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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태종 천태종 제2대 종정을 역임한 대충 스님의 제29주기 추모 열반대재가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서 엄수됐다.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28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대충대종사 제29주기 열반다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종정 도용 스님과 총무원장 무원 스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종의회의장 직무대행 덕해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 등 종단스님들,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무원 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대충 대종사의 덕화와 자애는 맑은 가을바람에 드러나는 소백의 초목들처럼 선명하게 우리의 마음에 남아 있다. 이 숙연한 추모의 법석에서 다시 한번 옷깃을 여미고 대종사의 가르침을 되새깁니다”고 했다.이어서 “천태종도는 한결같은 불심으로 주경야선을 실천하며, 애국·생활·대중불교의 3대지표를 생활화하고 있다. 천태종도는 대종사의 자애로운 가르침을 항상 생활 속 지혜로 승화시키고, 높은 서원을 사회발전 동력으로 증폭해 대승의 찬란한 꽃을 피우도록 노력해 나아가자”고 했다.김문근 단양군수는 추도사에서 “대충 대종사는 단양군 백자리 여의생 마을에서 태어나 출생지에서 구도의 길을 시작했다. 대종사는 타인에게는 다정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하신 분이셨다. 앞으로도 천태종 스님들의 구도력과 가피력으로 단양군민과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했다.열반대재가 끝난 뒤 오후 1시부터 스님들과 신도들은 강 건너 대충대종사 적멸궁에서 산재를 지냈다.한편 천태종 제2대 종정을 지낸 대충 스님은 1945년 구인사에서 상월원각대조사를 은사로 출가했다. 1974년 상월원각대조사의 뒤를 이어 제2대 종정에 취임, 천태종의 중흥에 힘썼다. 이후 1993년 음력 9월 구인사 조실에서 원적했다.[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종합 | 조현성 기자 | 2022-09-29 10:56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된 ‘경주 (전)염불사지 동·서 삼층석탑’. 불교저널 자료사진.‘경주 (전)염불사지 동·서 삼층석탑’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다.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9일 “‘경주 (전)염불사지 동·서 삼층석탑’과 사묘(祠廟), 재실(齋室), 정려각(旌閭閣) 등 유교건축 8건, 내아(內衙) 건물 1건 등 10건의 문화재를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경주 (전)염불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8세기 전반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5.85m 높이의 석탑이다. 두 탑 모두 상, 하 2층 기단으로 구성돼 있다. 탑신과 옥개석은 각각 1매의 석재로 이루어져 있고, 상륜부는 노반석만 남아 있다.탑지 발굴조사 결과 동탑은 서탑과 높이를 맞추기 위해 기초부를 추가로 조성했다. 이런 방식은 다른 석탑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이다. 또 동탑은 기단 받침기둥에 날개벽을 두어 면석을 끼우도록 했는데, 이는 미륵사지 석탑에서 시도된 이후 신라로 계승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에서 확인되는 전통적 기법이다.동·서 탑은 모두 무너져 있었는데, 이중 동탑은 1963년 불국사역 광장으로 옮겨 세웠다가 2009년 염불사지를 정비할 때 원위치로 다시 옮겨와 복원했고, 서탑도 이 때 함께 복원했다. 동·서 탑은 모두 복원할 때 부족한 부재를 새로 맞추어 사용했다. 동탑을 불국사역으로 옮겨 세울 때 부족한 석재를 도지동 이거사지 석탑의 부재를 사용해 복원했었는데, 이 부재는 동탑을 원위치로 이전 복원하면서 함께 옮겨와 염불사지 한편에 모아 두었다.《삼국유사》에 따르면 염불사는 피리촌(避里村)에 있어 피리사로도 불렸다. 신라 때 이름 모를 스님이 이 절에서 늘 아미타불을 염송해 성 안까지 들리지 않은 곳이 없었다고 한다.문화재청은 “‘경주 (전)염불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전체적인 조영 기법과 석탑 기초부에 대한 발굴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할 때, 8세기 전반에 건립되어 통일신라 석탑의 전형과 양식사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귀중한 자료”라고 평가했다.함께 보물로 지정 예고된 유교 건축물과 내아 건물은 백제시조 온조왕에게 제사 지낸 ‘남한산성 숭렬전(崇烈殿)’과 사육신 등 열 명의 충신을 제향한 ‘영월 창절사(彰節祠)’, 충주 박씨 황간파 박지찬과 박세필, 박수소 3대를 제향한 ‘영동 세천재(歲薦齋)’,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전공을 세우고 순절한 송대립과 송심 부자를 기린 ‘고흥 여산 송씨 쌍충정려각(雙忠旌閭閣)’, 해남 윤씨 윤사보와 윤경 부자를 모신 재실 ‘강진 해남 윤씨 추원당(追遠堂)’, 해남 윤씨 윤광전과 그의 두 아들 윤단봉, 윤단학 신위를 모신 ‘강진 해남 윤씨 영모당(永慕堂)’, 전주 이씨 시조(始祖) 이한 부부의 위패를 봉안한 ‘전주 조경묘 정묘(肇慶廟 正廟)’, 조선 전기 문신 손소의 명복을 빌기 위해 지은 ‘포항 상달암(上達庵)’, ‘김제 내아’이다.

종합 | 이창윤 기자 | 2022-09-29 10:56

생명탈핵실크로드 출발 한 달 반 전,  2017년 3월25일, 일본 야마구치현에서는 주민들의 대대적인 반핵행사가 열렸다. 바로 오랫동안 추진되어오던 가미노세키 핵발전소의 건설계획에 반대하는 집회였다. 이 내용은 국내에서도 소개된 바 있었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165802017년 3월 야마구치현의 주민들이 가미노세키 원전의 건설을 반대하는 큰 집회가 열렸다.@이원영2017년 3월 야마구치현의 주민들이 가미노세키 원전의 건설을 반대하는 큰 집회가 열렸다.@이원영야마구치 주민들의 시위 모습@이원영30년이나 줄기차게 이어오던 반대투쟁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난 후에도 사업자인 전력회사와 정부 측은 추진을 포기하지 않았다. 후쿠시마 사고가 난지 한참 지난 2017년에 추진재개 움직임을 보이자 야마구치현의 사람들이 대거 반대에 나선 것이다.열기는 뜨거웠다. 이때 필자는 그 현장 반대행사에 참여하면서 순례 홍보를 했다. 이때 만난 인사가 지금까지도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탈핵동지 구와노 야스오 선생이다.이때 야마구치에서 만나 오랫동안 생명탈핵실크로드를 돕고 있는 일본의 탈핵동지 구와노 야스오(鍬野保雄) 선생. 그는 독실한 가톨릭신도이기도 하다.@이원영일본 순례 시 배포한 홍보자료1@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일본 순례 시 배포한 홍보자료2@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2017년 5월31일 배를 타고 하룻밤 이동하여 시모노세키 항구에 도착했다. 한국에서 순례를 지원했던 차량을 그대로 싣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이 쏘울 차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했을 때 타셨던 차종이다. 도착하니, 구와노 야스오 선생 일행이 순례단을 환영해주었다.시모노세키 항구에 도착할 무렵의 바다@이원영

종합 | 이원영 교수 | 2022-09-29 10:05

조계종 승려복지의 10년을 총망라한 <승려복지백서 2010~2021>가 나왔다.조계종 승려복지회(회장 삼혜스님, 총무원 총무부장)는 27일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승려복지회 활동과 성과, 승려복지법에 따른 승려복지제도의 시행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백서를 발간했다.승려복지회는 지난해 11월 25일 종단 승려복지법이 제정되고, 제도가 시행된 지 1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었다. <승려복지백서 2010~2021>은 조계종의 ‘승려복지법 제정 관련 활동’과 ‘현행 승려복지제도의 내용’, ‘승려복지회 10년의 활동과 성과’, ‘향후 과제’를 정리하고, 부록으로 ‘승려복지회 주요 연표’부터 ‘승려복지법령’까지 정리했다.승려복지제도 시행된 지 만 10년이 지났다. 2011년 시작한 승려복지제도는 이제 스님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계종은 종단의 스님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승려복지 정책, 종단의 백년대계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했다. 승려복지 지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원액과 지원 인원이 늘고 있으며, 종단의 승려복지제도에 이어 많은 교구본사에서 교구 차원의 승려복지를 앞다퉈 시행하고 있다. 승려복지 제도는 초기 불신어린 시각도 많았지만 종단 소속 스님들의 당연한 권리로 자리 잡고 있다.제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당선 이후 첫 과제로 승려복지를 꼽았다. 이는 스님들의 기본적인 수행환경이 안정돼야 조계종도로서의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높이고 종단의 안정과 발전에 자발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소속감과 승려복지제도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승려복지 본인기본부담금 제도를 도입하고, 현재 약 90%의 스님들이 동참하여 정착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또 2021년 7월부터는 기본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사미・사미니 스님에게도 입원진료비 지원을 시작했다.승려복지회 회장 삼혜 스님(총무부장)은 발간사에서 “승려복지제도는 스님들이 출가 수행자로서의 위의에 맞게 노후를 건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승가공동체의 존엄을 지켜나가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갑자기 찾아오는 병고나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스님들의 고령화 문제는 더는 스님들 개인이 감내할 몫이 아니라 종단의 책임 있는 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종단은 우리 스님들이 노후와 병고에 대한 걱정 없이 수행과 포교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제도를 견고히 하겠다”며 “사부대중이 힘을 모아 하나의 뜻으로 승려복지를 구현해 승가공동체의 안정과 화합을 일구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삼혜 스님은 “종단 승려복지회 차원에서 〈승려복지법 제정 및 제도 시행 10년〉을 기념하여 2010년부터 2021년까지의 각종 자료를 정리한 백서를 발간하는 것은 10년의 경과와 공과를 정리하고, 향후 종단과 교구의 승려복지 로드맵을 정리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승려복지제도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세우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했다.또 “승려복지회는 종단과 교구의 승려복지를 총괄하는 기관으로 여러 한계에도 불구하고 스님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정책을 생산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하며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9-29 01:16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제14대 회장 범어사 주지 보운 스님.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제14대 회장에 범어사 주지 보운 스님이 추대됐다.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는 27일 오후 2시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 대강당에서 제51차 임시총회를 열어 정각 스님(미룡사 회주)이 추천한 보운 스님을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이날 임시총회에는 재적 108명 중 참석 63명, 위임 8명 등 총 71명으로 성원했다. 보운 스님 추대는 전 회장 경선 스님이 범어사 주지직을 사임해 부불련 회장직도 사임하게 돼 이루어졌다.임시총회는 수석부회장 영제 스님(천태종 삼광사 주지)이 임시의장으로 진행해 임원 임면 등의 안건을 다뤘다.신임 회장 보운 스님은 “부산은 한반도 고난의 역사를 품은 도시이며, 조선 시대에는 왜적을 막아내야 했고, 한국전쟁 당시에는 피난민들의 피난처로 전쟁의 아픔을 함께했다”며 “시대 상황 속에서도 부산불교는 승병을 중심으로 왜적의 침입을 막아내며 호국불교 정신을 선양하였으며, 사찰은 산문을 열어 피란민 구휼에 앞장섰다”고 했다. .그러면서 “불자들은 하나같이 마음을 모아 삼보를 외호하며 신심을 놓지 않았다. 오늘날 부산을 이르러 ‘불도佛都’라 이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남다른 부산 불자들의 신심에 힘입어 1980년 부산불교연합회가 불법홍포를 기치로 창립됐고, 매년 봉축대법회와 연등축제, 팔관회, 사명대사 추모대재 등 불교문화축제를 봉행하며 시민 ·불자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했다.보운 스님은 “부산 시민·불자들의 따뜻한 마음, 그리고 과거 수천 년간 이어져 온 한국불교의 신심, 부산불교의 원력을 늘 새기고자 한다”며 “부산불교연합회는 부산 시민들을 위해 언제나 저물지 않는 불빛이 되겠다”고 했다.회장에 추대된 보운 스님은 사무총장에 범수 스님(금용암 주지)을 지명하고, 만장일치로 임명했다.이날 임시총회에서 대한불교해인종 자륜 스님과 전 동명불원주지 승찬 스님이 사임했고, 대한불교법화종 부산종무원장 법경 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천불정사 주지 법경 스님이 법인 이사직을 승계했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9-29 01:14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종단 행정업무를 통리하는 소임을 회향했다. 원행 스님은 “다시 산으로 돌아가 수행정진하겠다”고 했다.28일 제37대 총무원장 진우 스님에게 종무 등을 모두 인계한 원행 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열린 퇴임식으로 4년의 총무원장 임기를 회향했다.퇴임식에는 원로의장 대원 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금산사 주지 일원 스님, 포교원장 범해, 총무원 부실장 및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종무원과 재가종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퇴임식은 원행 스님의 지난 4년을 돌아보는 동영상 시청, 원로의장 치사, 퇴임사, 포교원장 범해 스님의 송별사, 각계 인사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원행 스님의 4년간 행적을 ‘종단 안정과 화합, 한국불교 미래를 만들어 온 4년’이란 제목의 영상에 담았고,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등 각계 인사들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제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2018년 9월 전임 총무원장 ‘불신임’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당선해 취임했다. 원행 스님은 외적으로는 코로나19 사태에 임기의 상당 기간을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웠지만, 국가의 방역 조치 등에도 선제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몇몇 종교단체들이 비난에 직면했을 때 불교계는 신뢰도가 높아지는 데 기여했다. 내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에서 ‘백만원력 결집불사’를 추진해 인도 보드가야 분황사 건립, 세종 신도시 광제사 및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계룡대 호국홍제사 건립, 불교문화재보존센터 착공 등 불사를 성취했고, 연등회를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해 한국불교 전통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켰다.퇴임식에서 원로회의 의장 대원 스님은 “원행 스님이 이룬 수확을 확인하는 자리에 있다. 스님은 2018년 취임해 화합과 혁신, 미래불교라는 서원으로 종단 안정과 화합, 한국불교의 미래를 위한 초석 마련을 위해 진력하셨다”며 “코로나19라는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감염병 위기 속에서 종단을 잘 이끌었고, 감염병 공포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시간 속에서 한국불교의 백년대계를 위한 백만원력 결집불사를 추진해 사부대중의 원력을 결집하고, 그 결과 인도 분황사, 세종 광제사 등 불법홍포 거점을 마련하셨다. 한국불교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했고 도난 문화재를 원래 자리로 돌리고, 역사 왜곡 극복 노력을 계속해 왔다.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종단 발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치하했다.이어 “이제 스님이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회향의 자리이다. 아쉬움도 남을 것이다. 아쉬움은 후임 총무원장 스님과 후학에게 맡기길 바란다.”며 “이 자리서 수많은 결실을 확인할수 있었다. 재임은 4년이지만 오랫동안 종단 발전 원력과 노력의 시간을 헤아리기 어렵다. 지난 4년간 수고 많으셨다. 함께 해 마음이 든든했다. 새로운 회상에서 한국불교 미래를 위해 계속 함께 만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대원 스님은 종정 성파 스님을 대신해 원행 스님에게 종정 공로패를 전달했고, 이어 원로회의 의장 공로패를 수여했다.원행 스님은 박수 속에 퇴임사를 했다.원행 스님은 종정 스님과 원로의원 스님, 교구본사 스님 등에게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로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있었다. 오늘 이 자리에서 회향할 수 있도록 그동안 격려와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이어 원행 스님은 인도 분황사 등 백만원력 결집불사, 도난문화재 사업을 일일이 설명하며, “여러분들의 채찍과 협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했다.스님은 “이제 새로운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중심으로 더 알차게 훌륭하게 꾸려나가길 바란다”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한국불교와 종단발전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달라. 저는 마음을 가다듬고 산으로 돌아가 초심으로 수행정진하겠다”고 했다.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송별사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모든 것은 변하고 무상하다고 일러주셨지만, 우리 종단의 지도자를 보내드리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며 “4년 전 종단 안정을위해 종도들이 합심해 모신 원행 스님이 소임을 마무리하고 산중으로 돌아간다. 모든 사부대중 아음을 모아 스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그러면서 원행 스님에게 “스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십시오”라고 말했고, 참석자들은 박수와 함께 “스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십시오”라고 다시 외쳤다.범해 스님은 “원행 스님은 한국불교사를 바르게 세우는 데 진력하셨고, 폭넓은 사회활동을 해 오셨다.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사회 위기에도 종단이 굳건히 혼란 극복하고 대외활동을 강화하는 바탕이 되었다”며 “그동안 스님께서 이룩하신 여러 공덕은 우리 종단의 큰 홍복이고 사부대중의 보람이었다”며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산중으로 돌아가시더라도 지혜와 경험을 후학들에게 나눠주시고, 대중이 수행하고 정진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달라”고 했다.원행 스님은 퇴임식에서 동국대 ·중앙승가대 발전 및 승려복지회 기금으로 1억원을 희사했고,종무원 조합 등에 금일봉을 전달했다.퇴임식을 마친 원행 스님은 조계사 대웅전을 찾아 불전에 퇴임을 고하고, 37대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총무부장 호산 스님 등 새 집행부 스님들과 교역직 및 재가 종무원, 조계사 신도들의 환송을 받으며 지난 4년간 소임을 살아 온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떠났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9-29 00:43

조계종 제37대 총무원 집행부가 28일 출범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새벽 6시 홀로 조계사 대웅전에서 108배로 자신의 원력을 되새겼고, 종무 인수 및 부실장 인사, 국장급 인사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37대 집행부 출범 기념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임기를 개시했다. 진우 스님은 임기 첫날인 28일, 오전 6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홀로 108배를 올리며 종단 발전과 불교중흥을 위한 원을 되새겼다.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조계사 일주문에서 37대 첫 집행부 부실장 스님들과 만나 조계사 대웅전으로 이동해 고불식을 봉행했다. 진우 스님을 비롯해 총무부장 호산 스님 등 집행부 부실장 스님 등은 불전에 삼배로 고하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으로 이동했다. 조계사 대웅전 마당에 모인 불자들이 축하의 박수를 보냈고, 기념관 입구에는 중앙종무기관 재가종무원들이 도열해 박수로 진우 스님 등을 환영했다.진우 스님은 4층 총무원장 집무실에서 이날 임명될 집행부 부실장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 산하단체장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또 원로회의 의장 대원 대종사와 환담했다.조계사 대웅전에서 제37대 집행부 소임자들과 삼배를 올리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어 진우 스님은 제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총무부장 삼혜 스님에게 중앙종무기관의 종무 현황 및 인장 등 총무원장 권한을 모두 인수했다. 36대 총무원 집행부와 37대 집행부 소임자들이 비켜보는 가운데 인계인수가 이루어졌다.제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모든 종도의 관심과 배려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모든 대중이 마음을 모아 새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잘 보필하고, 종단이 안정되고 발전적으로 이끌어 가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제37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원행 스님께서 짊어지셨던 큰 짐을 이제 제가 짊어지게 됐다”면서 코로나19라는 쉽지 않은 여건에도 지난 4년간 종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미처 못하신 부분이 있어 아쉽기는 하지만, 남은 것은 이어받아 잘 마무리하겠다”고 했다.제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총무부장 삼혜 스님에게 종무 등을 인수하는 제37대 총무원장 진우 스님.진우 스님은 또 “백만원력 결집불사를 통해 종단의 숙원 불사를 마무리 해 준 데 대해 특히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면서 “4년간 옆에서 지켜봐 왔지만 스님께서는 종단 안정과 발전을 위해 튼튼히 기반을 마련해 주셨다. 스님께서 큰 짐을 지워주셔서 어깨가 무겁다. 스님을 보내드려야 하는 것이 아쉽지만, 전 집행부가 아쉽게도 못다 한 일들은 새 집행부가 이어받아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종무 등 인계를 마친 제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예술공연장에서 퇴임식을 갖고 사부대중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다시 산으로’ 돌아갔다.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첫 종무행정으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집무실에서 새 집행부 구성하고, 제37대 첫 집행부 부실장 및 국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총무부장에 호산, 기획실장에 성화, 재무부장에 우하, 문화부장에 탄원, 사회부장에 범종, 호법부장에 현민, 사업부장에 주혜, 불교중앙박물관장에 미등 스님을 임명했다. 사서실장은 교육원장 임명 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37대 총무원 첫 집행부는 총무·기획·재무·문화·사회부장과 불교중앙박물관장은 새로 임명했고, 호법부장과 사업부장은 36대 집행부에 이어 유임했다. 호법부장 현민 스님은 11월 중앙종회 정기회에서 임명 동의를 거쳐야 한다.제37대 총무원 집행부 임명장 수여 후 기념사진.진우 스님은 부·실장 임명장 수여 후 “전임 집행부에서 미뤄왔거나 코로나19 등 외부사정으로 하지 못했던 일들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할 때”라며 “37대 총무원 집행부는 무엇보다 포교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소임자 모두 마음을 다잡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여러분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한국불교와 종단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점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이에 총무부장 호산 스님은 “37대 총무원장 스님의 원력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부실장과 국장, 종무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며 “포교, 승려복지 등 원장 스님께서 강조하신 모든 일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실장 성화 스님도 “총무원장 스님께서 공약하신 일들이 꼭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종단 현안을 세심하게 챙겨 종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보필하겠다”고 다짐했다.제37대 집행부 국장급 임명장 수여식.이어 진우 스님은 총무원 국장 및 산하기관 국장급 인사도 단행했다. 이날 임명한 국장급 인사는 모두 24명이다.총무국장에 향림, 기획국장 일엄, 홍보국장에 지안, 감사국장 정오, 재무국장에 혜등, 문화국장에 용주, 사회국장에 현우, 호법국장에 선화, 조사국장에 지묵, 사업국장에 법수, 사서국장에 일규, 직할교구사무처 사무국장에 진광, 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에 성민, 연등회보존회 사무국장에 선효,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에 덕운, 문화사업국장에 대우, 호법부 상임감찰에 금오·덕운·선안·진효·혜능, 호법과장에 보타, 승려복지회 사무국장서리에 지현, 사서에 도명 스님을 임명했다.진우 스님은 기념관 4층 로비에서 임명장 수여 후 “국장은 부장 스님을 잘 보필하고 종무원들과 화합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자리”라며 “각 부서에서 화합하고 업무 파악을 빨리 마쳐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해달라. 스스로 37대 총무원 집행부에서 소임을 맡았다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미래세대 청년 포교간담회.부·실장 및 국장급 인사를 마친 진우 스님 제37대 총무원 집행부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서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들어갔다.이날 진우 스님은 조계사 담소 3층에서 ‘미래세대 청년 오찬 포교간담회’로 자신의 원력이자 공약인 ‘포교’의 첫걸음을 디뎠다.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첫 출근하며 조계사 일주문에서 소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조계사 신도들의 환영을 받으며 고불식을 위해 이동하는 진우 스님 등.조계사 대웅전 부처님께 삼배를 올리는 진우 스님과 집행부 소임자들.진우 스님을 환영하는 재가종무원들.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총무원장 집무실에 처음 들어가는 진우 스님.[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9-28 17:58

-총무부장 호산 스님, 기획실장 성화 스님, 재무부장 우하 스님, 문화부장 탄원 스님-사회부장 범종 스님, 호법부장 현민 스님, 사업부장 주혜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미등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제37대 총무원 집행부 첫인사를 단행했다.진우 스님은 9월 28일 오전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부장에 호산 스님, 기획실장에 성화 스님, 재무부장에 우하 스님, 문화부장에 탄원 스님, 사회부장에 범종 스님, 호법부장에 현민 스님, 사업부장에 주혜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에 미등 스님을 임명했다. 호법부장 현민 스님과 사업부장 주혜 스님은 36대 집행부에 이어 유임했다. 호법부장 현민 스님은 11월 중앙종회 정기회에서 임명 동의를 받아야 최종 임명된다.진우 스님은 부·실장 임명장 수여 후 “전임 집행부에서 미뤄왔거나 코로나19 등 외부사정으로 하지 못했던 일들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할 때”라며 “37대 총무원 집행부는 무엇보다 포교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소임자 모두 마음을 다잡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여러분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한국불교와 종단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점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이에 총무부장 호산 스님은 “37대 총무원장 스님의 원력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부실장과 국장, 종무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며 “포교, 승려복지 등 원장 스님께서 강조하신 모든 일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실장 성화 스님도 “총무원장 스님께서 공약하신 일들이 꼭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종단 현안을 세심하게 챙겨 종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보필하겠다”고 다짐했다.제37대 총무원 집행부 부실장 이력은 다음과 같다.총무부장 호산 스님호산 스님은 종진 스님을 은사로 1980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상원사, 용문사 주지 및 제16, 17대 중앙종회의원, 중앙종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수국사 주지를 맡고 있다.기획실장 성화 스님성화 스님은 정우 스님을 은사로 1994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업국장, 제16, 17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장안사 주지를 맡고 있다.재무부장 우하 스님우하 스님은 법영 스님을 은사로 1991년 수계(사미니계) 하였으며, 윤필암 사불선원, 대성암선원, 불영사 천축선원, 남대지장암 기린선원, 보덕사 문수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하였으며, 금강사 주지 및 총무원 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화성 항하사 주지를 맡고 있다.문화부장 탄원 스님탄원 스님은 자승 스님을 은사로 1990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대덕사, 해룡사 주지 및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호법국장, 제16, 17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포항 보경사 주지를 맡고 있다.사회부장 범종 스님범종 스님은 근일 스님을 은사로 1997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총무원 총무국장, 기획국장, 홍보국장, 감사국장, 문화국장, 호법국장,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업국장, 제17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안동 광흥사 주지를 맡고 있다.호법부장 현민 스님(유임)현민 스님은 대원 스님을 은사로 1987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현암사 주지 및 제16, 17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호압사 주지를 맡고 있다.사업부장 주혜 스님(유임)주혜 스님은 지현 스님을 은사로 1987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원적정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용인 원각사 주지를 맡고 있다.불교중앙박물관장 미등 스님미등 스님은 일면 스님을 은사로 1986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미륵암, 견성암, 성재암, 흥룡사 주지 및 총무원 기획국장, 불교문화재연구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묘적사 주지를 맡고 있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9-28 17:57

-총무국장 향림 스님, 기획국장 일엄 스님, 홍보국장 지안 스님, 감사국장 정오 스님, 재무국장 혜등 스님, 문화국장 용주 스님-사회국장 현우 스님, 호법국장 선화 스님, 조사국장 지묵 스님, 사업국장 법수 스님, 사서국장 일규 스님, 직할교구사무처 사무국장 진광 스님,-불교중앙박물관장 사무국장 성민 스님, 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 선효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덕운 스님, 문화사업국장 대우 스님, 호법부 상임감찰 금오·덕운 스님-호법부 상임감찰 선안·진효·혜능 스님, 호법부 호법과장 보타 스님, 조사과장 우승 스님, 사서실 사서 도명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원장 진우 스님은 28일 총무원 집행부 국장 및 산하단체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9월 28일(수) 오전 11시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로비에서 국장급 24명에게 임명장을 일일이 수여하고, 격려했다.이날 진우 스님은 총무원 총무국장에 향림 스님, 기획국장에 일엄 스님, 홍보국장에 지안 스님, 감사국장에 정오 스님, 재무국장에 혜등 스님, 문화국장에 용주 스님, 사회국장에 현우 스님, 호법국장에 선화 스님, 조사국장에 지묵 스님, 사업국장에 법수 스님, 사서국장에 일규 스님, 직할교구사무처 사무국장에 진광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사무국장에 성민 스님, 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에 선효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에 덕운 스님, 문화사업국장에 대우 스님, 호법부 상임감찰에 금오·덕운·선안·진효·혜능 스님, 호법부 호법과장에 보타 스님, 조사과장에 우승 스님, 사서실 사서에 도명 스님을 임명했다.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각 부서장 스님을 잘 보필하고, 실무를 담당하는 종무원들과 화합하여 교량역할을 잘하는 것이 국장의 소임이다. 또한 각 업무 파악을 신속하게 해서 실무 호흡을 잘 맞춰나가길 바란다. 제37대 집행부 소임자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남길 수 있도록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국장급 스님의 이력은 다음과 같다.총무국장 향림 스님향림 스님은 해봉 스님을 은사로 2003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총무원 조사과장, 사서국장, 문화국장, 조사국장 및 제17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염불사 주지를 맡고 있다.기획국장 일엄 스님일엄 스님은 원택 스님을 은사로 2004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봉암사 태고선원, 조계총림선원, 해인총림선원에서 안거 수행하였으며, 교육원 연수국장을 역임했다.홍보국장 지안 스님지안 스님은 자성 스님을 은사로 2006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동국대학교(경주)를 졸업하고, 호국전진사, 의선사, 호국자운사, 호국비룡사, 호국연주사, 하양포교당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대구 불광사 주지를 맡고 있다.감사국장 정오 스님정오 스님은 진원 스님을 은사로 2003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윤필암, 대원사, 보현사, 법화사 주지 및 호법부 상임감찰, 조사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과천 관악사 주지를 맡고 있다.재무국장 혜등 스님혜등 스님은 지훈 스님을 은사로 1995년 수계(사미니계) 하였으며, 청암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내원사 동국제일선원, 백흥암선원, 불영사 천축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하였으며, 중앙승가대학교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총무원 사회노동위원회 실천위원을 역임했다.문화국장 용주 스님용주 스님은 혜인 스님을 은사로 2007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해인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봉암사 태고선원, 해인총림선원, 불국사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하였으며, 현재 영천 거동사 주지를 맡고 있다.사회국장 현우 스님현우 스님은 장곡 스님을 은사로 2007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봉암사 태고선원, 공림사 감인선원에서 안거 수행하였으며, 고란사 주지를 역임했다.호법국장 선화 스님선화 스님은 동진 스님을 은사로 2007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화엄사 승가대학 및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수미정사 주지 및 포교원 포교연구실 사무국장, 호법부 상임감찰을 역임했다.조사국장 지묵 스님지묵 스님은 원효 스님을 은사로 1994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해인사 승가대학 및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불총림선원, 덕숭총림선원, 상원사 청량선원, 해인총림선원, 신흥사 무문관 향성선원에서 안거 수행하였으며, 법왕사, 법화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산청 화림사 주지를 맡고 있다.사업국장 법수 스님(유임)법수 스님은 정미 스님을 은사로 1998년 수계(사미니계) 하였으며, 청암사 승가대학 및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보덕사 가야선원, 운문사 문수선원, 원효사 송라선원에서 안거 수행하였으며, 현재 포천 화엄사 주지를 맡고 있다.사서국장 일규 스님일규 스님은 원융 스님을 은사로 1996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덕숭총림선원, 해인총림선원, 금정총림선원, 향천사 천불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하였으며, 백양사 율학승가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미륵사 주지를 맡고 있다.직할교구사무처 사무국장 진광 스님(유임)진광스님은 동명스님을 은사로 1993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운암 무위선원, 해인총림선원에서 안거 수행하였으며, 현재 장경사 주지를 맡고 있다.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 성민 스님성민 스님은 선래 스님을 은사로 2001년 수계(사미니계) 하였으며, 청암사 승가대학 및 동국대학교(경주)를 졸업했다.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 선효 스님(유임)선효 스님은 성수 스님을 은사로 2003년에 수계(사미니계)하였으며, 동학사 승가대학 및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덕운 스님(유임)덕운 스님은 무문 스님을 은사로 1994년 수계(사미계)하였으며, 직지사 승가대학 및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마곡사 태화선원, 직지사 천불선원, 용주사 중앙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하였으며, 총무원 사회국장, 상임감찰을 역임하고, 현재 안성 석남사 주지를 맡고 있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 문화사업국장 대우 스님대우 스님은 경민 스님을 은사로 1996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범어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직지사 천불선원, 화엄사 선등선원, 해인총림선원에서 안거 수행했다.호법부 상임감찰 금오 스님금오 스님은 심우 스님을 은사로 2007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해인사 승가대학 및 봉선사 능엄승가대학원을 졸업하고, 봉암사 태고선원, 팔공총림선원, 금정총림선원, 해인총림선원에서 안거 수행하였으며, 현재 거창 금봉암 주지를 밭고 있다.호법부 상임감찰 덕운 스님덕운 스님은 선지 스님을 은사로 2005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통도사 승가대학, 해인총림 율학승가대학원,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김포 봉정사 주지를 맡고 있다.호법부 상임감찰 선안 스님선안 스님은 현근 스님을 은사로 2007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동화사 승가대학, 동화사 율학승가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거제 신광사 주지를 맡고 있다.호법부 상임감찰 진효 스님(유임)진효 스님은 종오 스님을 은사로 2006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해인사 승가대학 및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을 졸업하고, 봉암사 태고선원, 용주사 중앙선원, 법주사 총지선원, 대흥사 동국선원에서 안거 수행하였으며, 현재 경북 상주 동해사 주지를 맡고 있다.호법부 상임감찰 혜능 스님(유임)혜능 스님은 수근 스님을 은사로 2004년 수계(사미니계) 하였으며, 운문사 승가대학 및 동국대학교(경주)를 졸업하고, 호국기룡사, 보국사, 해봉사 주지를 역임했다.호법부 호법과장 보타 스님보타 스님은 인묵 스님을 은사로 2010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했다.호법부 조사과장 우승 스님우승 스님은 종삼 스님을 은사로 2012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화엄사 승가대학을 졸업했다.사서실 사서 도명 스님도명 스님은 명공 스님을 은사로 2003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백양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해운정사 금모선원, 성원사 갈앙선원, 묘관음사 길상선원, 석종사 금봉선원, 조계종림선원, 해인총림선원, 법주사 총지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9-28 17:54

‘제15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 김택수 ‘비 오는 날’. 사진 제공 농림축산검역본부.사찰 처마로 소나기를 피하는 고양이와 스님의 우연한 만남을 담은 김택수 씨의 작품 ‘비 오는 날’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개최한 ‘제15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28일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개최한 ‘제15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12점을 발표했다.대상 수상작 ‘비 오는 날’은 비가 내리는 고즈넉한 사찰을 배경으로 스님과 고양이의 따뜻한 감정 교류를 포착해 ‘사람과 동물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동물보호센터 유기견의 모습을 담은 차원균 씨의 ‘우리도 다른 아이들처럼 사랑밥도 싶어요’, 우수상은 강성일 씨의 ‘함께하는 행복’ 외 2점, 장려상은 이상훈 씨의 ‘건강하게 잘 자라렴’ 외 6점이 각각 선정됐다.시상식은 29일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등 모두 56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품은 시상식 이후 ‘제15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누리집(www.animallovecontest.com)의 가상전시관과 동물보호·복지행사에서 전시되고, 동물 보호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동물보호·복지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공모전이다.

종합 | 이기문 기자 | 2022-09-28 16:22

편찬위원장 서봉 스님(교육원장 직무대행)이 '행자교육30년사' 발간 취지 등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진우 스님)은 30년 행자교육 자료를 집대성한 <행자수계교육 30년사>를 발간했다. 책은 제37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제8대 교육원장 소임 동안 자료수집과 집필 등 편찬 작업을 마쳤다. 발간 소식은 진우 스님의 총무원장 임기시작일인 28일 알려졌다. 조계종은 1962년 통합종단 출범 후 산중 전통에 따라 각 사찰에서 행자를 사미·사미니로 양성했다. 1981년부터 종단 정체성 확립과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서 단일계단을 설치해 운영했다. 1991년 보성 스님(1928~2019) 원력에 힘입어 행자교육원을 개원해 행자 기초교육을 시작했다.행자교육원은 1991년 1기 이후 올해까지 30년 동안 62기를 배출했다.  책은 행자교육원 태동과 출범, 교육원의 별원 독립을 거치며 확장된 행자교육 개념과 현행 행자교육체계로 정착되기까지의 과정, 그 교육내용과 성과 등이 행자교육수계에 참여한 스님들의 구술 인터뷰로 담았다. 또, 역대 교육원장 지도위원장 등 임원스님들과 수계교육현장사진, 1~61기까지의 각 기수별 교육기구표, 활동사진 등을 모았다.진우 스님은 발간사에서 "행자교육원 개원 이래 지난 30년 기록과 자료를 모으고 스님들 구술기록을 채록해 <행자수계교육 30년사>를 발간했다"고 말했다.이어 "행자교육원 개원은 단일계단 수계산림을 운영 발전시킨 수계교육체계 정립 열망을 담은 성과이다. 계단위원회 스님들의 오랜 노고와 원력으로 성취된 결과"라고 했다.조계종 전계대화상 무관 스님은 축사를 통해서 "수계는 범부의 비루한 예류를 넘어서 성스러운 승보의 자리에 들어가는 첫 걸음"이라고 했다. 스님은 "종단 행자교육원의 지난 3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 날의 감동과 발심의 현장을 기록하고, 원력을 세워주신 스님들의 노고를 선양하는 것은 의미있다. 행자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편찬위원장 서봉 스님(교육원장 직무대행)은 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한 <행자수계교육 30년사>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 책의 발간이 행자교육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연구와 발전의 길라잡이가 되기를 기원한다. 그 결실이 종단 발전과 불교중응흥로 회향되길 바란다"고 했다.[불교중심 불교닷컴,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종합 | 조현성 기자 | 2022-09-28 16:11

부처님 가르침은 인간 능력의 한계를 한탄한다거나 어떤 증명할 수 없는 것을 말씀 하신 것이 아니다. 불교는 세계의 이치와 마음의 작용을 사실대로 인식하고 체득케 함으로써 사람과 세상을 평안의 세계로 안내하는 종교다.이러한 가르침과 부처님에 대한 지극한 경외심은 세월이 흐르고 광범위하게 전파되어가면서 지역의 문화와 결합이 되어 그 지역만의 독특한 색채를 띠게 되었다. 문학성 혹은 설화성이 더욱 풍부해지고 새로운 이야기들이 가미되기도 하여서 자못 허황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었다. 그러나 그 본질은 중생을 이익되게 하고 안락하게 하는 데 있었으며 방편으로써 종국에는 근본가르침에 부합한다.소개하고자 하는 글은 한반도에 서양의 문물이 물밀 듯 밀려들고 근대와 전통적 사고가 격렬하게 충돌하던 시기, 어느 스님이 불교에 대하여 자문자답의 형식으로 쓴 내용이다. 겉장과 글 시작 부분 등에 용연사(龍淵寺)라는 사각 직인이 날인되어 있어서 용연사에 거주하던 스님의 글로 이해가 된다.겉장에 계사추구월일(癸巳秋九月日)이라 기록되어 있다. 1893(계사)년 9월임을 알 수 있다. 겉장의 속지를 개봉하니 ‘대청광서16년’ 책력 종이다. 광서16년은 1890(庚寅)년으로 그로부터 3년여 후에 작성된 글임이 확인된다.분량은 80면에 이른다. 여러 주제를 내용으로 하고 있으나 여기서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열반시의 상황에 대하여 쓴 글만을 소개하고자 한다. 저자를 비롯하여 19세기 후반을 살아가신 스님들은 부처님의 열반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원문을 가능한 그대로 옮겼으나 독자를 위해 난해한 문장은 전후 문맥을 살펴서 옮겼다. 조선 말기의 한글로 읽기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다. 띄어쓰기의 혼란스러움도 불편사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스님들의 부처님 열반에 대한 생각과 한글의 변천사를 이해하는데 마음을 두고 천천히 살펴보기를 바란다. 사진은 문헌의 겉장과 첫 장 그리고 부처님 열반 대목 몇 장을 올린다. 옛 한글에 대한 필자의 역량 부족을 너그럽게 이해해주기 바란다.본 불서에 ‘용연사’라는 인장이 날인되어 있는데, 동명의 사찰이 전국에 몇 곳이 있는바 직인에 해당하는 곳이 어딘지 궁금하다.문헌의 표지문헌 첫장첫 장의 시작은 “자문자답 하야 셰속사람 불법 의혹을 파한 말리(이)다. 객이 무르되, 셰속은 이르되 셰상이라 쳔하라 하건과 부텨임은 세계라 불토라 하니 그 뜻이 엇더한 한요, 알고져 하노이다. 내 이제 네를 위해야 말할지니 자셔이 들으라.”로 시작한다.〇 석가모니부처님 열반상에 대한 내용이다. (본책 13 - 21p)셜법은 사십구연이요. 연슈난 찰난 십구이라, 즁생의 연니다 하고 부텨임 교화가 장차 마칠 새 문듯 구시라국 상슈 간의 나아가사 졋 때의 셰존이 열반의 들고져 하야 문듯 볌음성으로 쳔인 대즁끼 고하야 말삼 하사되 여애 오날날 즁야의 맛당이 열반의 들지니 일쳬 쳔인 사문바라문 등은 다왓셔 마지막 취후 법문을 들르라 하시고 또한 광명을 노으니 움셩과 광명이 십방셰계의 다 두루 들이고 비츄더라.졋때의 칠쳬 인천과 일쳬 성문 연각과 일쳬 사문 바라문 등 대즁이 부텨임 열반 하신단 말을 듯고 다 왔셔 실피 울며, 은근이 셰상에 주하기을 쳥하사되, 부텨임 열반이 엇지 이리 속하고 속하난익고.우리 등이 여러 겁을 부텨 만나지 못하야 탐애 욕망의 덥피여 감노법을 오더듯지 못하야 삼계 불분난 집을 여히지 못하야 더니, 이저 대웅 셰존을 만나 감노법을 듯고 섕사 열뇌를 면 하얏난니다.부텨임은 우리 등의 대도사요. 우리 등의 부모요. 우리 등의 광명이요. 우리 등의 보장이라. 만일 부텨임 열반에 드시면 실노 저가도 사을 이별하며 어린애긔 부모을 일르며, 야행저가 홰불을 일코, 변궁재 보장을 일난것와 갓탄니다.오직 원호니 셰존은 열반에 듯시지 말고 셰상의 오래 더 머무사 교화을 더하옵소셔.졋때 부텨임 여러 대즁께 고하사되, 긋치고 긋치라 이제 열반 씨가 이르러시여 교화 연니 다 하야 또 다 내가 져 몀쳥 아란께 무르되 사신족을 여든재 난 능히 셰상의 목숨을 얼마나 오래요 하여도 아란이여 답지 아니 하거날 재차 또 무러되 또 아란이 대답지아니 하거날 또 재차 무르되 아란니 대답지아이 한지라.사신 극어든 자난 목슘을 일겁을 사나니만 일그 때의 아란니 목슘 일겁이라하고, 대답하야 떤덜 너가 쳔연을 세상에 머무고져 하야 떤니 아란이 대답지 아니한 고로 내 마음의 열반의 들 때가 더 셰상의 쥬 할까 사유하더니 졋때 마군 파슌이 내계 왔셔 말 호대, 셰존이 셰상에 즁생을 교화마니 하야 시니더 있쎠야 별노 이익 업실 터니 오니 그만의 열반에 듭시요 하거날 내 저때 사유호되 아란니 대답 업시며, 또 파슌이 열반을 쳥하니 내 열반 호리라.하고 파슌늬 자 열반 하긔로 혀락 하야 나니 부텨는 본래 두 말삼 아니하나니 엇지 열반의 아니들리요.하고 이날 밤의 가지가지 법문 셜하시고 일쳬 쳔인 대중계 고하사 되 내 열반 한 뒤 네의 등이 다 맛당이 서의 설한 바 법으로써 싀승을 삼무라.셜사 서가셰상의 잇드래도 서으법을 의지치 아이 하면 조금도 이익 업거 이와 만일 내 열반 한 후라도 내법을 닥가 의키면 내 셰상의 머문거와 다름업나니라.져때 부텨임 유모 즁이 되야 명은 대에도라.부텨임 열반 하신단 말 듯고 불소의 왓셔 말 하되니 참아 부텨임 열반 하물 보지 못하야 면쳠 열반 호리다 하고 문듯 신통으로 자긔 삼매화로 열반의 들며 또 사리불도 또한 이갓치 불젼왓셔 하직하고 열반의 들며, 아란은 부텨임 친족이라 더욱 마음 비통하야 아무 졍왕 업시 잇거날, 장노 아루누두가 아란계 말 호되 아란아 너난 불의 상족졔자라 불법장을 맛타거날 엇지 다른 사람과 갓치 잇싀리요.불젼에 갓셔 법장 결집항 일과 후래 사을 다 무르라 하거날 아란이 말삼 듯고 이러나 불젼에 나아갓셔 가지가지 이을 다 무르신이라.졋때에 사왕 제쳔과 도리졔천과 내지 삼계 졔쳔이 혀공 즁에 그 덕이 찻셔 쳔상묘화로 비하야 마지막 공양하며 일쳬국왕 왕자와 장자 바라문이 다 향미음식을 가지고 왓셔 마지막 공양 하며 또 슌타 장자가 오백장자로 더부러 한가지 왓셔 공양하고 다 실피 우러 눈무리 비오덧 한지라.부텨임 말심 하사대 너여 등은 실피 하질들 말라 셰간 일쳬가 다 무상 하야 필경에 멸하나니 하물며 이몸은 인연으로 화합하야 사대로 이룬바라 사람 목슘 무상하야 풀 끗태 이실리요. 바람 머래 촛뿔리라. 더욱 허 망하나니라.하시고 문듯 칠보상 우에 우협으로 누우되 머리난 북을, 발은 남을 두고 낫튼 쎠로 향하며, 등은 동을 하고 이날 밤즁야에 졔사선에 들어 젹연이 쏘리 업셔 곳 열반에 듯신이라.잇때예 사라슙피 넷상 팔쳑으로 동셔남북에 갈셧떠니 홀런지 간에 남북 두상 슙피 합하야 한나 되고 동셔 두슙피 또 합하야 한 남무 되야 부텨임 열반하신 보상을 듸루와 여래을 덥고, 그 낭긔 즉시에 변백하야 희긔가 백학과 갓거날 가지와 엽과 꼿과 과실과 남무 껍지와 쥴계가 다 튀여 버러져 떠러지고 졈졈 마르더라.졋때 삼cus대쳔셰계가 다 크계 진동하고, 일쳬 대하가 다 끌코 쏘시며, 일쳬 강하와 걸과 냇물리 다 말나지며, 여지허공이 젹연이 크계 어두우며, 일월이 빗시 없싀며, 홀런이 흑풍이 크계 부러 뜻끌과 모래가 날며, 초목이 뿌러지며, 일쳬대즁은 씰피우러 눈물를 거두지 못하며, 일쳬 쳔용과 야차와 건달바, 아슈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비인등은 혀공에 찻셔 씰피우니 (이 때는 즉 쥬나라 목왕 오십이연 임이월 십오일리라) 온 셰계가 진동하더라.졋때예 구씨셩내 일쳬 사람이 실피 우러 눈물을 흘이여 셩즁에 들어 왓셔 즉시 금곽을 조셩하야 칠보로 장음하고 또 미묘한 백쳡과 젼단향, 침슈향, 일쳬 잡향과 무랑꼿과 무랑번과 일산을 가지고 부텨임 쳐소에 갓셔 공양할새 만덕 존상이 응연이 누위 열반하신 상을 보고 볼수록 씰푼 마음 통졀하야 눈물리 눈에 찻셔 감당치 못하더라.졋때예 대중이 빅쳡 비단으로 쏜내 감고 여래 셰존을 존즁이 모시여 금곽안에 넛코 향유을 차계 뭇고 곳 곽문을 다드신니라.졋때예 부텨임 엄시 마야부인은 부쳐임 탄생한 칠일 만에 문듯 목슘이 다하야 도리쳔 상에 낫셔 계시더니 이날에 닷셔가지 흉몽을 어든지라 곳문듯 놀서 깨서 말삼호되 내오종 몽사가 크계 불길하야 신심을 극키 근심걱졍 하기하여 이난 필시 (우리아들)셕가여래 열반 하난 악상이라 하고, 여러 쳔녀 권속으로 위요하야 공즁으로 좃차 내러 왓셔 금곽 압패 이르니 눈물 흘이고 실피 말삼 하사대 과거 무랑겁래로 한가지 모자되야 일족 한번도 여히지 아니 하얏더니 이제 일조에 셔로 보지 못하니 실푸고 애들또다 하고, 하날 꼿실 곽우에 무슈이 혓고도라보니 셰존이 생젼에 가지든 갓사와 발루와 주렁이 곽졋태 잇거날 우슈로 쥬렁과 또 바루 갓사을 안고 좌슈로 머리을 쳣셔 몸을 돌려 땅에 던지니 태산이 무너지 난 덧 실피우러 말삼호되 우리 아들리 생젼에 이 쥬렁집고 갓사 입고 이 발루 가지고 셰간에 행하야 즁생의 복을 지여주더니 이제 셰존이 열반에 든니 임자 업셔야 홀노 잇도다.오회라 씰푸도다. 하니 잇때예 쳔용팔부 일쳬대즁이 불모 마야부인 우난 거실 보고 다시 배나 더 씰피 우니 누물리 비요 덧 하더라.졋 때예 셰존이 신력으로 그 곽을 씌싸로 열이긔 하야 문듯 곽즁으로 좃차 합장하고 이러나니 온몸 터럭 구무 즁 쳔광명을 노으니 낫낫광명 즁에 일쳔화불이 잇쎠, 다 합장하고 마야 부인을 항하야 병음셩으로 흔연이 위로하야 말삼하사되 멀리 잘왓난익가 이셰상 법이 본래 무상하니 원호니 모난에 착마 옵소셔.가지가지 법문을 위로하고 곳곽문을 닷치니 삼쳔대쳔 셰계가 보긔 진동하더라.졌때예 구시라 셩즁 일쳬 남녀가 복을 탐착하야 셰존곽을 셩서로 모시여 독흐로 공양코저 하야 장대한 력사 넷사람을 구하야 셰존 금곽을 모시오라 하거날, 네 력사 곽을 들러 움지긔도 못한지라.또 닷시 팔대력사을 보내며, 또 닷시 십뉵대력사가 공력 하아 드지 못한지라. 장노 루두존자 력사계 말 호되 너의 등 심히 어르젹다 셜사 셩내예 남녀 대소인민이 다 왓석 한가지 드러래도 능히 동치 못할 것시어날 엇지 십뉵사람 힘으로 여래 셩곽을 들리요.여래예 평등한 도난가 이싸 심으로 다투지 못하나니라.졋때 셰존이 대자대비로 여러 셰간을 덥펴져 즁생을 복을 평등이 엇기를 위하야 곳 곽을 지졀로 둘러 허공 즁에 올르니 놉긔가 칠다라 슈라.셔셔이 허공을 타고 구시셩서문을 좃차 들려 동문을 낫셔 오른 짝으로 두로고 또 남문을 둘러 졈졈 행하야 북문을 낫셔 좌편으로 두르고, 이갓치 일곱번을 사문으로 츌립하야 칠잡으로 성을 두루다.졌때 성중일쳬 인민이 조흔 항화로 여래 금곽에 공양하더라.졌때 여래 금곽이 셔셔이 공즁으로 행하야 본처로 도라오니 셩즁 인민덜리 무랑향화오 가지고 여래의 금곽을 따라 오더라.여시 시간이 문듯 칠릴을 지낸 지라. 부텨임 상족졔자 마하가셥이 잇때 마가졔국에 잇더니, 오백졔자로 거나리고 부텨임 쳐소에 왓셔 씰피우러 눈물을 감당치 못하거날 셰존이 쳔어로 가셥 오물 듯고, 곽에 셔 두발을 내거날 가셥이 보고 계송을 지여 찬탄하니라.

종합 | 법응 스님 | 2022-09-28 14:45

9명의 역대조사 진영에 향을 올리는 주지 원명 스님.794년 신라 원성왕 10년 연회(緣會) 국사가 창건한 지 1228주년,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개산대재로 역대 조사께 다례를 올리고 중창과 포교 원력을 다시 세웠다. 주지 원명 스님은 26일 1228주년 개산대재에서 역대 조사의 업적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봉은사의 주인은 “신도”라며 중창 불사와 포교에 신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원명 스님은 미리 준비한 봉행사에 앞서 9명의 역대 조사를 일일이 호명하고 업적을 설명했다. 올해 다례재부터 나청호 스님으로 잘 알려진 ‘청호당 학밀대선사’의 진영도 다례재단에 봉해졌다. 이전에는 연희 국사, 허응당 보우 대사, 청허당 휴정 대사(서산대사), 송운당 유정 대사(사명대사), 백곡당 처능 대선사, 남호당 영기 율사, 한암당 중원 대종사, 영암당 임성 대종사 등 8명의 조사를 다례에 모셨지만, 올해부터 청호당 학밀 대선사가 모셔지면서, 봉은사가 선양하는 역대 조사는 모두 9명이 됐다. 원명 스님은 앞으로도 봉은사를 중흥한 조사 스님들을 더 확인해 다례를 올리겠다고 밝혀 봉은사의 전통성은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보인다.육법공양을 올리는 봉은사 육법연등.개산 1228주년을 맞은 9월 초하룻날, 봉은사 종루의 법고와 범종이 울리며 주지 원명 스님이 입장했고, ‘개산대재의 시작을 알렸다.대웅전 앞 특설무대에는 역대조사 9명의 스님 진영이 모셔진 불단이 마련됐다. 봉은사 육법연등이 꽃과 차, 쌀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을 올렸고,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의 헌향을 시작으로 권공의식이 봉행됐다. 이어 선원장, 교무국장 포교국장 스님 등이 역대조사 진영에 차를 올렸다.원명 스님은 진영 속 스님들을 한 분 한 분을 언급하며, 조사스님들이 과거 어떤 일을 했는지, 또 역대 조사들을 기리는 이유도 설명했다.원명 스님은 “일제강점기 봉은사 주지를 지낸 청호 스님은 대홍수로 사람들이 물에 휩쓸리자 뱃사람들에게 한 명당 쌀 한가마니를 주겠다고 해 708명을 구제했다”며 “큰 공적이 있고 많은 불사를 하신 스님을 그동안 못 모신 것이 안타까웠다”고 했다.그러면서 스님은 “봉은사 사부대중 여러분. 가족과 함께하는 도량, 역사문화환경의 랜드마크인 봉은사는 더 나은 신행 편의와 미래비전 달성을 위한 다양한 중창불사들을 진행 중”이라며 “지난해 법왕루 관세음보살상 조성에 이어 올해 8월 백곡 처능 대선사 부도탑과 비 조성, 그리고 흩어진 시왕도를 환지본처해 여법하게 봉안하고 예경할 시왕전 불사와 역대 조사님들을 모시게 될 향로전 불사를 준비중”이라고 했다.봉행사를 하는 주지 원명 스님.또 스님은 “중장기적으로 주차장 부지에 10.27법난기념관 건립과 대법륜전 불사까지 사부대중의 원력과 정성을 모아 원만 회향할 수 있도록 불사 추진에 진력하고 있다”면서 “봉은사는 한국 불교의 희망이 되어야 하며, 포교 원력의 중심도량으로 전법과 교육에 더욱 매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원명 스님은 “봉은사의 주인은 신도님들”이라며 “오늘 다례재를 맞아 우리의 포교 원력에 우리 불자님들이 함께 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고 했다.원명 스님은 “올해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역사물길 연표석을 조성하면서 허응당 보우 대사를 '보우 처벌'로 표기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보우 대사가 국가고시인 승과를 실시해 불교 중흥의 기틀을 닦았고, 서산, 사명을 매출한 것이다. 그런 보우 대사를 우리가 더 높게 평가하고 봉은사에서 조선불교를 중창하신 큰 스님으로 우리가 잘 모셔야 한다”고 강조했다.신도회 임원들이 신도를 대표해 역대 조사에게 헌화했고, 교무국장 덕산 스님이 개산부터 현재까지의 봉은사 연혁을 소개했다. 봉은사 슈리말라 합창단이 노래로 개산대재를 축하했다.교무국장 덕산 스님은 “원명 스님 부임 이후 봉은사의 오랜 숙원 사업인 봉은사 중창불사를 위해 매진해 전통문화체험관 2개 동 신축, 범종루 신축, 전통찻집 연회다원 개원, 템플스테이 전용관과 매화당, 서래원 건립 불사 등을 원만하게 성취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진여문 사천왕상 조성불사, 일주문 환지본처 및 복원 불사, 스님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운하당 요사채와 구생원 옆에 요사채 건립불사를 성취했고, 도량정비 불사의 일환으로 전통식으로 대웅전, 영산전, 북극보전, 판전에 이르는 석축정비 불사를 완료했으며 낙후되고 비좁았던 해우소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더했다.연혁을 소개하는 교무국장 덕산 스님.덕산 스님은 “지역민들의 쉼터이자 명소가 된 봉은사 명상길을 닦았고, 법왕루 관세음보살상 조성불사, 백곡처능대선사 행장의 공덕을 담은 부도탑과 비 조성불사를 원만하게 성취했으며, 제막식도 성대하게 봉행했다”며 “그리고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52호로 등록된 전통불교의식인 봉은사 생전예수재를 매년 봉행하며 보시, 지계, 인욕 등 육바라밀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봉은사 중창불사는 개산 1228주년을 맞이한 봉은사 사부대중이 그동안 함께해온 이 땅의 중생들에게, 그리고 앞으로 봉은사를 찾아와 부처님 가르침의 향기를 가슴에 담아갈 세계인들에게 해주어야 할 가장 멋진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 천년고찰로서 불교문화와 포교 원력이 살아 숨 쉬는 한국불교 중흥의 선도 사찰로서 그 소임을 다 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차를 올리는 봉은사 선원장 스님.다례재를 봉행한 주지 원명 스님 등은 부도전으로 이동해 역대 조사들의 부도탑에 헌화 헌향하고 참배했다.개산대재와 함께 봉은사 경내는 전통문화 사진전을 비롯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축제’도 열리고 있다.봉은사는 지난해 ‘한국 찻사발 108인전’에 이어, 올해는 ‘한국 차항아리 전시회’를 열어 명장 40명이 손으로 빚은 전통 차항아리 160여 점을 사부대중이 관람케 했다.전통 다기를 활용한 차 시음과 우리 선조들이 청자, 백자를 조성한 방법인 ‘발 물레’도 시연했다.헌다를 준비하는 봉은사 차도회원들.신도회가 주관한 ‘행복나눔 바자’가 주차장 옆 공간에 열렸다. 바자 수익은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개산대재에 앞서 25일 ‘제8회 어린이·청소년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개산다재 당일 미륵광장에서는 마당놀이 ‘뺑파전’이 열렸다.다례재에 이어 봉은사는 30일까지 선불당에서 ‘난원 부용당 감지금니사경전’을, 내달 2일까지 ‘사진전시회’를, 내달 4일까지 ‘달 항아리전’을 각각 연다.27일과 29일 그리고 30일 선불당 앞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리며, 28일 판전에 소장된 소장된 화엄경판 인경본을 머리에 이고 법계도를 도는 ‘정대불사’를 봉행한다. 오는 3일부터 이틀간 불교 전통방식의 ‘생전예수재’를 회향한다.이 밖에도 오는 4일까지 경내에서는 ‘사찰음식 시식행사’, ‘찻자리 및 다식체험’, ‘전통문화체험한마당’, ‘국기원 태권도 시범 공연’, ‘줄넘기 퍼포먼스’, ‘남사당 놀이패’, ‘관음무 및 시조창공연’, ‘차 문화 학술세미나’가 이어진다. 사진전.신도회 바자. #봉은사는○ 794년 신라 원성왕 10년 연회(緣會)국사가 견성사(見性寺)라는 이름으로 현재의 봉은사(奉恩寺)를 창건했다.○ 1498년 조선 연산군 4년 정현왕후(貞顯王后)가 성종을 모신 선릉의 원찰로 중창하면서 견성사를 봉은사로 개칭했다.○ 1548년 조선 명종 3년, 보우대사가 봉은사 주지로 부임했다.○ 1552년 조선 명종 7년, 서산대사가 봉은사 승과평에서 열렸던 승과에 합격하였으며, 1555년 봉은사 주지가 됐다.○ 1562년 조선 명종 17년, 사명대사가 승과에 합격하고 1575년 선조 8년, 봉은사 주지를 맡았다.○ 1661년 조선 현종 2년, 백곡 처능대사가 ‘간폐석교소’ 상소문을 통해 조선불교 및 폐사 위기의 봉은사를 지켜냈다.○ 1856년 남호 영기율사가 화엄경 81권 등 판각을 완성하고 판전을 세웠으며, 같은 해 추사 김정희 선생이 ‘판전’ 편액 글씨를 남겼다.○ 1911년 30본산 제도에 의해 서울과 경기 일대 80여 사찰을 관장하는 본사로 지정됐다.○ 1923년 한암 스님이 봉은사 조실로 추대되셨습니다.○ 1925년 대홍수 때 청호스님이 708명의 백성을 구제하여 수해구제 공덕비가 세워졌다.○ 1939년 큰 화재로 대웅전 등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었는데, 1942년까지 대웅전, 선불당, 심검당, 영산전, 북극보전, 만세루, 천왕문 등 대부분의 전각을 복원했다.○ 1980년 영암 스님이 소실되었던 사찰부지 2만평을 매입하여 현재의 경내지를 확보했다.○ 그 이후로 밀운 스님, 대운 스님, 성문 스님, 무상 스님, 원혜 스님, 명진 스님, 진화 스님, 원학 스님이 주지 소임을 맡았다.○ 2015년 10월 15일 원명 스님이 봉은사 주지로 부임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9-27 15:17

불국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주한국제기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불국사.우리나라에 머물고 있는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템플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은 ‘2022년 주한 외국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 사업’의 일환으로 주한 국제기구 관계자 24명을 초청,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경주 불국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국제백신연구소(IVI), 아시아산림협력기구(APoCO), 녹색기후기금(GCF), 유엔국제상거래법 법위원회(UNCITRAL) 등 8개 국제기구 관계자들이다.이들은 1300년 역사를 간직한 불국사와 석굴암을 참배하며 불교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저녁예불에 참석하고 108배와 염주 만들기, 좌선과 행선 등을 직접 체험했다.이병학 불국사 템플스테이 실장은 “참가자들이 ‘삶을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거나, ‘저녁 예불과 경내 참배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등의 참가 소감을 남겼다”고 말했다.행사를 주최한 해외문화홍보원의 김가원 주무관은 “해외문화홍보원은 2014년부터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불국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짜임새가 있어서 참가자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김 주무관은 또 “이번 불국사, 석굴암 탐방은 한국에 머무는 국제기구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종합 | 이창윤 기자 | 2022-09-27 13:46

강화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선조 스님, 보문사 주지)는 23일 오전 11시부터 강화군 강화읍 명진 뷔페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초대해 효 잔치를 벌였다. 효 잔치에는 강화 각 사찰 주지 스님들과 유천호 강화군수,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등 강화군의회의원 전원, 장기천 강화군 노인회장, 배정만 강화불교신도연합회장 등 내빈이 함께했다.이번 효 잔치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진행했다.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높이고 효의 의미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2014년에 처음 시작한 행사다. 해마다 강화지역 사찰별로 돌아가면서 개최하며, 올해는 아홉 번째로 법왕사에서 주관했다.참석 인원이 많고 사찰 마당에 모두 수용할 수 없어 명진 뷔페에서 잔치를 진행했다.법왕사 회주 계성 스님은 “나이가 들면서 대접을 받는 사람이 되려면 자식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웃는 얼굴로 부드럽게 말하는 어른이 되어야 주변에서 편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오늘 여기에 와 계신 자체가 행복한 일”이라며 “자신의 건강을 잘 챙기면서 주변에 베푸는 어른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점심 식사 후 개막식에서 강화불교사암연합회장 선조 스님은 “지난 2년 동안 어르신 효 잔치를 진행하지 못해 매우 안타까웠는데 3년 만에 만나게 되니 매우 반갑다” 면서 “오늘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개막식 후 선선호 씨(대한불자가수회)의 사회로 가수 현당, 미소진, 조애란과 텔런트 겸 가수 김경애의 공연이 이어졌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좋아하는 가수들의 공연이 나올 때마다 음악에 맞춰 함께 박수치고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주최 측은 참가한 어르신들이 “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면서 “사람들도 만나고 법문도 듣고 공연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서 참 좋다”, “이런 잔치를 베푼 스님들께 감사드린다. 선물까지 주니 정말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9-27 13:33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월간 <불교문화> 10월호(통권 제266호)를 발간했다.10월호 특집은 ‘소통’과 ‘통합’이다. 다툼을 참회로 덮어 세상을 청정하게 하자는 취지다.월간 <불교문화>는 “현재 한국 사회는 수많은 갈등으로 어지럽혀져 있다”며 “이념 갈등, 2030세대와 기성세대의 갈등, 교육 수준으로 인한 갈등, 성별 갈등, 종교 갈등 등 매우 다양한 갈등이 선입견과 편견, 고정관념과 오해로 일어나고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그러면서 “이 갈등은 서로 간의 혐오를 조장하고 우리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약화시켜 사회적 분열을 일으키고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과 통합’이 절실한 이때 불교는 어떤 대안을 제시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번 호에서는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갈등 문제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적용해 갈등을 관리하고, 진정한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의 회복과 통합에 이르는 방법을 살펴보았다”고 밝혔다.이병욱 고려대학교 강사는 ‘한국 사회의 갈등과 불교적 해법’에서 연기의 가르침과 율장의 여초부지법(如草覆地法)을 한국 사회의 갈등 문제에 적용해 다른 사람의 존재에 의존하는 것을 받아들여 다툼(분쟁)을 참회로 덮어서 모두를 청정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조형일 한국갈등조정연구소 대표는 ‘왜 지금 화쟁인가?’를 주제로 차이를 인정하며 갈등 당사자 모두 만족하는 해결을 제시하며 바람직한 화쟁을 설명한다.북 칼럼니스트 박사는 ‘젠더 갈등의 깊은 계곡에서 벗어나는 법’에서 갈등을 해결을 위해서는 서로가 인지하는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연기의 관점으로 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허우성 경희대학교 명예교수는 ‘사랑과 정치: 달라도 미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에서 우리가 고통과 행복을 주고받는 상호 존재임을 깨닫게 하는 세 개의 길을 제시한다.2022년 캠페인 ‘쓰레기를 줄이자’의 이달 캠페인은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김회경 선생이 쓰레기가 없는 삶을 지향하는 ‘제로 웨이스트’가 부담으로 다가오는 사람들을 위해 실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레스 웨이스트’부터 동참하자고 제안한다.이밖에 한국의 지장기도처인 ‘선운산 도솔암’ 이야기, 불교 최초의 죽림정사가 위치한 부처님 성지 순례 ‘라즈기르’, 화령 정사와 공부하는 ‘불교란 무엇인가’, 원빈 스님의 경전 이야기 ‘관음경’ 해설, 도연 스님이 청년에게 답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전망과 명상’, 혼자서 해보는 명상 가이드 북 ‘부정적인 생각에서 빠져나오는 명상’, 불교의 시선으로 보는 음식 ‘음식, 그리고 아귀계가 주는 의미’, 한국 MBSR 마음챙김연구소 안희영 소장을 초청해 듣는 세계적인 명상가 존 카밧진 박사의 명상 이야기를 들려주는 10월 화요 열린 강좌 등 읽을거리를 담았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9-27 13:31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리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야외 공간에서 ‘흥미진진’ 시민과 함께하는 한국불교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열린다.‘흥미진진’ 행사는 불교 신도와 일반 시민 누구나가 참가할 수 있다. 흥미진진 행사는 불교계 포교단체 등 11개 단체가 참여해 30여 종의 전통문화 미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야외무대 행사로 진행한다.한글 사경, 사불 체험, 싱잉볼 치유 프로그램 등 30여종의 ‘전통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다. 또 명상하는 자신의 모습을 등신대 사이즈의 종이 인형으로 제작해 야외 공간에 전시하고 명상하는 종이 인형들이 플래시몹을 구성하는 ‘명상 플래시몹 아트 프로젝트 Sit for Peace’도 열린다. ‘명상 플래시몹 아트 프로젝트 Sit for Peace’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는 조계사 마당, 9월 17, 18일 24, 25일에는 봉은사 보우당 마당에서 시민들이 직접 명상하는 종이인형을 만드는 워크샵이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오색팔찌 기념품을 제공하고 색색깔의 종이를 활용하여 시시각각 변화는 ‘완성을 바라지 않는 만다라 아트, 네버엔딩 만다라’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다.명상 플래시몹 아트 프로젝트 Sit for Peace는 이번에 시작해 내년 3월까지 이어져 실질적인 10주년 기념행사로 대규모로 확장하는 2023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살아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꽃’을 슬로건으로 매년 열리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붓다아트페어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개최한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9-27 13:30

‘정토회’(대표 김은숙. 지도법사 법륜 스님)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선정한 ‘2022 인문가치대상’ 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인문가치대상’은 건전한 사회 풍토 조성과 사람 중심 사회를 위해 인문 정신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가 두 번째다. 시상은 21일 경북 안동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식에서 이뤄졌다. 단체 부문 대상은 문화체육부장관상으로 포상금은 2천만원이다.정토회는 일반 시민의 자발성과 헌신성을 살린 자원봉사시스템만으로 30년 넘게 운영되고 있어 윤리경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행복도 증진을 위한 즉문즉설(온라인 즉문즉설 포함)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동남아 빈곤층 지원 모금사업, 일상 실천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실천으로 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해 지속가능하고 조화로운 문명사회(정토)를 목표로 ‘수행(스스로의 인격 도야), 기부(재능과 물질의 나눔), 사회공헌(공유와 연대)’의 인문 가치를 한국은 물론, 세계 각지에 전파함으로써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김은숙 정토회 대표는 “수행, 보시(기부), 봉사의 원칙에 따라 30여 년 동안 정토회 회원들이 개인의 행복과 사회 변화를 위해 묵묵히 걸어온 길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이었음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 스님이 세상을 변화시키려면 적어도 30년은 노력해야 한다며 1993년 3월 7일에 제1차 만일결사를 시작한 이래 올해가 꼭 30년째 되는 해인데, 인문가치대상 단체부문 대상을 받게 되어 우리 정토회 회원들에게도 의미가 남다르다”고 했다. 또 2023년 제2차 만일결사를 시작하게 되는데, 앞으로도 정토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국민 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해 꾸준히 수행 정진하겠다”고 했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9-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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