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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산소_흙이 단단하고 미세하며 찰지다 혈(穴)은 풍수학의 핵심 용어중 하나이다. 혈은 지기(地氣)가 피어나는 곳이며 천기가 강림하는 곳으로 길지라고 부르며, 일반적으로 명당이라고 알려져 있다. 풍수용어로 능선을 용(龍)이라 하면 혈은 여의주에 비견된다.혈은 우리나라 말로는 구멍이고 사투리로 구녕이라고도 한다. 인류는 구석시 시대에 동굴에서 살다가 신석기 시대에 움집을 짓고 살기 시작했다. 동굴은 자연상태의 주거공간이었고 그 곳에서 인골이 발견되곤 한다. 움집은 땅바닥에 구멍을 파고 위에는 지붕을 덮어 비바람을 막은 원시가옥이다. 움집터에서 인골이 출토되었다. 가옥에서 살다가 사람이 죽으며 그 곳에 묻었다. 사람이 죽으면 그가 살았던 움집에 묻어주었다. 이것이 혈이 무덤과 가옥을 지칭하는 풍수 용어가 된 유래이다.이천의 유골매장장소_목성 산봉우리(돌혈)에 위치 혈은 실체가 있는 것이지만 땅 속에 있어서 실제로 보는 것은 어렵다. 혈을 찾았다고 하지만 그 결과로 증명되어야 하므로 혈을 찾았다고 해도 그 당시에는 그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다이아몬드는 형체가 밖으로 들어나기에 알 수 있지만, 혈은 땅속에 있을 뿐만 아니라 당장 발복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난제를 가지고 있다. 이런저런 풍수지형을 따져서 혈일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혈이라고 했지만 혈이 아닌 곳이 역사적으로 얼마나 많았을까.혈이 가진 지형적 특징이 있는데 그것을 혈증오악(穴證五岳)이라고 한다. 혈증오악이란 입수좌선익우선익당판전순 등등 혈임을 증명해주는 혈의 구조이다. 거시적으로 중조산을 필두고 외청룡외백호 그리고 조산이 형세를 이루고, 명당에서 사신사가 북현무좌청룡우백호남주작이 수호하고, 미시적으로 혈증오악이 있다. 혈증오악을 승금상수혈토인목 등으로 나누어 오행을 접목하여 구분하기도 한다. 이는 사신사의 반복적 구조로 현대물리학에서는 프렉탈 구조라고 한다. 혈증오악만 제대로 구분할 줄 알아도 풍수를 아는 척할 수 있다. 토정이지함선생의 가족묘원_토정의 예언이 그대로 맞아 떨어져 대지의 엄격함을 알려준 묘지 혈을 여의주에 비견한다면,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건강미가 매우 중요하지만, 여의주가 지닌 보석으로서 아름다움은 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혈을 말할 때 땅의 구성요소 즉 지질적인 면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흙의 입자는 미세하고 밀도가 높아 공극이 없어서 돌과 같이 단단해야 하고 양명하나 오색을 갖추어야 하고 윤택하면서도 물기가 없어야 된다. 이런 조건을 갖춘 흙을 비석비토(非石非土)라고 하며 지기가 융성한 혈의 전제조건이다. 

종합 | 김규순 | 2020-07-06 15:58

  불자 가수 김란영은 2000년대 트로트 메들리 음반 4대 천왕(天王) 중 한 명이다. 4대 천왕은 김란영, 김용임, 진성, 신웅 등을 말한다. 이들 중 전무후무하게 앨범을 3,000만장이나 판 가수는 김란영 뿐이다. 다른 트로트 가수들과 달리 김란영은 통기타 중심으로 노래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난 가수 김란영은 고등학교 1학년 때 고향 여수MBC 신인가수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모두 70여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죄다 겪은 가수 김란영은 "좋은 일만 있다면 인생이 얼마나 건조하겠습니까?"라며 자조(自照) 섞인 한(恨)을 노래하듯 말했다. 울림 큰 명가수임에 틀림없다. 가수 김란영에게 상수(上壽, 100세) 되신 어머니와 부처님은 존재의 이유다. 병환 중인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리고 부처님 말씀을 봉대(奉戴)하기 위해 가수 김란영은 최근 찬불가 앨범을 내놨다. 앨범 타이틀은 '김란영의 찬불가(讚佛歌)'다. '김란영의 찬불가'에는 간월암, 어디로 가야하나, 관촉사, 청법가, 사홍서원, 산회가 등 총 17곡이 수록됐다. 여러 노래 중 '인동초(忍冬草)'를 늦은 밤에 들어보길 권한다. 왠지 묘(緲)한 옛날을 떠올리게 한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 '김란영TV'도 개설했다"며 수줍어했다. 

종합 | 김원행 기자 | 2020-07-06 10:01

내부제보실천운동은 6월 30일 낮 12시 30분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방부는 대북확성기 비리를 공익제보 한 김영수 전 소령에 대한 보복수사를 중단시키고, 신변 위협과 사생활 침해에 대하여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불교닷컴 자료사진) 우리 사회 반부패활동을 해 온 내부제보실천운동이 체육계 만연한 폭력행위를 신고하고도 억울함에 못 이겨 극단적 선택을 한 고 최숙현 선수를 추모하는 성명서를 3일 발표했다.내부제보실천운동은 성명서를 통해 "최숙현 선수의 죽음을 방치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대국민사과와 책임자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사퇴"를 촉구했다.내부제보실천운동은 "체육계뿐 아니라, 내부공익제보 사건을 접하는 대한민국 태도 전반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 더 나빠졌다는 절망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튀어나오고 있다"고 했다.이어서 "책임을 묻지 못하니, 재발을 막지 못하고, 공익제보자의 인생을 희생하는 것으로 사건은 마무리 되고 있다"고 했다.그 본보기로 "시민운동을 했다는 기관의 장은 자신도 공익신고의 대상이었음에도 공익제보자 왕따와 탄압에 앞장서고 있고(육아정책연구소), 국가기관은 공익 제보자에 대한 고발을 부추기고 있으며(서울보호관찰소), 공익제보자 보호가 기관의 존재목적인 국민권익위원회는 입찰과정에 초기에 참여했다고 마치 공동정범인 것 마냥 모욕감을 주며 신고포상금을 대폭 삭감하고(효성 입찰비리),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제보자 탄압의 빌미를 제공하는 서류를 넘겨주고 국방부는 수백억의 국고를 절약할 기회를 주었는데도 환수는 안하고 공익제보자를 사찰하고 있으며(대북확성기 비리), 국민권익위원회는 보호조치를 위한 적극적인 조사를 하기 보다는 공익제보자에게 서류와 증거를 요구하고 있다(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나눔의 집)"고 했다.내부제보실천운동은 "최숙현 선수의 억울한 죽음을 내부 공익제보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마땅히 책임져야 할 이들이 책임지는 투명한 사회로 개선시키는 것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그것이 최숙현 선수를 영원히 살려내는 길이 될 것"이라고 했다.다음은 내부제보실천운동 성명서 전문이다. 최숙현 선수를 애도하며,내부 공익제보자들의 무덤이 된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에게 경고한다!-최숙현 선수의 죽음을 방치한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에 사과하고 책임자인 이기흥 대한 체육회장을 즉각 사퇴시켜라-피해자로써 체육계에 만연한 인격말살적 폭력행위를 신고한 최숙현 선수의 내부 공익제보는 꽃다운 청춘의 사그라짐으로 마무리 되었다.가해자들의 감시와 인권침해 속에 자기 방어도 힘겨운 피해자에게 모든 진실규명과 입증을 떠넘기고 있는 제보처리기관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와 수사기관의 태도에 대한 최숙현 선수의 절망은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내부공익제보자들의 처해있는 현실이기도 하다.더욱이 인맥과 짬짜미로 강력하게 얽혀있고, 폭압적 위계질서 하에 있는 체육계에서 최숙현 선수가 느꼈을 외로움과 분노가 자포자기로 이어졌을 것은 너무나 자명하다.또다시 투명과 공정사회를 염원하며 발 벗고 나섰던 우리의 젊은 미래가 화답하지 않는 기성세대에 절망한 것이다.우리는 2019. 3. 7. 성폭력 등의 체육계 폭력근절을 위한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의 내부고발을 지지하며,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체육계가 다시 태어나기 위하여, 그러한 시스템을 만들고 이끌고 온 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책임을 져야하는 체육계 임원들이 모두 물러나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그러나 1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 책임지는 이도 없고 체육계의 문화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아니 체육계 뿐 만 아니라, 내부 공익제보 사건을 접하는 대한민국 태도 전반에 아무런 변화가 없을 뿐 아니라, 더 나빠졌다는 절망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튀어나오고 있다.책임을 묻지 못하니, 재발을 막지 못하고, 공익제보자의 인생을 희생하는 것으로 사건은 마무리 되고 있다.시민운동을 했다는 기관의 장은 자신도 공익신고의 대상이었음에도 공익제보자 왕따와 탄압에 앞장서고 있고(육아정책연구소), 국가기관은 공익 제보자에 대한 고발을 부추기고 있으며(서울보호관찰소), 공익제보자 보호가 기관의 존재목적인 국민권익위원회는 입찰과정에 초기에 참여했다고 마치 공동정범인 것 마냥 모욕감을 주며 신고포상금을 대폭 삭감하고(효성 입찰비리),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제보자 탄압의 빌미를 제공하는 서류를 넘겨주고 국방부는 수백억의 국고를 절약할 기회를 주었는데도 환수는 안하고 공익제보자를 사찰하고 있으며(대북확성기 비리), 국민권익위원회는 보호조치를 위한 적극적인 조사를 하기 보다는 공익제보자에게 서류와 증거를 요구하고 있다(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나눔의 집).최숙현 선수의 억울한 죽음을 내부 공익제보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마땅히 책임져야 할 이들이 책임지는 투명한 사회로 개선시키는 것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그것이 최숙현 선수를 영원히 살려내는 길이 될 것이다.이에 우리는 다음을 요구한다.,하나, 최숙현 선수를 애도하며, 내부공익제보자들의 무덤이 된 절망적 대한민국에서 감독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에게 사과하고 책임자인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사퇴시켜야 한다. 아니면 최숙현 선수의 투명과 공정사회의 염원은 물거품이 되고, 책임지는 자 없는 현실에 이 땅의 젊은이들은 분노가 절망을 낳는 부패의 수레바퀴에 질식되어 자포자기 할 수밖에 없게 된다.하나, 또한 패거리와 짬짜미 문화의 총합체인 대한체육회의 이기흥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그리고 해당 철인3종 협회의 임원들은 총 사퇴하여야 한다.죽음보다도 더욱 힘든 시간을 겪었을 과거 심석희 선수와 아무런 개선이 없는 현실 속에서 죽음을 택한 최숙현 선수를 생각한다면 이제 어떠한 핑계도 허용하여서는 안 된다.하나, 내부공익제보자들을 더 이상 죽음으로 내몰지 말고, 당신들의 딸 최숙현 선수를 온전히 살려내라.2020년 7월 3일내부제보실천운동[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종합 | 조현성 기자 | 2020-07-03 17:43

태고종 전북교구종무원(종무원장 진성 스님)은 진안 지역 어려운 이웃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했다 (불교닷컴 자료사진) 코로나19 감염자가 교회 등 타종교시설에 이어 광주 소재 한 사찰에서 발생한 것 관련,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이 "종교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1일 호소문을 통해 "광주 한 사찰에서 스님과 신도들이 집단 감염 됨에 따라 스님과 불자들, 각 사암에도 큰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했다.호명 스님은 "그동안 불교계에선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아 정부와 국민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아왔다. 이번 사찰에서의 감염 소식은 실로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했다.이어서 "이번 사찰 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는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 당국의 거듭된 경고를 가볍게 여긴 채 긴장의 끈을 풀어놓은 데서 비롯됐다. 이번 사찰발 코로나19 발생을 계기로 불자들에게도 새로운 경각심이 더욱 요구된다"고 했다.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될 때까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가능한 한 종교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했다.코로나19 사찰 최초 감염 사례는 방역 당국이 지난달 29일 '광주 전남 일가족 확진 사례' 조사로 드러났다. 당시 관련 감염자는 광주 광륵사 방문자 8명 접촉자 4명이었고, 광륵사는 2주간 시설폐쇄 조치됐다.이런 가운데, BBS불교방송 2일 조계종 스님들 인터뷰를 담은 보도에서 "사찰을 다른 종교시설과 같이 고위험 시설로 간주하려는 정부 움직임에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이는 불교계의 방역 동참과 위기 극복 노력을 폄하하는 처사"라고 했다.다음은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의 호소문 전문이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재확산 됨에 따라 당국의 긴장과 함께 국민들의 불안감이 다시금 커져가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광주광역시의 한 사찰에서 스님과 신도들이 집단 감염 됨에 따라 우리 스님과 불자들을 비롯한 각 사암에도 큰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그동안 불교계에선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아 정부와 국민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아온 터에 이번 사찰에서의 감염 소식은 실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되돌아보면 이것은 결코 쉽게 여기고 지나갈 일이 아닙니다. 이번 광주광역시의 한 사찰 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는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정부 당국의 생활방역지침과 종교시설방역지침 준수 등 거듭된 경고를 가볍게 여긴 채 긴장의 끈을 풀어놓은 데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특히 지난 2월 28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종교집회를 자제해달라는 긴급호소문을 발표한 뒤, 여전히 이를 지켜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종교시설이 대규모 모임을 강행하는 과정에서 집단감염 사태를 많이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이번 사찰발 코로나19 발생을 계기로 우리 종도들을 비롯한 불자들에게도 이에 대한 새로운 경각심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시점입니다.친애하는 종도 여러분,다시 한 번 당부드리오니, 모쪼록 우리 한국불교태고종단 소속 전국 사암에서는 절대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당국과 질병관리본부의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각별히 부탁합니다.더불어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될 때까지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가능한 한 종교모임을 자제해 주시길 거듭 호소 드립니다.현재 총무원 집행부에서는 코로나19의 빠른 퇴치와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 등 정부 당국의 방역지침 및 관리 정책에 엄정을 기하고 있습니다.존경하는 우리 태고종도 여러분께서도 작금의 어려운 국가현실과 상황을 깊이 인식하시고 의지를 하나로 모아 불자 및 국민의 모범이 되고, 우리 종단 또한 더욱 신뢰받는 종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길 간절히 당부드립니다.감사합니다.불기 2564(2020). 7. 1.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합장

종합 | 조현성 기자 | 2020-07-03 11:48

한자경 교수(재)대한불교진흥원은 7월 화요열린강좌를 7월 21일 오후 7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다보원에서 연다.진흥원은 매월 한 가지 주제 아래 저자 및 문화 예술가를 초청해 ‘화요 열린 강좌’를 열고 있다. 7월 강좌는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한자경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를 초청해 저자가 말하는 모든 경계를 허무는 인간의 본래마음, 즉 ‘공적영지’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의 교재는 한자경 교수의 <마음은 이미 마음을 알고 있다, 공적영지>(김영사 刊)이다.한자경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서양철학(칸트)을, 동국대 불교학과에서 불교철학(유식)을 공부했다. 현재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칸트와 초월철학: 인간이란 무엇인가>, <유식무경: 유식 불교에서의 인식과 존재>, <불교철학과 현대 윤리의 만남>, <심층 마음의 연구> 등이 있다. 역서는 <철학의 원리로서의 자아> 등이 있다.강좌는 무료이다. 다만 회비를 받지 않는 대신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3,000원 이내를 보시함에 넣으면 이를 모으고 여기에 진흥원이 보태 불우 이웃 등에게 보내고 있다.7월 강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선착순 접수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문의 및 참가 신청 : 02-719-2606, 네이버 카페(화요 열린 강좌,http://cafe.naver.com/dharin.cafe)[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0-07-02 14:41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이 여는 ‘아주 특별한 폰사진 공모전’에 100여명이 넘는 스님의 참가와 약 700점 작품들이 접수됐다.30일 공모를 마감한 BTN은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색다른 힐링을 전하고자 스님들만 참가 할 수 있는 컨셉으로 기획됐다.”며 “교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색다른 이번 공모전에 당초 예상보다 많은 스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으로 공모전 작품 접수가 쇄도했다.”고 설명했다.BTN은 접수된 스님들의 작품으로 영상을 만들어 TV채널, 홈페이지, BTN유튜브채널에 노출했다.BTN은 1차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과 금상 등 총 33점을 선정해 이달 31일,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BTN사장 특별상도 추가해 130만원 상당의 성지순례상품권을 증정한다.구본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모전에 생각보다 많은 스님들께서 수희동참해주셨다. 출품된 스님들의 사진으로 많은 분들에게 큰 치유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공모전 심사 결과는 7월 중순경에 BTN불교TV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통지하며, 출품작과 수상작들은 BTN무상사카페에서 전시한다.시상식 당일에는 수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 강의를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BTN불교TV 명예기자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추후에는 전국 교구본사에서 오프라인 순회 전시회 개최 예정이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0-07-02 14:38

▲ 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 사진 제공 문화재청.신라 경덕왕 24년(765) 3월 3일의 일이다. 왕이 귀정문(歸正門) 누각에 올랐다. 밖을 내려다보던 왕은 신하들에게 “거리에서 잘 차려 입은 스님 한 분을 모셔오라.”고 일렀다. 마침 깨끗하게 차려 입은 위엄 있는 스님이 한 분 지나가는지라 신하들은 왕에게 인도했다. 하지만 왕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내가 말하는 잘 차려 입은 스님이 아니다.”신하들은 다시 거리로 나섰다. 대통을 메고 남쪽에서 오는 스님이 보였다. 다시 왕에게 인도했다. 왕은 기뻐하며 스님을 누대로 모셨다. 스님이 메고온 대통 속에는 차를 달이는 기구가 가득했다. 스님은 매년 3월 3일과 9월 9일 경주 남산 삼화령(三花嶺) 미륵부처님에게 차 공양을 올렸는데, 그날도 삼화령에 다녀오는 길이었다. 스님은 바로 향가 <찬기파랑가(讚耆婆郎歌)>를 지은 충담(忠談) 스님이었다. 스님의 명성을 익히 들어 알고 있던 왕은 차를 청했다. 맛이 특이하고 향이 진했다. 차를 마신 왕은 스님에게 “백성을 다스려 편안히 살 수 있게 하는 노래를 한 수 지어 달라”고 부탁했다. 스님은 <안민가(安民歌)>를 지어 왕에게 올렸다.《삼국유사》 ‘경덕왕 충담사 표훈대덕’ 조에 나오는 일화다. 충담 스님이 매년 두 차례 미륵부처님께 차를 올린 경주 남산 삼화령은 지금 어느 곳인지 위치를 알 수 없다. 다만 일제 강점기 때인 1924년 10월 10일 남산 장창곡 꼭대기 부근 무너진 석실에서 발견된 ‘석조미륵여래’가 ‘삼화령 미륵부처님’이 아닌가 추정할 뿐이다.귀엽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흔히 ‘삼화령 애기부처’로 불리는 ‘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다.문화재청은 7월 1일 “‘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이하 석조미륵여래삼존상),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복장 유물’과 ‘복장 전적’, ‘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 및 복장 유물’과 ‘복장 전적’ 등 불교문화재 5건을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석조미륵여래삼존상’은 마치 어린이를 보는 듯하다. 어린이와 같은 4등신의 신체비례를 보이기 때문이다. 본존불은 의자에 앉은 자세, 즉 의좌상(倚坐像)을 취하고 있고, 두 협시보살은 서 있는 모습이다. 본존불은 우리나라 의좌상 불상 중 가장 오래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문화재청은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은 원 위치가 명확한 점,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의좌형 미륵삼존불이라는 점, 7세기 신라 전성기의 수준 높은 조각 양식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한국 조각사에서 중요하다.”고 보물로 지정하려는 이유를 밝혔다.▲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사진 제공 문화재청.▲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복장 전적 중 화엄경 진본과 정원본. 사진 제공 문화재청.▲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복장 전적 중 제다리니경. 사진 제공 문화재청.‘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은 조선 초기인 15세기에 조성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삼존상이다. 아미타여래와 관음·지장보살로 구성된 아미타삼존 도상은 고려 후기에 등장했는데 지금까지 남아있는 사례가 드물다.삼존상 복장에서 발견된 전적은 모두 고려시대 중엽에 조성한 경판을 조선 초인 14세기 말 15세기 초에 인출한 것이다. 수량은 《화엄경》 진본 23첩과 정원본 5첩, 《제다라니》 1첩 등 모두 29첩.“진본과 정원본은 고려 중엽에서 조선 초에 이르는 해인사의 사상적 경향과 출판인쇄문화 역량, 국보 제206호 ‘합천 해인사 고려 목판’에 포함된 개별 경판과의 상관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라는 게 문화재청의 설명이다.휴대용 경전인 《제다라니》는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본이다. 우왕 1년(1375)에 판각한 것을 조선 초에 인출한 판본이다. 특히 변상도는 아미타·비로자나·석가모니불의 삼불상(三佛像)과 마리지천상(摩利支天像)가 표현된 유일본으로 고려 말 삼불상 구성과 마리지천 신앙을 알 수 있는 자료다.▲ 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사보살입상. 사진 제공 문화재청.▲ 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사보살입상 복장 전적 중 백지묵서. 사진 제공 문화재청.광해군 9년(1617)에 행사(幸思) 등 조각승 9명이 2300여 명의 시주를 받아 조성한 ‘공주 갑사 소조석가애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은 현재 남아있는 임진왜란 이후 조성 7존 형식의 불상으로는 가장 크다. 7존상은 진흙으로 만든 소조(塑造) 불상인데, 이런 기법의 불상으로는 조성연대도 가장 빠르다. 7존상은 조선 후기 삼불상·사보살상 도상과 제작 기법을 연구하는 기준이 되는 작품으로 평가된다.7존상에서 발견된 복장 전적은 필사본 《금강경》 1건과 목판 인출본 경전 7점 등 모두 8점으로 고려시대에서 조선 중기인 16세기 중반까지 인출된 것들이다. 문화재청은 “광해군 9년 이전 인출된 복장 경전류의 유행과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유물로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budjn2009@gmail.com]

종합 | 이창윤 기자 | 2020-07-01 15:32

▲ 혜민 스님이 ‘헤드티쳐’로 참여하는 코끼리 명상 앱.명상 어플 ‘코끼리’(이하 코끼리 앱)가 기업의 임직원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코끼리 앱은 7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LG디스플레이, 신한은행, 코트라, 베스트슬립, 법무부 등에 이용권 혜택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재택 및 유연 근무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문화가 확산되면서 평소 직장인의 마음케어에 높은 관심을 가져온 혜민 스님이 영상 편지를 보내는 등 적극 지원한 결과이다.다니엘 튜더 대표는 “언택트 시대의 요구에 따라 B2B 온라인 명상 프로그램에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많은 임직원들이 조금 더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런칭 10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25만명을 돌파한 코끼리앱은 ‘헤드티쳐’ 혜민 스님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니엘튜더 대표가 앱 개발에 참여했다. 또 구글 플레이스토어 ‘2019년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대표 명상 앱으로 손꼽힌다.※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budjn2009@gmail.com]

종합 | 박선영 기자 | 2020-07-01 14:36

▲ 돈암서원 예절교육. 사진 제공 문화재청.세계유산으로 등재된 9개 서원을 보유한 지자체가 한 달?일정으로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한다. 세계유산 9개 서원은 안동 도산서원, 영주 소수서원, 함양 남계서원, 정읍 무성서원, 장성 필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안동 병산서원, 논산 돈암서원, 경주 옥산서원 등이다.축전 중 9개 서원에서는 각종 공연과 재현 행사, 서원스테이, 전통무예 공연, 서예 대회와 과거시험, 한시 백일장, 제향 등이 펼쳐진다.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세계유산축전’을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다. 축전은?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재청은?한국의 서원을 주제로 한 세계유산축전이?마무리되면, 8월에는 경주 대릉원과 첨성대, 하회마을과 부석사 등 여러?세계유산을 보유한 경상북도에서, 9월에는 화산섬과 다양한 용암동굴을 보유한 제주도에서?각각 한 달간의 일정으로 세계유산축전을 이어갈 예정이다.세계유산축전의 첫 시작인 〈2020 세계유산축전-한국의 서원〉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의서원통합보존관리단(이사장 이배용)이 주관한다.?7월 3일 오후 4시 안동 도산서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한 달여간의 일정에 들어간다.‘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세계유산목록으로 등재된 9개 서원(소수, 남계, 옥산, 도산, 필암, 도동, 병산, 무성, 돈암)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세계유산축전 누리집(www.worldheritage.or.kr)을 방문하거나 전화〔(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 관리단 02)929-5441〕로 문의하면 된다.문화재청은 ‘세계유산축전-한국의 서원’에 대해 “내외국인 관광객과 우리 국민이 성리학의 본거지인 한국의 서원의 본래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budjn2009@gmail.com]

종합 | 박선영 기자 | 2020-07-01 14:18

▲ 좋은벗방과후교실이 장애아 가정에 보낼 3종 학습 구성품 중 '콩나물 키우기' 제품.장애아전담방과후 교실인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기현) 부설 좋은벗방과후교실은 ‘K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집콕! 놀이 속 상상키움〉 프로젝트’를 7월 3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외부활동과 복지관, 시설, 치료센터 등의 서비스가 제한됨에 따라 기획됐으며 KB손해보험 후원으로 이뤄졌다.프로젝트는 △상상력을 자극하여 인지 발달을 도모하는 ‘상상력 팡! 상상력 책놀이’ △오리고 그리고 만들면서 감각을 자극하는 ‘손가락 콕! 동화미술놀이’ △콩나물을 직접 키우며 정서적 안정을 키우는 ‘키다리 쑥! 콩나물 키우기’ 등의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관계된 구성품을 장애아동의 가정에 전달해 개별 가정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현재 좋은벗방과후교실은 코로나19로 휴원이지만,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장애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긴급보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주 각 가정에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budjn2009@gmail.com]

종합 | 박선영 기자 | 2020-07-01 14:15

▲ 국보로 승격 예고된 보물 제419-3호 ‘삼국유사 권4~5’. 범어사 성보박물관 소장.재단법인 선학원 설립조사 중 한 분인 성월 일전(惺月 一全, 1866~1943) 스님이 소장했던 《삼국유사》가 국보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현재 범어사가 소장하고 있다.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보물 제419-3호 ‘삼국유사 권4~5’ 1책을 국보로 승격 지정할 예정”이라고 6월 29일 밝혔다.《삼국유사》는 태조 3년(1394) 경주에서 간행된 송은본과 중종 7년(1512)에 간행된 정덕본이 각각 국보 제306호와 제306-2호로 지정돼 있다.국보 승격이 예고된 범어사본은 송은본 계열이다. 국보로 지정된 다른 판본보다 이른 시기에 인출되었고, 기존 지정본에서 빠진 제28~30장을 보완할 수 있는 유일한 자료로서 서지학적으로 매우 가치가 크다. 송은본 계열의 《삼국유사》는 정덕본의 오탈자를 확인할 수 있어 삼국유사 판본 교감과 원판 복원 자료로서 역사·학술적으로 중요하다는 평가다.문화재청은 “보물 제419-3호 ‘삼국유사 권4∼5’는 현존하는 《삼국유사》 판본 가운데 가장 빠른 인출본”이라며,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기타 지정본의 훼손되거나 결락된 내용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 종교·역사·지리·문학·언어·민속·사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대 우리 민족의 생활상을 복원할 수 있는 사료의 집합체라는 점에서 국보로 지정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관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국보로 승격 지정하려는 이유를 밝혔다.문화재청은 이와 함께 전 세계를 통틀어 유일본인 원나라 법전 ‘지정조격(至正條格) 권1~12, 23~34’와 정조의 친위부대 장용영(壯勇營)이 주둔한 청사의 본영을 그린 건축화 ‘장용영 본영도형(壯勇營 本營圖形) 일괄’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한편, 문화재청은 6월 25일 보물 제410호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을 국보 제332호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안동 봉황사 대웅전’을 보물 제2068호로 각각 지정하고,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0호 ‘의성 고운사 연수전(延壽殿)’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정선 정암사 수마노탑’은 화강암 기단 위에 석회암의 일종인 고회암(苦灰巖)을 벽돌처럼 다듬어 쌓아올린 모전석탑(模塼石塔)이다. 수마노탑은 기단부터 상륜부까지 온전한 드문 탑이며, 석가탑(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다보탑처럼 탑 이름이 지금까지 전하는 몇 안 되는 탑이다. ‘수마노’라는 이름은 자장 율사가 진신사리를 모시고 귀국할 때 율사의 법력에 감화된 서해 용왕이 선물한 마노석(瑪瑙石)으로 탑을 쌓았다는 설화에서 유래했다. ‘물길을 따라 마노석을 가져왔다’는 의미로 ‘물 수(水)’ 자를 붙여 수마노탑이라 이름 지었다다.‘안동 봉황사 대웅전’은 앞면 다섯 칸 규모의 팔작지붕 불전이다. 앞면 기둥이 배흘림기둥인 것이 특징이다. 대웅전은 17세기 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조선 후기 불전은 대개 앞면 3칸의 맞배지붕 전각이라는 점과 배흘림기둥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보물로 승격이 예고된 대한제국기 황실 기념 건축물 ‘의성 고운사 연수전’.‘의성 고운사 연수전’은 광무 6년(1902) 고종이 기로소에 입소한 것을 기념해 이태 뒤 세운 기로소 원당이다. 경내에 있던 영조 기로소 봉안각 전례를 따라 세운 대한제국기 황실 기념 건축물이다.정면 세 칸, 옆면 3칸 규모의 단층 팔작집인 연수전은 솟을삼문 형식의 정문인 만세문과 사방에 담장을 두어 사찰 내 다른 구역과 구분됐다. 기둥머리 이상의 부분에 화려한 금단청을 하고, 천장에는 용과 봉, 해와 달, 학과 일각수(一角獸), 소나무와 영지, 연과 구름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budjn2009@gmail.com]

종합 | 이창윤 기자 | 2020-06-30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