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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이 산업혁명 이후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해 기후위기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캐나다 등 G8 국가에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이들은 9월 글로벌 기후행동주간을 맞아 G8 국가에 성명을 보내 “기후변화로부터 가장 먼저,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는 이들은 남반구의 사람들”이라며 “북반구의 산업국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파괴적인 기후재난에 대한 자신들의 역사적 책임을 인정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취하라”고 요구했다.단체들은 또 화석연료 기업에 보조금 중단을 촉구하고, 작은 도서 국가를 비롯한 개도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기후재원’ 마련과 관련, 산업국의 온실가스배출량 규모에 따른 기후기금 약속, 개도국 부채탕감, 개발 원조 기금과는 별도의 기후기금 조정과 ‘손실과 피해(Loss & Damage)’기금 조성, 차관이 아닌 보조금 방식의 지원, 기후 완화와 기후 적응에 대한 균형 있는 지원을 요구했다.성명에는 국제 조직으로 국제참여불교네트워크(INEB), 아시아 지역 조직으로 그린피스 동아시아(Greenpeace East Asia)와 아시아지속가능발전시민사회파트너십(APSD) 등이 참여했다.한국에서는 사단법인 아디, 불교환경연대, 멸종반란한국, 기후위기 기독연대 기후위기 남영주비상행동, 생태적 지혜 연구소, 푸른 아시아, 가톨릭기후행동, 실천불교전국승가회, 환경운동연합, 아시아평화를위한이주, 신대승네트워크, 원불교환경연대, 영등포산업선교회 등 종교, 환경과 인권단체들이 참여했다. 또 인도, 부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피지, 네팔,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등 아시아지역의 종교단체와 풀뿌리 지역조직, 환경단체, 개발협력NGO, 보건의료단체, 노동조합, 농민조직, 대학, 연구소 등 56개 단체가 참여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기후위기에 대한 산업국의 책임있는 대응을 촉구한다.글로벌 기후파업이 있는 2022년 9월 23일, 우리 종교기반 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은 북반구의 산업국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파괴적인 기후재난에 대한 자신들의 역사적 책임을 인정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취할 것을 요구한다.지난해 기후변화에관한 정부간협의체(IPCC)는 "세계 평균기온이 1.5도까지 오르는 시기는 우리가 예측한 것보다 10년 앞당겨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예측을 증명이라도 하듯, 현재 지구의 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평균 섭씨 1.3도 상승했다. 파리 기후협정을 통해서 국제사회가 합의한 기온상승의 마지노선 1.5도까지 0.2도밖에 남지 않았다.현재의 속도로 기온이 상승한다면, 지구의 기후 시스템은 불과 십수년 안에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도달하여, 인간은 물론 지구상의 다른 모든 생명체들도 멸종 위기에 놓이게 될 것이다. 경고 메시지는 전 세계적으로 명확하다. 북극과 남극의 빙하는 이미 빠르게 녹고 있다. 지금과 같은 속도로 북극 빙하가 녹는다면 2100년 전에 사라질 것이고 이는 지구 온난화의 속도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 히말라야, 알프스, 안데스 산맥의 대륙 빙하, 즉 만년설도 빠르게 녹으면서 홍수, 산사태, 물 부족,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가뭄, 섭씨 50도에 이르는 폭염, 그리고 산불은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일상적인 일이 되고 있다.그 누구도 기후 변화의 영향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1,100명 이상의 사망자와 3,300만 명의 이재민을 낸 파키스탄의 최근 전례 없는 규모의 홍수 피해는 기후 변화로부터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은 이들이 남반구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실제로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이들은 세계 인구 중 50%로 소득이 가장 낮은 사람들이며 이들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은 전체 배출량의 7%밖에 되지 않는다.그러나 남반구에 있는 천연자원과 인간의 삶에 대한 착취는 북반구의 다국적 기업들에 의해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북반구의 소수 부유한 국가들은 남반구에 있는 개발도상국으로부터 원자재, 에너지, 토지, 노동 등의 형태로 매년 10조 달러 상당의 가치를 추출하고 있다. 게다가 식민지 시대, 북반구가 남반구에 남긴 탄소 발자국은 오늘날 남반구의 기후재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아시아 종교기반 단체와 시민 사회 단체의 네트워크로서, 우리는 산업국이 진정성 있는 행동을 취할 것을 요구한다. 산업국은 2030년까지 화석연료 이용을 중단하고 개발도상국의 재생 에너지 전환을 지원해야 한다. 또한 개발도상국이 기후 변화의 영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재정, 기술과 역량 강화를 지원해야 한다.남반구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 기금을 조성하겠다는 북반구 산업국의 약속은 기존의 개발 원조와 분리되어야 한다. 2009년 코펜하겐에서 열린 COP15에서 산업국들은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까지 매년 1,000억 달러를 모금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 합의는 실패했다.기후 기금과 별개로, 우리는 산업국들이 작은 도서국가를 포함한 개발도상국들을 위해 손실과 피해를 위한 추가 기금을 만들 것을 요구한다. 2017~2019년 전 세계 화석연료 기업들이 정부로부터 받은 연간 보조금은 5,540억 달러였으며 2020년 전 세계 연간 군사비 지출은 2조 달러였다. 이는 선진국들이 기후지원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이런 공적 자금의 일부만 용도 변경한다면 연간 1000억 달러를 쉽게 조달할 수 있다는 명백한 증거다.북반구의 산업국은 산업혁명 이후 배출한 온실가스량과 경제 규모를 고려한 공정부담 방식을 통해 기후재정 지원 규모에 대한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 이는 미국이 약속한 기후 기금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선진국은 남반구에 대한 생태적 부채를 고려하여, 개발도상국의 부채를 탕감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아시아 지역의 종교기반 단체와 시민 사회 단체인 우리는 북반구의 가장 부유한 나라들이 기후 재앙으로 인한 남반구 사람들의 고통을 묵과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산업국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하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1. 화석연료 기업에 대한 보조금을 중단하라.2. 산업국은 온실가스 배출량 경제 규모 등을 고려한 공정분담방식을 이용하여 기후기금 지원 규모를 결정하라3. 남반구 국가에 대한 북반구 국가의 생태적 부채를 고려하여 개발도상국의 부채를 탕감하라.4. 남반구 국가들의 기후 완화와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개발 원조 자금과는 별도로 기후 기금을 조성하라. 또한, 작은 도서국가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의 손실과 피해 보상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기후 기금을 설립하라.5. 개발도상국과 작은 도서국의 기후 기금을 대출이 아닌 보조금의 형태로 제공하라.6. 기후 적응의 규모를 기후 완화의 규모만큼 확대하라.2022년 9월 24일[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9-27 12:35

‘신라 사찰의 건축기술과 생활문화’ 학술대회 유튜브 중계 화면 갈무리.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신라 사찰의 건축기술과 생활문화’를 주제로 9월 22일 오전 10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그간 발굴조사에서 드러난 신라 사찰의 주요 건물터와 출토 유물, 지금까지 남아있는 불탑과 불상 조각 등에서 보이는 당시의 건축기술과 생활문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학술대회에서는 △신라 사찰의 대지조성과 축기부 조형(조원창·한얼문화유산연구원) △신라 불교건축 기단의 형식과 축조기법에 관한 검토(김숙경·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7~8세기 경주지역 전형양식 석탑의 조영과 변화(김지현·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신라 왕경 사찰의 생산시설에 대한 검토(현정아·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 사찰의 기와 사용과 지붕 의장(최영희·강릉원주대학교) △신라 사찰 출토 매납토기의 용도와 특징(이동헌·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박물관) △신라 사찰 출토 금속공예(이용진·국립중앙박물관) 등 7편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주제발표 후에는 최태선 중앙승가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양은경(부산대학교), 남창근〔(주)볕터〕, 김동하(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이동주(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이병호(공주교육대학교), 김용성(한빛문화재연구원), 신명희(국립중앙박물관) 등 지정토론자와 관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졌다.학술대회 주제발표와 토론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https://youtu.be/n5-IRNcvm5M)로 다시 볼 수 있다.

종합 | 이기문 기자 | 2022-09-27 11:22

경상북도 추천 웰니스 관광지 현판식. 사진 제공 문경시.문경 세계명상마을(선원장 각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웰니스 관광지는 건강, 치유,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말한다.문경 세계명상마을과 경상북도는 9월 20일 세계명상마을에서 경상북도 추천 웰니스 관광지 현판식을 개최했다.경상북도는 앞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면·현장평가 등을 거쳐 문경 세계명상마을과 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 성주 가야산생태탐방원, 국립청도숲체원, 경산 동의한방촌 등 다섯 곳을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경상북도는 시설별로 특화된 웰니스 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지난 4월 20일 개원한 문경세계명상마을은 명상입문, 참선 템플스테이, 집중수행, 숲속 걷기 등으로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다스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종교,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한편, 문경시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계기로 세계명상마을의 템플스테이와 관광자원, 역사문화체험을 연계하는 문경관광템플스테이+1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신현국 문경시장은 “힐링과 명상 등 웰니스 관광산업이 주목받는 시기에 세계명상마을이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것은 새로운 관광객 유치와 문경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합 | 이기문 기자 | 2022-09-27 11:11

안동 봉정사 영산회 괘불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 ‘등운산 고운사’ 교체 전시대한불교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탄탄 스님)과 제16교구본사 의성 고운사(주지 등운 스님)는 특별전 ‘등운산 고운사’ 중 ‘안동 봉정사 영산회 괘불’을 27일부터 1개월 동안 교체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고운사에서 온전히 보존 전승해 온 국가지정문화재급 성보들의 문화재 가치를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봉정사와 부석사 등 영남 북부 불교문화를 살피는 자리이다. ‘안동 보광사 목조관음보살좌상’(보물)과 ‘안동 봉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보물) 등이 전시 중이다.‘봉정사 영산회 괘불’은 1710년 제작된 높이 742cm, 너비 585cm 크기 대형 불화이다.  중앙의 석가모니 부처님을 중심으로 여덟 보살과 십대제자를 함께 그린 괘불이다. 전각 내부에 봉안되는 후불도와 비슷한 구성이나 본존이 서 있는 형태로 표현됐다. 이는 의식이 설행되는 도량에 강림하는 부처님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불화의 채색은 채도가 낮고 은은하며, 각 존상의 상호는 분홍색으로 바림하여 생동감과 입체감을 표현하고 있다.전시는 다음달 30일까지이다. 오는 11월부터는 ‘축서사 괘불’로 교체된다.[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종합 | 조현성 기자 | 2022-09-26 20:56

순례단은 천주교 성 베네딕토회 왜관 수도원에서 1박을 신세 졌다. 거기에서 천주교의 탈핵선언문을 보았다. 마침 2017년 4월이니, 한 달 전에 작성된 것이다. 이를 본 순례단의 사기도 올라갔다.천주교는 오래전부터 탈핵탈원전에 적극적이었고, 후쿠시마사고 이후로는 전국적으로 탈핵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천주교 성 베네딕토회 왜관 수도원에서 본 탈핵선언문@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합천은 대도시와 핵발전소를 잇는 순례의 경로상에는 벗어나 있지만 원폭피해자 2세, 3세가 있는 곳이다. 핵무기로 피해 입은 인류의 대표다. 이들을 만나 얘기를 듣고 뜻을 함께하는 것에 순례의 또 다른 의의가 있다. 쉬는 날 합천을 방문하였다. 6월초 일본 히로시마에서 순례단 주최로 원폭피해 관련 세미나가 열릴 예정인데, 합천에서도 이 세미나에 증언자로 참가하는 분이 있다. 합천에 있는 원폭 피해자 2세, 3세 환우들과 함께@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경주에서는 많은 이가 함께 걸었다. 월성핵발전소가 있는 곳이어서 시민들도 호응해주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월성의 농성장을 방문하니 황분희 여사와 주민들이 오랫동안 꾸준히 싸우고 있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순례당시에도 주민들이 늘 방사능 피해를 입고 있다는 호소를 들었지만 최근 월성원전은 방사능 누출이 드러나서 주민의 안위를 위협하고 있음이 실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http://www.phmbc.co.kr/www/news/desk_news?idx=182161&mode=view상세한 정보는 탈핵신문에서 소개하고 있다.http://www.nonukes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098방사능 누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하지만 당국(원자력안전위원회)은 제대로 실태조사도 하지 않고 있다. 그동안 반복된 크고 작은 방사능 누출 사고, 그리고 원전현장에서의 고장과 사고 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려면 현재와 같은 운영체제로는 불가능하다. 게다가 이를 발견한 주체가 정부가 아니라 민간 측이다. 왜 국가의 주권기관이 아니라 민간 측에 의해 이런 위험이 적발되고 있는가? 여기에 구조적 문제가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원전의 위험은 선진국에서처럼 서로 다른 주권기관이 교차감시를 해야 제대로 예방할 수 있다. 현재와 같이 동일한 주권기관내의 다른 부서는 팔이 안으로 굽는 격이어서 상호 견제가 되지 않는다. 안전의 수준이 위협받는 것이다. 필자가 이에 대해 선진국처럼 국회가 교차감시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취지의 칼럼을 한겨레신문에 썼다.https://www.hani.co.kr/arti/opinion/because/818829.html그 이전에 부산지역에서 이 주제로 세미나를 한 적도 있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25418혹자는 말한다. 무능한 국회를 어떻게 믿고 감시를 맡기느냐고. 하지만 국민이 선출한 국회를 믿지 않는다면 도대체 누구를 믿을 것인가? 그들에게 임무를 주고 책임을 다하도록 한다면 그들도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원전사고와 같이 국가의 안위를 위협하는 시설은 당연히 주권기관이 교차 감시를 해야 마땅하다.지금 월성원전의 방사능 누출도, 이 정도의 반복되는 위험이라면 국가는 조사단을 꾸려서 이 지역에서 발생한 암 환자의 실태 조사 등을 통해서 주민들의 피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 행정부는 책임 문제에 관한한 한 통속이므로, 국회가 나서서 진실을 밝히고 국민들의 안위를 교차적으로 지키는 시스템을 확립해야 마땅하다. 국회 내에 예산정책처가 있고 입법조사처가 있듯이 가칭 '안전감시국'과 같은 상설감독 부서를 두어야 한다. 교차 감시가 되어야 국가의 직무 유기를 막을 수 있다.사진 속 인물은 좌로부터 이상훈 배재흠 수원대 前교수로서 필자와 함께 수원대 교협을 재창설한 공동대표들이다. 당시 한나라당 대표를 지냈던 김무성의원은 이분들 벽을 넘지 못했다.@이원영불국사의 배려로 1박을 하면서 쉬는 날에는 경주 최부자집도 방문하였다. 경주최부자집은 조선조 13대를 내려오는 동안 우리나라 청부(淸富: 깨끗한 부)의 귀감이 되는 가문이다.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에 전재산을 헌납하다시피 했다.그 옛날 한국에 왔던 스웨덴 구스타프 왕자도 보지 못하고 간 최부자집 안채. 고풍과 근대양식의 공존이 있다.@이원영

종합 | 이원영 교수 | 2022-09-25 08:45

 통도사가 제576돌 한글날 기념 '훈민정음 창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라는 주제로 특별학술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내달 7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통도사 해장보각에서 열린다. 한글은 제정 원리와 반포일이 알려진 세계 유일의 문자이자 소리글자의 특성이 가장 잘 정립된 언어로 지난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통도사는 이번 특별학술대회를 통해 훈민정음 제정 경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더불어 언해불전 간행을 중심으로 문자의 창제 및 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성과에 대해 논한다. 학술대회는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모두 4편의 논문이 발표된다.▲고려대 정광 교수 '새로운 시각으로 본 훈민정음 제정의 경위-세종의 새 문자 제정에 참여한 인물 중심으로'▲동국대 김무봉교수 '훈민정음 창제와 한글 불전 간행의 의의'▲한국외대 임근동교수 '고려대장경의 실담문자-유가금강정경석자모품의 음운을 중심으로'▲운허기념사업회 언해불전연구소 오윤희 소장 '언해불전, 번역과 해석의 이론적 근거' 토론자로는 동국대 불교학술원 문광스님, 전북대 김기종 교수, 한국외대 최종찬 교수, 전 인하대 이계황 교수 등이 나선다. 기타 학술대회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통도사 또는 성보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55-382-7182 혹은 055-381-1442)로 문의하면 된다.

종합 | 김원행 기자 | 2022-09-23 16:10

사진=세계명상마을 국민선방 문경 세계명상마을이 경상북도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문경 세계명상마을(선원장 각산 스님)은 20일 웰니스 관광지 현판식을 개최했다. 최근 경북도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도내 웰니스 관광지 5곳을 선정했다. 경북도는 문경 세계명상마을 등 관광지별 웰니스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해 경북 관광의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문경시는 ‘격렬하게 쉬어보기’ 주제 문경 세계명상마을 템플스테이와 관광자원, 역사문화체험 연계 문경관광템플스테이+1 사업을 진행한다.신현국 문경시장은 “힐링과 명상 등 웰니스 관광산업이 주목받는 시기에 최고 수준의 시설인 세계명상마을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전국을 새로운 관광객 유치와 문경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사진=세계명상마을사진=세계명상마을 세계명상마을 총무국장 서주 스님은 "세계명상마을은 선불교 간화선 기반 'K-명상' 유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명상을 체험하는 9일 집중수행은 항상 조기 마감될 정도로 세계명상센터 인기와 수행 열기가 뜨겁다"고 했다.세계명상마을은 지난 4월 조계종 종립선원 봉암사 옆에 개원했다. 종교·국적에 관계없이 쉼을 필요로 하는 누구나 명상, 참선, 숲 걷기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문경 세계명상마을은 지난 8월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직원 대상 템플스테이와 지역명사 프로그램인 ‘나만의 다기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많은 기관이 세계명상마을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종합 | 조현성 기자 | 2022-09-23 12:41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어가는 코스@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불과 대통령선거를 엿새 앞두고 국내부터 걷기 시작한다. 촛불정부의 탄생이 눈앞에 있다. 첫날은 서울시내를 경유하여 한남대교까지 걸었다.  종교계의 성원을 기대하고 주요거점을 방문하였다.2017년 5월3일 부처님오신날 서울을 걷기 시작하다.@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특히 원불교 서울교당에서는 순례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도 열어주셨다. 원불교는 탈핵탈원전에 적극적이다. 늘 감사하는 마음이다.출발하면서 용산의 원불교 서울교당을 방문하였다. 원불교는 탈핵탈원전에 적극적이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이튿날에는 한강다리를 넘어서 기운차게 걷는다. 수도권지역은 많은 동지들이 함께 걸었다. 필자를 제외하고는 순례단은 하루하루 참여자가 바뀐다. 자신이 걸을 수 있는 구간에 자유로이 참여해서 걷는 것이다.수원에서는 염태영수원시장이 순례단을 환영해주면서 수원시에서 펼치고 있는 에너지전환의 노력을 설명해준다. 스마트그리드의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란다. 스마트그리드는 태양광 등 재생가능에너지가 생산되는 시간대가 고르지 못한 특성을 보완해주는 인공지능시스템이다. 도시차원에서 이를 통합적으로 운영한다면 시민들의 에너지전환노력을 근본적으로 뒷받침해줄 수 있다. 선진적 에너지 거버넌스다.스마트그리드를 설명하고 있는 수원시장 염태영 @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수원시청에서의 기념사진.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화성에서 평택으로 가는 날 순례단 일행과 함께 서신 법응스님. 불교사회정책연구소장이신 법응스님은 불교계의 대표적인 지성으로서, 순례가 성사될 수 있도록 음으로 양으로 지원을 해주셨다.@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수도권을 지나면서 대통령선거일인 5월9일에는 하루 쉬면서 새 대통령을 뽑았다. 예상대로 문재인대통령이 당선되었다. 당시에는 기대가 컸다. 촛불혁명의 결과로 탄생한 정권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걱정하는 이도 있었다. 대표적인 인사가 법응스님이었다. 불교사회정책연구소장이신 법응스님은 불교계의 대표적인 지성으로서, 순례가 성사될 수 있도록 음으로 양으로 지원을 해주신 분이다.이 분은 문재인정권의 미래를 어둡게 보고 있었다. 문대통령의 자질이 국민들의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는 것. 당시 필자는 스님 의견에 동조하지 않았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에는 스님의 통찰이 옳았음을 실감한다.청주에 도착하니 충북대와 청주대 교수들이 환영세미나를 열어주었다. 세미나 발제를 맡은  조승래 교수는 순례준비단 출범식에서 발표했던 글을 리뷰하면서, 세계사적 관점에서의  코스모폴리탄니즘을 역설했다. 청주의 충북대에서 열어준 환영세미나. 조승래 청주대 교수(역사문화학)가 발제를 하고 있다.@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https://cafe.daum.net/earthlifesilkroad/hmob/3" 키케로는 단지 로마 시민들이 각별히 유덕한 인간들이기 때문에 공동이 지배하는 로마 공화국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로마 시민도 인간으로서 보편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유덕한 시민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이 세계는 하나의 폴리스라는 것이다. 이러한 스토아 사상을 이어 받은 근대의 정치 철학자 몽테스키외도 자신은 개인이기 이전에 가족의 구성원이며 가족의 구성원이기 이전에 프랑스인이요 프랑스인 이전에 유럽인이고 유럽인이기 이전에 인류의 한 구성원이다. 이 점을 망각하고 특수한 이익을 추구한다면 그것은 범죄 행위라고 단언했다.칸트의 코스모폴리타니즘도 스토아학파의 그것을 전유한 것이었다. 그는 개개인의 인간들을 인류 보편적 국가의 시민으로 취급하는 코스모폴리스의 법으로 이 세계를 국가들의 연방으로 재편함으로써 영구적 평화가 가능하다고 보았다."로마시대의 키케로부터 근대의 칸트까지 인용하면서, 세계연방국가로 재편하는 것이 평화를 영구적으로 지속할 수 있다는 주장을 폈다. 필자에게 엄청난 기운을 불어 넣어 주었다.청주에서 세미나를 함께한 분들과. 앞줄 가운데에 조승래 선생과 유초하 선생이 나란히 앉아 있다.@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청주에는 그동안 필자의 탈핵활동, 그리고 사회운동을 아낌없이 지지해주신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 대표인 김인국 신부가 계신다. 신부님의 처소에서 하루 묵으면서 격려를 받았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대표를 역임하셨던 김인국 신부를 청주에서 만났다.(가운데) 100인위원이시기도 하다. @이원영안티조선일보의 선봉장이자 지방신문으로서 한국언론의 양심의 보루와도 같은 옥천신문사에서 순례단을 환영해주는 현수막을 크게 내걸었다.@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종합 | 이원영 수원대교수 | 2022-09-23 09:14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가 종정 취임 후 처음으로 산문 밖 대중에게 법을 설했다. 불자국회의원 모임인 국회정각회(회장 주호영)와 국회직원불자회가 법사로 성파 대종사를 초청해 법을 청한 데 응한 것이다.국회에 조계종 종정 스님이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국회의원들과 국회에서 일하는 불자직원들, 그리고 법회에 참석한 사부대중에게 법을 설했다. 법회는 불교계를 위해 헌신해 온 주호영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이 20대 후반기 국회정각회장에 이어 지난 9월 1일 21대 전반기 국회정각회장에 선출된 이후 처음 가진 9월 정기법회이다.21일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는 3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자리 했다. 종정 성파 대종사의 산문 밖 법문에 조계종 포교원장 범해 스님과 총무원 총무부장 삼혜 스님, 재무부장 탄하 스님, 문화부장 성공 스님, 사업부장 주혜 스님, 포교부장 선업 스님 등 종단 교역직 스님들이 참석했고, 조계종 포교사단 포교사들과 불자들이 불자 국회의원들과 직원 불자들의 정기법회에 동참해 종정 성파 스님의 법문을 들으며 박수로 화답했다.법회에서 성파 대종사는 “연꽃은 물과 진흙에서 피어 나지만 진흙과 물이 묻어나지 않고, 마음은 거울과 같이 모든 사물을 비춰도 물들지 않는다”면서 “평소 열심히 마음을 닦아 지혜를 증장시켜 나간다면 어떠한 풍파와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진세에 살지만 끄달리지 않고 물들지 않는데 출격장부이며, 마음을 잘 닦는 것이 불자의 소임”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부처님은 근기에 따라 낱낱이 일러 줬는데 실천하지 않는 것이 중생이며, 약을 처방해 줘도 먹지 않는 것은 환자의 잘못”이라며 수행 정진을 강조했다.성파 대종사는 이어 “뼈에 사무치는 겨울을 이겨내야만 매화꽃 향기가 코를 찌르기 마련”이라며 “국회의원 등 남 탓만 할 게 아니라 확고한 신심을 갖고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정진해 나간다면 어떠한 장애도 능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며, 국회의원이나 국민이나 모두 차별 없이 동등한 불자이니 신심을 돈독히 해 부처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성파 대종사는 훈민정음 창제, 무구정광대다라니, 한지 등을 언급하며 우리 전통문화예술분야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 계승해야 한다며 정치권의 관심을 당부했고, 스님 자신도 전통문화예술 발전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성파 대종사는 “과거 유마 거사와 방 거사가 있었다면 현대에는 주호영 거사가 있다”며 “후반기 정각회 회장 취임과 원내대표 당선 축하하고, 민족과 전통문화 수호를 위한 현대적 보살행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갑윤 국회정각회 고문과 윤영석 의원(양산시갑)도 언급하며 불자 국회의원들을 격려했다.주호영 정각회장은 법회 말미에 조계종 종정 스님의 국회 방문과 법문은 국회정각회 출범 40년 만에 처음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주호영 회장은 “불자 국회의원을 더 발굴해 국회 정각회 회원 수가 41명에서 최근 48명으로 늘어났다. 50명을 채우겠다”면서 “정각회 정기법회가 매월 첫째 수요일 오전 11시30분 국회의사당 지하1층 정각선원에서 열리는데 누구에게나 문호가 개방돼 있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이날 초청법회에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국회 접견실에서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을 만나 차담하며 종정 취임을 축하하고 국민 통합을 위한 불교계 역할을 요청했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성파 종정예하 취임 인사와 함께 국회 정각회의 위상을 소개한 뒤 “올해 성파 대종사의 종정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국민에게 많은 위로와 희망을 주고, 불교계 화합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통합을 위해서도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이에 종정 성파스님은 "우리 불교계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사회 전체 통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정각회 신행도량인 국회 정각선원 현판식도 가졌다. 이날 종정 성파대종사와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범해 스님 등은 국회의사당 접견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 이원욱 명예회장, 정각회원 등과 차담을 하고 국회의사당 정각선원으로 이동해 ‘정각선원(正覺禪院)’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은 초당 이무호 선생이 썼다.이날 법회에는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이원욱 명예회장, 김영배·이용 간사, 김형동 감사, 서병수·정갑윤 고문, 윤영석·박대출·홍익표·임병헌·김희곤·양정숙·이정문·이주환·하영제·황보승희·이만희·박형수·전봉민 의원, 김상훈 국회가톨릭신도의원회 회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9-22 23:33

조계종 중앙종회 본회의 모습.조계종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선거에 총 94명이 도전했다. 중앙종회의원 정수는 81명이다. 13명 만 탈락하는 셈이다.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세영 스님)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입후보자 등록 결과, 총 94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용주사와 신흥사 월정사 법주사 수덕사 직지사 동화사 은해사 쌍계사 백양사 화엄사 대흥사 관음사 봉선사 등 14개 교구본사의 입후보자는 자격심사만 통과하면 투표 없이 중앙종회의원에 당선하게 된다.4명을 선출하는 직할교구에 5명이 후보등록했지만, 후보 중 1명은 조직이나 지지세가 떨어져 사실상 4명이 거의 확정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3명을 선출하는 해인사는 6명이 입후보했다. 해인사는 24개 본사 중 가장 경쟁률이 높지만, 선거일 전 조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마곡사 불국사 범어사 통도사 고운사 금산사 송광사 선운사는 3명이 후보 등록했다. 일부 교구는 선거일 전에 조율 등 후보 사퇴로 무투표 당선하는 교구가 늘 수 있다.20명을 선출하는 직능대표 중앙종회의원에는 21명이 출마했다. 1명만 탈락하게 된다.비구니 중앙종회의원은 지난 15일 전국비구니회 제32차 운영위원회에서 10명을 추천했다. 후보자 자격이 이상 없으면 모두 선출된다.눈에 띄는 후보는 단연 신흥사 전 주지 우송 스님이다. 교구 내 일부 이견도 있었지만 초선으로 중앙종회에 입성하게 됐다. 선운사 도정 스님도 눈에 띈다. 이번 총선거에서 특이점은 입후보자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많은 본사가 후보를 압축한 탓이다. 일부에서는 제37대 총무원장 선거가 사실상 합의추대 분위기가 형성돼 단독후보로 선출된 것처럼, 안정되고 화합된 분위기로 선거를 치르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특정 교구는 후보를 압축하면서 출마 의사를 가진 스님의 불출마를 시도했고, 출마 시 교구 내 불이익을 운운한 한 곳이 있어 논란이 일 수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종회의원 후보자 자격심사를 29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 선거인단 자격심사는 10월 7일 오전10시이다.직선직 중앙종회의원은 10월 1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당해 교구본사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하며, 직능대표와 비구니 중앙종회의원은 10월 10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직능대표선출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제18대 중앙종회의원 입후보자는 다음과 같다.직할교구: 효명, 종원, 진우, 도심, 탄웅 스님제2교구 용주사: 탄탄, 덕운 스님제3교구 신흥사: 우송, 삼조 스님제4교구 월정사: 해량, 설암 스님제5교구 법주사: 정덕, 원경 스님제6교구 마곡사: 종봉, 제민, 태진 스님제7교구 수덕사: 주경, 정범 스님제8교구 직지사: 묘장, 현무 스님제9교구 동화사: 선광, 호암 스님제10교구 은해사: 성로, 성원 스님제11교구 불국사: 성행, 성제, 각천 스님제12교구 해인사: 응관, 학암, 불암, 향록, 제정, 종인제13교구 쌍계사: 지현, 현담 스님제14교구 범어사: 석산, 도림, 범종 스님제15교구 통도사: 진각, 보화, 진무 스님제16교구 고운사: 도륜, 등안, 혜산 스님제17교구 금산사: 화평, 각진, 원묵 스님제18교구 백양사: 만당, 석장 스님제19교구 화엄사: 대진, 연규 스님제21교구 송광사: 진경, 일화, 시공 스님제22교구 대흥사: 설도, 향문 스님제23교구 관음사: 도성, 탄하 스님제24교구 선운사: 태효, 재안, 도정 스님제25교구 봉선사: 보관, 혜공 스님직능대표: 보인, 경암, 법원(직할), 진화, 가섭, 우석, 덕현, 진각, 무관, 오심, 심우, 탄원, 원명, 현담, 우봉, 법원(대흥사), 성웅, 각연, 법성, 원각, 무경 스님비구니: 진상, 철우, 법해, 설해, 정운, 혜도, 정관, 지인, 혜성, 진명 스님[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9-22 22:43

어산종장 덕산 스님.조계종 어산종장(魚山宗匠)에 덕산 스님과 도피안 스님이 지정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덕산 스님과 도피안 스님에게 어산종장 지정증서를 수여했다. 증서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대신해 총무부장 삼혜 스님이 전달했다.덕산 스님은 중앙승가대 전통의식 연구회를 창립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보유자 일응 스님과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에게 의례를 사사했다. 제17교구본사 금산사 매향의식과 금산사 생전예수생칠재를 집전했다. 활안 대종사 원로회의장, 월주 대종사 종단장, 월탄 대종사 원로회의장 영결식 등 의례의 법주를 맡았다. 전 대한불교조계종 결사추진본부 총괄부장, 제16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전주 금선암 주지이다.어산종장 도피안 스님.도피안 스님은 어산어장 인묵 스님에게 상주권공, 바라, 착복무 등을 배우고, 봉선사 영산재 및 괘불재, 전등사 영상회상, 동해 삼화사 수륙재와 서울 봉은사 생전예수재 등을 시연했다. 어산작법학교 전문어산과를 졸업한 스님은 현재 어산작법학교 교수사이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9-22 22:41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오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산1228주년 개산대재 및 전통문화축제를 봉행한다.개산대재와 전통문화축제는 다례재, 정대불사, 전통문화체험한마당, 전통차축제, 생전예수재 등으로 봉행한다. 26일(월, 음 9.1) 다례재를 시작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전통문화 축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26일은 역대조사 스님들의 업적을 계승하고 그 뜻을 기리는 ‘역대조사 다례재’와 28일은 판전에 소장된 주요 문화재인 화엄경판 인경본을 정대(頂戴)하고 봉은사 도량과 법계도를 요잡하는 ‘정대불사’가 진행된다. ‘생전예수재’(서울시 무형문화재 52호) 49일 기도 회향이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봉행된다.전통문화축제 행사로는 전통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차항아리 전시전’, ‘찻자리 및 다식체험’과 ‘차 문화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에서는 ‘전통등’, ‘전통단청’, ‘전통민화’, ‘전통매듭’을 체험하는 장도 마련한다.또 24일부터 26일까지 봉은사 신도회 주관으로 ‘행복나눔바자회’,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봉은사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봉은사 그림그리기대회’가 열린다. 전통사찰의 아름다움을 렌즈에 담은 ‘봉은사 사진전시회’와 ‘마당놀이’, ‘사찰음식 시식행사’, ‘국기원 태권도시범공연’, ‘남사당패 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가을 봉은사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주지 원명 스님은 “봉은사 1228주년 개산대재 전통문화축제는 지역주민들에게 풍요로운 가을날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의 후원으로 진행한다.1228주년 봉은사 개산대재 일자별 전통문화축제는 표와 같다. 행사명 일자 시간 장소 신도회 행복나눔 바자회 9월 24일(토)~9월 26일(월) 9시~17시 종루 앞 주차장 제8회 어린이·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 9월 25일(일) 10시~15시 봉은사 경내 역대조사다례재 9월 26일(월) 9시20분 ~12시30분 대웅전 특설무대 난원 부용당 감지금니사경전 9월 26일(월) ~ 9월 30일(금) 10시~17시 선불당 차 항아리 전시회 9월 26일(월) ~ 10월 4일(화) 10시~16시 보우당 봉은사 사진전시회 9월 26일(월) ~ 10월 2일(일) 10시~15시 연회다원 앞마당 마당놀이 ‘뺑파전’ 9월 26일(월) 14시~15시 미륵광장 작은음악회 9월 27일(화), 29일(목), 30일(금) 12시30분 ~13시30분 선불당 앞 정대불사 9월 28일(수) 9시~12시30분 대웅전 특설무대 사찰음식 시식행사 9월 28일(수) 14시~16시 진여문 앞 찻자리 및 다식체험 찻자리 시음 10월 1일(토)~4일(화) 다식체험 10월 1일(토) 10시~17시 11시~17시 선불당 앞 선불당 전통문화체험한마당 10월 1일(토)~10월 3일(월) 10시~16시 전통문화체험관 및 마당 국기원 태권도시범공연 10월 1일(토) 16시30분 미륵광장 줄넘기 퍼포먼스 공연 10월 1일(토) 17시 미륵광장 남사당패놀이 10월 2일(일) 13시~14시 미륵광장 관음무 및 시조창공연 10월 2일(일) 14시~14시30분 미륵광장 차 문화 학술세미나 10월 2일(일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9-2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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