교), 도원(일산 밀엄심인당 주교) 정사, 지원정(승원심인당 교화스승), 보원정(밀엄심인당 교화스승) 전수 등 4명의 스승이 전법5지계를 받고 인사(印師)행계를 품수했다.전법연화관정불사에서는 수덕(영주 심지심인당 주교), 명우(포항 신락심인당 주교), 정공(세종심인당 주교) 정사 등 3명의 스승이 전법10중계를 받고 범사(梵師)행계를 품수했다.이날 금강아사리 경정 총인은 법어를 통해 "전법금강관정과 전법연화관정의 법기를 몸에 지녀 항상 불위에서 중생을 제도하라."고 말했다.낙자와 계첩을 수지한 관정 수지자들은 입지게를 통해 "이제 전법금강관정과 전법연화관정을 받았으니 금생으로부터 성불에 이르기까지 견고히 가지고 지키겠다."면서 "신명을 버릴지언정 계체를 호지하고 불작불행의 관정위에서 물러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한편, 경정 총인(금강아사리), 통리원장 도진(행법아사리), 교육원장 효명(교법아사리) 등 3사는 전법관정에 앞서 무진설법전에서 가지불사를 봉행하고 불사의 공덕이 원만히 성취돼 법계에 회향되기를 서원했다.

종합 | 임상재 기자 | 2024-04-18 10:25

(재)선학원 홍룡사가 지난 2일, 무설전에서 '천성산의 불교문화적 가치'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사진 불교저널원효선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홍룡사와 '양산 8경' 홍룡폭포를 품고 있는 천성산에 이른바 '원효로드' 조성해 양산 지역문화 발전은 물론, 불교문화의 성지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재단법인 선학원 홍룡사(주지 법진)은 지난 2일, 무설전에서 '천성산의 불교문화적 가치'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고 원효 선사와 더불어 한국불교문화의 우수성을 간직하고 있는 천성산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했다.이날 학술회의에는 약 200여명의 사부대중이 운집해 무설전을 가득 메웠으며, 법당 앞 마당까지 채울 만큼 천성산과 홍룡사의 불교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첫 학술회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홍룡사 주지 법진 스님이 '천성산의 불교문화적 가치' 학술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불교저널재단에서는 이사장 지광 스님과 이사 현진 스님, 청안 스님, 감사 효민 스님을 비롯해 재단 임원 스님과 전국 분원장 스님들이 참석했으며 양산 사암연합회 회장 미타암 주지 동진 스님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경상남도의회 최영호 의원과 박인주 양산문화원장 등 자치단체와 지역 문화연구소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했다.   학술회의를 주최한 홍룡사 주지 법진 스님은 인사말에서 "오늘 학술회의를 통해 천성산이 불교문화를 널리 전파한 성지로서의 소중한 가치가 있음을 깨닫고 원효 선사의 사상과 업적을 돌아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재)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왼쪽)과 양산 사암연합회 회장 미타암 주지 동진 스님이 지난 2일, 홍룡사 무설전에서 열린 '천성산의 불교문화적 가치' 학술회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불교저널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은 축사에서 "량견관음을 모시고 있는 유일한 관음 성지로 꼽히는 홍룡사와, 천성산에 대한 학술회의가 앞으로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연구로 이어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 사암연합회 회장 미타암 주지 동진 스님은 "천성산은 1000명의 성인을 배출했다는 유래에 걸맞게 지금도 100여 개 이상의 암자가 자리하고 있다."며 "이는 한국불교역사에서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위상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경상남도의회 최영호 의원(왼쪽)과 박인주 양산문화원장이 '천성산의 불교문화적 가치' 학술회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불교저널경상남도의회 최영호 의원은 "학술회의를 마련해 주신 홍룡사와 주지 법진 스님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천성산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재정비를 통해 천성산이 전국적인 관심지역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인주 양산문화원장은 "양산문화원은 천성산 문화를 우리 양산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와 노력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홍룡사가 천성산에 대한 연구와 행사를 진행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 법진 스님이 '천성산과 홍룡사'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사진 불교저널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 법진 스님은 기조 강연을 통해 천성산의 지명 유래를 설명했다, 이어 화엄종주(華嚴宗主)로 불리는 원효 선사와 제자들의 치열한 구도행의 자취가 살아 있는 홍룡사의 변천사를 설명했다.법진 스님은 "중국에서 1000여 명의 제자가 신라로 온 것은 천성산 개산조인 원효 스님의 학식과 명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천성산은 한국불교문화의 우수성을 간직하고 있는 성지(聖地)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평가했다.이어 "홍룡사는 무설전에 천수천안관세음보살, 관음전에 백의관음과 량견관음을 모시고 있고 홍룡폭포 소리와 어우러진 법음(法音)은 관음성지로 신앙심을 더욱 고취시킨다."고 말했다.스님은 "홍룡사를 비롯한 원효 스님이 창건한 사찰은 천성산과 양산팔경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안식처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른바 '천성산 원효로드'를 조성해 양산과 경남 주민들만의 천성산이 아닌, 전국적인 성지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오경후 교수(왼쪽)는 이날 '천성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표하고 대구대학교 역사교육과 장희흥 교수는 토론을 이어갔다.사진 불교저널첫 번째 주제 발표에 나선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오경후 교수는 천성산을 한국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대표적 성지로 정의했다. 오경후 교수는 “천성산 곳곳에 원효 스님의 숨결이 깃든 유적과 흔적이 남아있다.”며 “원효 스님이 창건했다고 하는 49개 암자는 양산학연구소와 같은 지역 연구기관을 통해 그 실체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오 교수 연구에 따르면 원효 선사가 창건한 홍룡사는 임진왜란 이전까지 영남제일선원으로 불릴 만큼 납자들의 제일수행도량으로 명성을 떨쳤다. 특히, 홍룡사에 모셔져 있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과 백의관음, 량견관음의 존재는 사찰이 관음성지로 불릴만한 가치가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오경후 교수는 "천성산과 홍룡사는 한국불교의 우수성을 상징하고 있고 화엄사상과 관음신앙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성지로 평가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지역과 학계의 관심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천성산의 성지화와 홍룡사를 중심으로 한 천년고찰에 대한 학술조사와 문화콘텐츠 발굴에 지역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토론을 이어간 대구대학교 역사교육과 장희흥 교수도 천성산의 역사적 가치와 관음성지로서 홍룡사의 불교적 가치에 동의하며 "양산시와 경상남도를 연결해 원효의 창건 설화와 홍룡폭포, 관음성지로서 홍룡사를 연결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석길암 교수(왼쪽)가 '천성산의 불교와 원효의 수행'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불교학술원 김영일 연구원이 토론을 맡았다.사진 불교저널두번째 주제 발표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석길암 교수가 '천성산의 불교와 원효의 수행'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석길암 교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해오는 원효 스님 관련 설화를 분석해 천성산 불교문화에 나타나는 원효의 신앙적 특징을 밝혀냈다.그는 천성산 불교문화가 사바세계와 연화장정토세계가 둘이 아닌 화엄의 세계에 이르는 공통의 징검다리로 정토수행과 신앙을 배치하고 있는 형태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석길암 교수는 "원효 관련 설화가 관음보살을 출연시키고 있는 점은 정토신앙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며 "그런 측면을 고려해 원효의 정토 수행법인 쟁관법과 삽관법이 가지는 의미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토론에 나선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김영일 연구원은 "천성산과 홍룡사가 한국불교의 역사적 흐름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에 동의하면서 보다 깊이 있는 연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 법진 스님이 발표와 토론를 듣고 총평을 하고 있다.사진 불교저널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 법진 스님은 총평에서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1000명의 성인을 배출한 산이 있을지, 천성산이라는 이름만으로 마음이 뿌듯하다."며 "천성선의 천(千)은 숫자에 국한 된 것이 아니고 많은 성인을 배출한 곳, 앞으로도 많은 성인이 배출될 곳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홍룡사는 앞으로도 학술회의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서도 양산의 발전과 천성산의 성지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천성산의 불교문화적 가치' 학술회의 사회를 맡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교수 영신 스님(사진 오른쪽)이 청중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 불교저널이날 학술회의에는 약 2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해 천성산과 홍룡사의 불교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첫 학술회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 불교저널'홍룡사의 불교문화적 가치' 학술회의에 참석한 발표자와 토론자들이 홍룡사 무설전 앞에서 스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불교저널양산8경 홍룡사 '홍룡폭포' 전경.사진제공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종합 | 임상재 기자 | 2024-04-05 09:23

(재)선학원 의정부 자비선원 창건주·분원장 묵산당 재문 스님의 6재가 지난 26일 봉행됐다.사진 임상재재단법인 선학원 의정부 자비선원 창건주·분원장 묵산당 재문 스님의 6재가 지난 26일 오전 10시, 자비선원 큰법당에서 사부대중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재단장으로 치러진 재문 스님 6재는 명종 5타를 시작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행장 소개, 추모사, 추모 법어, 종사영반, 금강경 독송, 헌화,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6재에는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과 재무이사 정덕 스님 등 재단 임원 스님을 비롯해 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 법진 스님이 참석했으며 전국 분원에서도 분원장 스님들과 신도들이 참석해 재문 스님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자비선원 창건주·분원장 묵산당 재문 스님 영단.사진 이창윤1943년 9월 경북 청송군 부남면에서 1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난 스님은 1961년 2월 수락산 내원암에서 성민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스님은 1962년 7월 봉선사에서 운경 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를, 1967년 5월 봉선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1967년 동학사 승가대학을 마친 이후 1969년 5월 해인사 약수암에서 7안거를 성만했으며 1981년 12월부터 내원암 총무로 재직하다 1992년 내원암 주지에 취임했다.이후, 2015년 4월, (재)선학원 자비정사 분원장에 임명됐으며 2019년 12월, 자비정사 창건주를 승계해 가람수호와 전법에 힘써오던 중 지난 2월 14일 오전 7시, 법랍 64년, 세수 82세로 입적했다.한국불교선리연구원 원장 법진 스님이 추모 법어를 하고 있다.사진 임상재한국불교선리연구원 원장 법진 스님은 추모 법어에서 “재문 선사께서는 남은 정과 한을 모두 털어버리고 그리하여 서방정토 극락세계에서 아미타불 부처님의 미묘한 법문을 들으시고 다시 큰 원력으로 사바세계 중생들을 제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법문했다.이사장 지광 스님은 "궂은 날씨에도 재문 스님 6재에 참석하기 위해 먼길 와주신 전국 분원장 스님들과 신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인연공덕으로 앞으로 자비선원이 더 번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재문 스님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49재는 오는 4월 2일(화) 오전 10시, 의정부 자비선원 큰법당에서 봉행될 예정이다.(재)선학원 재무이사 정덕 스님이 재문 스님 영단에 차를 올리고 있다.사진 이창윤자비선원 창건주·분원장 묵산당 재문 스님 상좌들이 스님의 영단에 삼배를 올리고 있다.사진 이창윤(재)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이 자비선원 창건주·분원장 묵산당 재문 스님 6재에 참석한 사부대중에게 추모사를 하고 있다.사진 임상재  

종합 | 임상재 기자 | 2024-03-28 09:55

환경단체와 종교인들이 지난 11일, 전남 영광 한빛핵발전소 정문 앞에서 한빛1·2호기 수명연장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제공 불교환경연대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는 지난 11일, 전남 영광 한빛핵발전소 정문 앞에서 후쿠시마 13주기 추념식과 한빛1·2호기 수명연장 저지대회에 참여했다.이날 추념식과 저지대회는 한빛핵발전소대응호남권공동행동, 종교환경회의(불교환경연대,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원불교환경연대, 천도교한울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 영광한빛핵발전소영구폐쇄를위한원불교대책위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원전 인근 지역주민과 종교인,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함께했다.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 스님은 기도문에서 "원전 인근 주민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하며 수명이 다한 한빛1·2호기의 수명연장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이어 "미래세대를 위한 잘못된 핵발전 진흥정책이 아닌 재생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줄이기를 통해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부산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안도)는 같은 날 부산시청 앞에서 열린 후쿠시마 13주년 기자회견에 참여했으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도 후쿠시마 13주년 기자회견이 열렸다. 불교환경연대는 오는 16일,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리는 에너지전환대회에 참가해 핵발전의 위험을 알리고 재생에너지 전환을 촉구하는 공동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종합 | 임상재 | 2024-03-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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