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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오 스님 "인간은 영원을 꿈꾼다. 영원에는 죽음이 없고 고통이 없으며, 항상 즐겁고 깨끗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 영원의 세계를 불교에서는 열반이라고 한다. 불사의 열반을 성취한 붓다는 불교도에게 영원한 존재이다. 그러나 붓다는 80세의 일기로 입멸했다. 붓다의 입멸(죽음)은 불교도에게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열반과 붓다의 본질, 붓다의 죽음에 대한 딜레마는 불자로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명오 스님의 <서문> 가운데고행 끝에 깨달음을 얻고 80세를 일기로 열반에 든 고타마 붓다의 입멸 과정과 입멸 전후의 여러 사건 등이 책 한권에 담겼다. 명오 스님의 <붓다의 입멸 에피소드 연구>이다.붓다의 입멸에 관해 초기불교와 부파불교, 대승불교의 견해를 통시적 연구한 최초의 연구서이다. 저자 명오 스님은 6년 전 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하면서 붓다의 입멸 주제 박사학위논문을 썼다. 책은 스님의 박사학위논문을 다듬은 것이다.스님은 "붓다의 입멸 주제 논문을 쓰면서 병고를 극복하는 힘을 얻었다. 경전을 통해 죽음이 전제된 무상한 현실에서 영원불멸한 열반의 세계를 엿볼 수 있었다. 부처님과 대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책을 저술하며 열반과 붓다의 본질, 붓다의 죽음에 대한 딜레마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부처님께 귀의해 승가의 일원으로서 불법을 공부한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행복한 일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했다.그러면서 "사마천의 <사기> '열전' 가운데 '좌구명은 실명한 후 <국어>를 저술했고, 손빈은 다리가 잘리는 형을 받고 <병법>을 편찬했다'는 이야기에 감동했다. 이것이 암을 극복하고 붓다의 입멸에 관한 저술에 매진하게 한 원동력"이라고 했다.책은 모두 5장으로 구성됐다.제1장은 ‘붓다의 입멸에 관한 문헌’으로 초기불교, 부파불교, 대승불교의 문헌을 고찰한다. 여기서는 나머지 장의 논의를 위한 텍스트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제2장은 붓다의 마지막 공양을, 제3장은 ‘붓다의 수명’을, 제4장은 ‘붓다의 입멸과 사후 존속’을, 제5장은 ‘붓다의 교단 유훈’을 주제로 각각 초기불교, 부파불교, 대승불교의 견해를 비교‧분석했다.저자 명오 스님은 동학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동국대 선학과·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호주 시드니대 종교학과 석사, 동국대 불교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안 스님에게서 전강을 받았다. 동학사 승가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동국대 외래교수이다.역서로는 <대승기신론열망소>, 논문에는 <붓다의 입멸 에피소드에 관한 통시적 연구> 외 여러 편이 있다.  붓다의 입멸 에피소드 연구┃명오 스님┃민족사┃3만4500원[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종합 | 조현성 기자 | 2022-06-10 10:47

(사)나누며하나되기, 인천고려인문화원 관계자들이 긴급구호 성금 및 위문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스님)가 6월 8일 인천고려인문화원과 안산 고려인동포지원센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전쟁피난민 고려인동포를 격려하고 성금 및 구호위문품을 전달했다.지난 10여년간 '고려인 동포' 지원사업을 이어온 천태종은 지난 5월 8일 부처님오신날 피란가족들을 위한 구인사 템플스테이를 열고 성금 2천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엔 직접 가족들을 찾아 생활환경을 둘러보고 성금 1천만원과 1천만원 상당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인천 함박마을과 안산 부곡동의 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선 천태종 사회부장 도웅스님,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스님,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스님과 피난민들이 한국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생활면면의 어려움도 공유됐다.이날 간담회에선 월셋집을 구하기 위해서 필요한 '보증금'을 비롯해, 자녀 교육과 의료비 부담 등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사)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스님은 "그 어려움을 겪은 만큼 이 자리에서 정말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끔 기도하며 경제적 지원을 비롯해,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상담과 템플스테이 등 정서적 지원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종합 | 임상재 기자 | 2022-06-10 09:17

8일 경기 양주나리공원 경기북부음악예술제에서 참가 대중이 즐거워 하고 있다 경기북부 불교계가 코로나19 팬데믹에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고 전쟁 희생자 등을 위무하는 야단법석을 열었다.8일 경기 양주나리공원에서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회장 초격 스님, 조계종 봉선사 주지)가 개최한 경기북부음악예술제는 올해 18회째이다. 올해 행사는 양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상진 스님, 태고종 청련사 주지)가 주관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전쟁희생자 위령재 ▷경기북부음악제 개회식 ▷경기북부 연합합창의 밤 ▷트로트가수 이찬원 은가은 김나희 미니콘서트 등 순으로 진행됐다.태고종 청련사 이사장 상진 스님이 경기북부음악예술제 시작을 알리고 있다태고종 청련사 생전예수시왕생칠재 보존회는 위령재 어산단으로 참여했다 위령재는 청련사 주지 상진 스님을 법주로 태고종 청련사 생전예수시왕생칠재 보존회를 어산단으로 참여했다. 태고종 청련사 어산단이 천수바라, 도량게작법 등을 설행할 때마다 1만여 대중은 모두의 평안을 바라는 마음을 보탰다.양주불교사암연합회는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에 백미 230포대와 라면 210박스(1천250만원 상당)을, 양주2동(동장 송미애)에 이웃돕기 성금(현금 300만원과 현물 200만원)을 전달했다.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장 초격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서 "신성장으로 새 지평을 여는 양주시에서 여는 이번 음악제는 '상생과 화합의 축제'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희망을 꽃피우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양주불교사암연합회장 상진 스님은 "오늘 행사는 '민속과 축제, 다함께 즐겁고 행복하게'가 주제이다. 모두가 오늘 음악제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양주 지역구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경기북부 음악예술제'는 각 지역의 문화와 선인들의 정신, 불교의 상생 화합의 가르침을 예쑬로 공유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라고 했다. 살풀이 춤 이날 행사에서는 봉선사 연꽃미소합창단, 청련사 심향합창단, 보광사(파주) 솔향기합창단, 자재암 서래음합창단, 흥국사 보현합창단, 석림사 수지타합창단, 왕산사 바라밀합창단, 보타사 가릉빈가합창단, 정혜사 연화합창단, 화담정사 쁘띠무디따합창단, 성보사 합창단, 보광사(마석) 소나무합창단 등 경기북부 각 불교사암연합회 연합합창단이 음성공양을 했다.또, 정준태(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전승교육사), 강성현(국악그룹 '이상' 동인), 김율희(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공연단체 재비, 플레이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한 공연이 펼쳐졌다.미스트롯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찬원 은가은 김나희의 미니콘서트에 대중은 환호했다.오봉 스님이 송미애 양주2동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지화연등 만들기, 전통부채 색칠하기, 합장주 만들기, 전통문양 색칠하기 등 불교 전통문화 부스가 지역민들의 체험을 도왔다. 행사에는 조계종 제25교구 부교구장 도일 스님(양주 석굴암 주지), 의정부 불교사암연합회장 도심 스님, 포천시 불교사암연합회장 왕산 스님, 파주시 불교사암연합회장 혜성 스님, 동두천시 불교사암연합회장 덕암 스님,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장 대덕 스님, 양평군 불교사암연합회장 오원 스님, 가평군 불교사암연합회장 승원 스님 등 경기북부사암연합회 회원스님들이 참석했다.또, 양주시장 대행 김종석 부시장, 양주시의회 정덕영 의장,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이 자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 양주시의회 의원 다수가 참석했다.     차기 음악제 개최를 주관할 의정부 불교사암연합회장 도신 스님(맨 오른쪽)이 초격 스님, 상진 스님, 양주시장대행, 의정부 시장을 거쳐 받은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한편,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는 2005년 의정부 예술의전당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의정부시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파주시 포천시 가평군 양평군을 순회하며 독창적인 문화축제를 열어 왔다. 이날 음악회는 지난 2008년 양주 지장사 특설무대, 2016년 양주 회암사에 이어 양주시에서 세번째 여는 음악예술제이다. 내년 음악제는 의정부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심 스님)가 주관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은 경기북부음악예술재를 극찬하며 대표 문화상품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종합 | 조현성 기자 | 2022-06-09 21:57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는 8일 인천과 안산의 우크라이나 국적 고려인들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나누며하나되기) 대한불교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이 국내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 국적 고려인을 계속 돕고 있다.천태종은 산하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를 통해서 지난 8일 인천 고려인문화원과 안산 고려인동포지원센터 너머를 방문해 성금 1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나누며하나되기는 앞선 지난달 8~9일 부처님오신날 총본산 구인사에 이들을 초청해 템플스테이를 열고 성금 2000만원을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전달했다.  8일 인천 함박마을과 안산 부곡동 센터 간담회에는 천태종 총무원 사회부장 도웅 스님,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이 우크라이나 피난민의 고충을 청취했다. 스님들은 우크라이나 피란민 2가구 원룸집도 살폈다.우크라이나 피란민은 스님들에게 주거보증금과 교육비, 의료비 등 경제적 고통을 호소했다.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이 자리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기도하겠다. 경제적 지원을 비롯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상담과 템플스테이 등 정서적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천태종은 총무원장 무원 스님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우크라이나 국적 고려인 동포를 지난 10여 년 동안 돕고 있다.

종합 | 조현성 기자 | 2022-06-09 13:44

사진=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과 윤성이 총장이 검찰에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8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됐다. 지난달 10일 윤성이 총장과 전 보광 총장(속명 한태식, 조계종 호계원장) 고발에 이은 2차 고발이다.이들을 고발한 교단자정센터는 "이들 이사장과 총장들이 동국대와 무관한 행사에 교비인 정각원 예산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고발장에 따르면, 동국대는 학교와 관련 없는 외부행사에 교수 직원 학생을 동원했다. 학교 측은 참석여부를 일일이 체크했고, 인사평가에 차등적으로 점수를 반영했다. 차량과 식비 지원, 업무출장 형태로 교비가 지원되기도 했다. 한 교수는 3주 이상 강의를 휴강하고 이 외부행사에 참여했다.고발장 증거자료 중 '리스트'에서는 '영전'했다는 직원 이름이 확인됐다.교단자정센터는 검찰 고발에 이어서 교육부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감사를 요구할 계획이다.교단자정센터는 8일 서울중앙지검 고발장 접수에 앞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교단자정센터는 검찰 고발에 이어서 교육부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감사를 요구할 계획이다. 8일 기자회견은 <연합뉴스>와 <뉴시스>가 기사화했다.동국대 관계자는 <뉴시스>에 "교단자정센터가 사실과 다르게 일방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 윤성이 총장과 이사장 성우 스님은 업무상 배임·횡령을 한 적이 없다. 이미 교육부에 이와 똑같은 내용으로 두 차례 민원이 제기됐고, 동국대는 '사실무근'이라고 답변하고 종결된 사안"이라고 했다.[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종합 | 조현성 기자 | 2022-06-09 13:16

‘사유의 방’ 포스터. 사진 제공 국립중앙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 ‘큐레이터와의 대화’ 6월 프로그램이 확정됐다.이달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의 특징은 고대 불교미술을 주제로 한 전시 설명이 많다는 점이다.상설전시실 2층 사유의 방에서는 ‘국보 반가사유상’을 감상하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불교조각실에서는 금동불상과 석조불상을 함께 감상하면서 ‘고대 불교조각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일본실 도쿄국립박물관 소장품 특별공개전 ‘일본 불교조각의 세계’에서는 일본 불상을 자세히 볼 수 있고, 테마전 ‘빛의 향연 – 예산 수덕사 괘불’에서는 괘불과 수덕사 대웅전의 목조연화대좌, 벽화를 살펴보며 고려의 불교공예와 조선의 불교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과학으로 살펴보는 조선 불교회화의 채색 안료’, ‘도자기의 보존과 제작기법’, ‘서화 소장품의 안전한 보관 관리’ 등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 시간에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큐레이터와의 대화’에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리플릿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관람정보-전시해설-큐레이터와의 대화’ 자료실에서 열람하거나 내려 받을 수 있다.다음은 6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일정.6월 8일 △일본 불교조각의 세계, 일본실(310호), 세계문화부 이원진 △특별전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특별전시실(121호), 전시과 정현 △과학으로 살펴보는조선 불교회화의 채색안료, 불교회화실(203호), 보존과학부 고수린 △조선의 암행어사, 조선실(119호), 미술부 허문행6월 15일 △신석기시대 바다로 나간 사람들, 신석기실(102호), 고고역사부 이진민 △특별전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특별전시실(121호), 전시과 박진일 △신라의 금관과 금동관, 신라실(108호), 유물관리부 구문경 △고대 불교조각의 아름다움, 불교조각실(301호), 미술부 김영희6월 22일 △서화 소장품의 안전한 보관 관리, 서화Ⅱ실(202-4호), 유물관리부 김세원 △특별전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특별전시실(121호), 전시과 정현 △변경의 삶, 아스타나 무덤 출토품, 중앙아시아실(307호), 어린이박물관과 이태희 △도자기의 보존과 제작기법, 분청사기·백자실(304호), 보존과학부 황현성6월 29일 △테마전 ‘빛의 향연 - 예산 수덕사 괘불’, 불교회화실(203호), 유물관리부 정명희 △특별전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특별전시실(121호), 전시과 박진일 △국보 반가사유상, 사유의 방, 미래전략담당관실 신소연 △고려청자의 다양성, 청자실(303호), 미술부 서유리

종합 | 이창윤 기자 | 2022-06-09 12:05

안산 너머 전달식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가 8일 인천고려인문화원과 안산 고려인동포지원센터 너머에 성금과 구호위문품을 전달했다. 우크라이나 전쟁피난민 및 고려인 동포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우크라이나에는 5천 명 규모의 고려인 동포가 있고, 현재 1,200명 정도가 우리나라로 입국해 거주해 있다.천태종과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10여 년간 ‘고려인 동포’ 지원사업을 이어왔다. 지난 5월 8일 부처님오신날 피난 가족을 위한 구인사 템플스테이를 열고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는 직접 가족들을 찾아 생활환경을 둘러보고 성금 1천만 원과 1천만원 상당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천태종 사회부장 도웅 스님,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8일 인천 함박마을과 안산 부곡동 센터에서 피난민들이 겪는 한국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인천 고려인문화원 간담회간담회에서 피난민들은 월셋집 ‘보증금’ 등 자녀 교육과 의료비 부담 등 경제적인 문제를 토로했다.고 올가 씨는 “한국에 온 지 2달이 됐다. 다른 것보다 아이가 유치원을 가야하는 데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헨 크리스티나, 콘스탄틴 부부는 “임신한 지 4개월이다. 전쟁 전에 아기를 가졌는 데 의료 보험에 가입되지 않기 때문에 각종 진료를 받고 싶어도 비용이 매우 부담된다”고 호소했다.또 전쟁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사춘기의 자녀가 뇌전증을 앓는 등 의료와 정서적 지원도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언어 등 문제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도 힘든 사례도 있었다.도웅 스님 등은 어려움을 청취를 하고 피난민 2가구 원룸집을 방문하여 열악한 주거 환경도 살폈다.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그 어려움을 겪은 만큼 이 자리에서 정말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끔 기도하며 경제적 지원을 비롯해,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상담과 템플스테이 등 정서적 지원도 이어 가겠다”고 했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6-09 11:44

(사)대불아카데미(원장 양흥식)와 신대승네트워크(대표 이은래)는 (사)대불 대학전법추진단,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과 함께 대학생 대상 ‘대화법 강좌’를 개설한다. 대한불교진흥원이 후원하는 강좌다.강좌는 대학생들이 연애, 교우관계, 아르바이트,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대화의 어려움 속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갈등을 잘 다뤄 개인적으로는 대화에서 오는 피로감을 줄이고, 사회적으로는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또 대화의 어려움으로 갈등하는 주변 학우들에게 대화법을 공유해, 스트레스 피해와 갈등을 사전 예방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아울러 참되게 말하고 잘 듣는 것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하는 불교의 사섭법 중 애어섭의 내용으로 개인의 심리적 고통을 수용하고 상호 갈등을 해소하는 대화법을 실천하는 대학생 불자의 자질을 기르고, 좋은 관계와 대학 생활을 영위해 불자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대학생 대화법 1차 강좌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연애편, 친구편, 직장편, 인생편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전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0분 이내의 강의와 50분의 질의응답 및 나누기로 진행한다.연애편은 ‘마음에 꼭 드는 대상을 만났을 때, 나의 매력 발산 법은’-나의 에너지 알아보기를, 친구편은 ‘친구관계, 쉬운 것 같기도 어려운거 같기도. 내가 어떻게 하고 있지?-대화 패턴 알아보기’를, 직장편은 ‘왜 있는 그대로 표현하지 않을까? 암호 같아.-심리게임’을, 인생편은 ‘인생을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게, 지금 나의 관점은?- 인생태도 알아보기’를 주제로 진행한다.2차 대화법 강좌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통도사에서 열리는 대불련 여름캠프에서 진행한다. 여름캠프 참여 대학생 불자 150명이 대상이다. 강좌는 대면 및 조별 토의로 진행한다.강사는 이윤정 마인드코칭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이 소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인문학 석사를 마쳤으며, 고교 교사와 한국 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 강사를 역임했다. 교류분석, 애니어그램, 부모코칭, 의사소통훈련 등의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현재 명상나눔협동조합 종로지회 회장, 마인드코칭연구소 소장, 신대승네트워크 살림지기며, 저서로는 <마인드코칭>(공저) 등이 있다.주최 측은 사찰 대학생회나 대학교 불교학생회 등 동아리 모임에서 요청이 오면 대화법 강좌를 개설해 진행할 예정이다.○ 줌 주소 : https://bit.ly/3lVucNh [회의 ID: 879 4425 9583 / 암호: 778354]○ 신청 : https://forms.gle/vkeUjLTT5U3fdYjGA○ 문의 : 신대승네트워크 박재현 소장(010-3270-0548)[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6-09 11:40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5일 구미스포츠파크에서 인도네시아 공동체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에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인도네시아 노동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와 구미 Al Huda, 구미 BERSATU가 주관했다.진오 스님 “노동자 여러분들도 코로나19의 힘든 시간을 잘 견뎌주어 고맙고, 오늘 하루만큼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산업현장에서 힘들었던 것을 잊고 그리운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려 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대회는 전국의 인도네시아 공동체의 16개 팀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우승은 안산 Wiralodra 팀, 준우승은 인천의 Inchon FC, 3위는 경북 왜관 Waegwan FC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은 메달과 트로피, 상금을 받았다.목신(구미 인도네시아 공동체 Al Huda) 대표는 “오늘 이 대회를 준비해준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와 풋살장을 빌려주신 이상진 감독, 대회 준비로 고행한 인도네시아 BERSATU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인도네시아 친구들이 한국 생활에 지치고 힘들어도 잘 이겨내도록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했다.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경북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이주노동자의 직장 내 폭력과 임금 체불 상담을 시작으로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외국인노동자 남여 쉼터’,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다문화 달팽이모자원’, ‘수요공양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20일 재한외국인 인권보호와 사회통합에 기여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6-09 11:39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원봉안처로 환지본처할 장수 팔성사 불상에 헌향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1989~1994년 도난 당했다가 2016년부터 회수한 불교문화재 7건 25점을 원봉안처로 돌려보낸다. 이들 문화재는 현재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 ‘환지본처’ 특별전을 통해서 12일까지 전시 중이다.조계종은 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환수 고불식을 봉행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치사를 통해서 경찰과 피해사찰의 환수 노력을 치하했다. 스님은 "성보는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예경 대상이다. 도난과 훼손으로부터 성보를 지키기 위해 종단은 힘써 왔고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한 성보가 원봉안처로 돌아와 예경을 받을 수 있도록 사부대중 모두가 관심을 갖자"고 당부했다.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성공 스님은 “조계종은 앞으로도 제자리를 떠난 성보들이 예전처럼 예경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화부장 성공 스님은 "성보의 환지본처는 문화유산의 제자리 찾기뿐만 아니라 성보를 다시금 예경의 대상으로 봉안해 신앙적 가치를 회복하는데 더 큰의미를 둔다"고 환수의미를 설명 했다.피해사찰협의회장 법륜 스님(장수 팔성사)은 "부처님을 도난 당한 뒤 참회로 한시도 편할 날이 없었다. 종단의 치밀하고 냉철한 대응으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종단이 나서지 않았다면 부처님을 되찾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고불식 후 원봉안처로 돌아갈 성보 문화재는 ▷완주 위봉사 목조관음보살입상 지장보살입상 ▷해남 대흥사 목조 아미타삼존불좌상 ▷문경 운암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대세지보살좌상 ▷장수 팔성사 목조아미타불좌상 ▷군위 법주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대세지보살좌상 ▷여수 용문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문경 김룡사 사천왕도 등이다.피해사찰협의회장 법륜 스님(장수 팔성사 주지) 등은 총무원장 원행 스님에게 성보환수기금 1000만원씩을 전달했다 행사에서 성보를 돌려받는 사찰 가운데 장수 팔성사, 해남 대흥사, 군위 법주사, 완주 위봉사, 여수 용문사가 각각 1000만원씩 성보환수 기금을 총무원장 원행 스님에게 전달했다.이날 고불식으로 환지본처를 알린 성보들은 지난 2014년 한 사립박물관이 은닉한 것을 경찰이 회수한 것들이다. 조계종은 도난불교문화재피해사찰협의회를 꾸려 소송을 통해 이들 성보를 되찾아왔다. 이 성보들을 보관하던 피의자 K 씨는 2018년 7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2019년 10월 2심에서 1심과 동일한 형량을 선고받았다. 피의자가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2020년 6월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문경 운암사 목조 관음,대세지보살좌상조계종은 “이 판결은 도난 성보에 대한 압수물 몰수 및 사찰 환부의 근거를 마련하는 중요한 판례”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12월 조계종은 검찰과 협의를 통해 몰수된 성보를 소송이 아닌 행정 절차를 통해 환부 결정을 받았다. 경찰이 수사를 시작한 지 5년 7개월여 만이다.조계종은 환수 고불식 후 20~22일 이들 성보를 원봉안처인 사찰로 돌려보낸다. 또, 이들 성보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조명해 문화재 지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조계종은 “종단은 현재 확인된 도난 불교문화재가 원래의 사찰로 돌아가 예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강화와 도난 불교문화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종합 | 조현성 기자 | 2022-06-08 15:42

왼쪽부터 진명 스님(동국대 정각원장), 송지희 기자, 김응철 교수, 선업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이 꾸릴  (가칭) 전국여성불자회는 ▷상향식 자율조직 ▷지역 중심의 연령 직능 직장별 조직 ▷위원회 중심 조직 ▷신행활동과 병행한 교육조직이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김응철 교수(중앙승가대)는 8일 포교원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한 전국여성불자회 창립준비공청회에서 '여성포교조직의 발전방향' 주제발표를 했다.조계종 포교원은 불교여성개발원 독자 행보 선언 후, 전국 단위 여성불자조직을 만들고 있다. 불교여성개발원은 지난 2000년 설립 후 10차에 걸쳐 '여성 불자 108인'을 분야별로 선정하는 등 20여 년 넘게 한국불교 대표 여성단체로 활동 중이다."자율적인 여성 불자조직 이미 만들었어야"김 교수는 "불교여성개발원이 정관을 변경해 조계종단 울타리를 넘어 새로운 활동을 모색하면서 (조계종) 포교단체에서 해지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대응해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에서는 전국여성불자회를 창립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교여성개발원이 조계종단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깝지만 조계종단에서는 전국 여성불자 조직을 이미 오래 전에 창립했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중앙신도회, 교구신도회가 여성불자의 실질적 활동을 지원해 주지는 못하고 있다. 중앙신도회 산하 별도 조직으로 자율성을 갖는 여성 불자 조직을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그는 "불교여성개발원 설립도 기존 종단 신도조직이 다양한 계층의 여성 불자들의 신행욕구를 담아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대만 자제공덕회, 일본 창가학회(SGI)를 본보기로 들면서 신도조직의 남성 여성 이원화 운영이 필요하다고 했다.김 교수는 "신도조직은 신행조직이면서 자율적 참여조직일 때 활력이 생긴다"면서 ①상향식 자율조직을 강조했다. 이어서 "직능과 교구가 혼합된 현재 전국여성불자회 조직은 기존 중앙신도회 운영체계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면서  ②지역 중심의 연령 직능 직장별 조직을 주장했다. 또, "기존 신도회는 신도회장 등 소수 임원 중심이었다"면서 ③위원회 중심 조직을 꼽았다. 그러면서 "현재 준비 중인 회칙(안)에 '회원의 개념, 역할, 권리와 의무, 교육과 훈련, 단위 조직의 결성' 등을 포함해야"하고 "하위 조직 결성에 필요한 신행지침, 포교에 필요한 교육 및 훈련 등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④신행활동과 병행한 교육조직을 강조했다. 6월 현재 발기인 1095명 참여포교원 포교부장 선업 스님은 '조계종 전국여성불자회 조직구성과 운영방안'을 통해서 조계종 전국여성불자회 설립 배경 등을 설명했다.스님은 '2022년 6월 4일 현재' 이 단체에 발기인 1095명(교구 538명, 직능 557명)이 참여했고 덕문 스님(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등 19명 스님이 고문 및 지도법사를 수락했다고 했다. 스님은 "전국여성불자회는 여성불자를 발굴 지원 교육해 DB를 만들어 사회 추천하고, 불교 생태 환경 사상 바탕 생명운동 등을 할 것"이라고 했다."불교여성개발원, 조계종 덕분에 성장"앞서 현대불교신문 송지희 기자는 '한국불교 여성포교의 흐름과 현황'을 통해서 근현대 한국불교 여성불자 모임을 정리했다.송 기자는 "종단 포교종책 흐름 속에서 여성포교 분야가 미약한 이유는 무엇보다 여성포교에 대한 간절함이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했다.불교여성개발원 관련, "불교여성개발원은 조계종 포교원 지원 하에 종단 산하 포교단체로 창립한 덕분에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계종 여성포교 종책이 사실상 불교여성개발원 사업 중심이었던 것은 아쉽다"고 했다.송 기자는 "조계종 사찰 현장에서 실질적인 활동을 하는 대다수 신도가 여성임에도, 신도회장은 남성이 맡는 관례는 이제는 지양해야 한다"고도 했다. 송 기자는 "중앙신도회 중앙대의원 54명 중 여성임원 8명, 15%, 전국교구본사 25곳 가운데 여성신도회장은 4곳. 16개 직능단체 중 여성단체장은 대한불교청년회와 불교차인중앙회 2곳 뿐"이라고 했다.[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종합 | 조현성 기자 | 2022-06-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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