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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제7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은 진흥원의 불교의 현대화·생활화·대중화라는 재단 설립 취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청년불교 활성화와 시대 상황에 맞는 불교 진흥과 인재 양성 불사를 위해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원까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제7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심사 결과, 2023년 하반기 제7기 수상자와 수상단체를 선정하고, 31일 오후 2시 증서 수여식과 함께 126건 총 3억 1,400만원의 장학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번 제7기 불자상·동아리상은 지난 6월 공고를 낸 이후 접수된 대학생, 대학원생과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불교 동아리 등 총 188건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불자상 63명, 동아리상 63곳을 최종 선정했다. 세부적으로 전국 53개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생 53명, 대학원생 10명과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불교 동아리 63개 단체이다.진흥원은 “지속적으로 청년불자들이 법회와 신행활동을 꾸준하게 펼칠 수 있도록 어린이, 청소년, 청년 불자를 대상으로 최대한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활동비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했다.”고 했다.또 “지난 7월 개최한 ‘제1회 대원청년회 워크숍’에 이어 겨울방학에도 ‘제2회 대원청년회 워크숍’을 개최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청년 불자들이 소통의 장을 통해 시대적 과제를 공감하면서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은 제1기~제7기(2020년~2023년)까지 678건 총 17억 9,950만원을 지원했다.제7기 수상자에게는 상금 총 3억 1,400만원이 지급됐다. 대학생·대학원생에 각 300만원, 초등학교 불교 동아리에 50만원, 중·고등학교 불교 동아리에 각 150만원, 대학교·대학원 불교 동아리에 각 150만원이다. 선정된 모든 불교 동아리 지도교수(교사)에게도 별도로 50만원을 각각 추가 지원했다.수상자 선정 결과(학교별 세부 내역)는 다음과 같다.① 대원청년 불자상(개인) : 63명- 대학교(53명) : 건국대(이상민), 국민대(이도형), 덕성여대(전은지), 동국대(엄본웅), 동덕 여대(정인혜), 명지대(김정현), 삼육대(이종현), 서강대(왕필환), 서울교대(이효정), 서울대 (김민지, 송산하), 서울시립대(정종원), 서울여대(송이진, 이하경), 성균관대(박제인, 최정인), 성신여대(이채연, 원주연), 숙명여대(박계령), 숭실대(김채연), 연세대(최고은), 이화여대(박시언, 이채현), 중앙대(정재현), 한양대(문찬호), 홍익대(김동하), 인하대(이슬비), 신구대(권지영), 아주대(이승민), 강원대(김도울), 상지대(이서우), 대전대(신보현), 충남대(이지안), 공주교대(양혜철), 공주대(김선), 충북대(전가현), 계명대(정민우), 금오공대(이진우), 대구가톨릭대(박정민), 동국대 wise캠퍼스(류진주, 박일도), 대동대(김대원), 동아대(백수민), 부산대(김건우), 경상국립대(배설화, 하동현), 인제대(김은정), 진주교대(구재연,이다현), 전남대(김승희, 이승원), 순천대(윤태웅), 전북대(송명섭)- 대학원(10명) : 능인대학원대(박영주), 동국대 대학원(정향은), 서울교대 교육대학원(이대 환), 인하대 대학원(김준영), 카이스트 대학원(배진호), 동국대 wise캠퍼스 대학원(박병천, 나의진), 경북대 정책정보대학원(송우혁), 동아대 경영대학원(김나은), 전남대 대학원(박세정)② 대원청년 동아리상(단체) : 63곳- 초등학교(1곳) : 제주도 도남초 등 연합 보리왓보리수합창단(회장: 김광임, 지도교사 : 성원 스님)- 중학교(7곳) : 금빛나래청소년불자회(회장: 이다혜/지도교사: 김미연), 동대부여중 불교학생 회 부디스팀(회장: 박서연/지도교사: 김윤경, 김민석), 동대부중 파라미타(회장: 문수혁/지도교사: 김세연, 홍정민), 진선여중 연화 모녀동아리(회장: 박지호/지도교사: 김종훈), 향남중 명상동아리(회장: 조유리/지도교사: 김준엽), 능인중 파라미타불교학생회(회장: 허진/지도교사: 최두훈(원경 스님), 해동중 파라미타반(회장: 박소현/지도교사: 천용귀)- 고등학교(9곳) : 동대부속여고 불교학생회(회장: 최서은/지도교사: 이학주, 김태연), 동대부 속 영석고 파라미타(회장: 서현건/지도교사: 권진영), 청담고 파라미타 선재단(회장: 이도경/지도교사: 백미나), 강릉문성고 파라미타(회장: 이세빈/지도교사: 박인순), 보문고 파라미타(회장: 김다원/지도교사: 신병훤), 능인고 불교학생회(주춧돌리더)[회장: 박수빈/지도교사: 문수영(문수 스님)], 해동고 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정류경/지도교사: 안정수), 진해세화여고(회장: 서아연/지도교사: 차리원), 정광고 불교학생회(회장: 이대현/지도교사: 이동배)- 대학교(44곳) : 경희대 불교학생회(경불회)[회장: 백수정/지도교수: 선행 스님], 국민대 불교학생회(회장: 이도형/지도교사: 대원 스님), 덕성여대 불교동아리(덕불)[회장: 전은지/지도교사: 효전 스님], 동국대 나인들(나일찍인난다)[회장: 오민석/지도교수: 송영숙(서광 스님)], 동국대 불교학생회(동불)[회장: 엄본웅/지도교수: 김상겸], 동국대 치유와 행복 명상[회장: 김 화영/지도교수: 송영숙(서광 스님)], 동국대 식품공학과 불교학생회(불킴)[회장: 정향은/지도교수: 홍광원], 동덕여대 불교동아리(향연)[회장: 정인혜/지도교수: 이은철], 서강대 불교학생회(혜명)[회장: 안용렬/지도교수: 김재영], 서울교대 불교동아리(불교연구회)[회장: 이효정/지도교수:구덕회], 서울대 총불교학생회(회장: 송산하/지도교수: 김재영), 서울여대 불교학생회(세주회)[회장: 정선아/지도교수: 청여 스님], 성균관대 불교학생회/명륜(성불회)[회장: 고남욱/지도교수: 이용철], 성신여대 불교학생회(성불회)[회장: 이채연/지도교수: 서현진], 숙명여대 불교학생회(숙불회)[회장: 정고은/지도교수: 김영란], 숭실대 불교학생회(회장: 김채연/지도교수: 혜담 스님), 연세대 불교학생회(회장: 황지섭/지도교수: 준한 스님), 이화여대 불교학생회(이불회)[회장: 박시언/지도교수: 한자경], 중앙대 불교학생회(회장: 정용희/지도교수: 김성천), 한양대 불교학생회(회장: 문찬호/지도교수: 황신철), 인하대 불교학생회(회장: 이슬비/지도교수: 권상기), 성균관대 불교학생회/율전(성불회)[회장: 임승운/지도교수: 이태현], 신구대 불교동아리(불똥별)[회장: 권지영/지도교수: 이준식], 대전대 학생회(유심회)[회장: 신보현/지도교수: 이상훈], 카이스트 불교학생회(회장: 이상현/지도교수: 이철호), 충남대 불교학생회(충불회)[회장:한아름/지도교수: 오영달], 공주교대 불교학생회(회장: 이지수/지도교수: 김봉순), 공주대 불교학생회 명상동아리(회장: 김선/지도교수: 김현효), 금강대 불교학생회(회장: 최영민/지도교수: 고승학), 충북대 불교학생회(회장: 류재규/지도교수: 정세근), 경북대 불교학생회(회장: 주현우/지도교수: 성희자),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교동아리(윤원구족)[회장: 류진주/지도교수: 석길암],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교학생회(회장: 강민석/ 지도교수: 김종두), 대동대 불교학생회(회장: 김대원/지도교수: 서정), 동아대 불교동아리(우연히)[회장: 백수민/지도교수: 장상목], 동아대 불교학생회(행복드림)[회장: 김나은/지도교수: 정형일], 부경대 불교학생회(회장: 김세영/지도교수: 권성열), 부산대 불교바라밀(회장: 김건우/지도교수: 채진영), 경상국립대 불교동아리(연화)[회장: 유솜이/지도교수: 김용진], 인제대 불교학생회(회장: 윤나예/지도교수: 김언주), 진주교대(선각회)[회장:이다현/지도교수: 류지선], 순천대 불교동아리(연)[회장: 박소현/지도교수: 이종수], 전북대 불교학생회(회장: 오승주/지도교수: 김경아), 제주교육대 불교학생회(니르바나)[회장: 백인준/지도교수: 고대만]- 대학원(2곳) :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학생회(참나발굴단)[회장: 이영미/지도교수: 문진건], 전남대 로스쿨 불자회(회장: 김인겸/지도교수: 안진)[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3-09-01 12:05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불교기후행동, 그리고 녹색사찰이 연명해 일본정부의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했다.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일본정부의 핵오염수 바다 폐기를 “지구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반생명적 행위이자, 지역민과 어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반민주적 행위이고, 국제해양법 등에 위배되는 불법적 핵폐수 투기로 인류에 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그러면서 “반생명적, 반민주적, 범죄를 강행하는 일본 정부와 국민의 80%로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의 부당한 행위에 동조하는 한국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국제사회가 일본의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 투기를 용인한다면 전 세계에서 제2의, 제3의 핵폐기물 투기가 반복될 우려가 크다.”고 보았다.또 “정부와 여당은 일본 정부의 입장만 대변하고 국민들의 반대의견을 무시한 채 오히려 정치적인 갈등으로 몰아가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이라며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 투기, 즉각 중단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의 핵폐수 해양 투기 중단을 촉구하고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일본 정부를 제소하라고 요구했다.다음은 성명 전문살아있는 생명은 그 어떤 것이든움직이거나 움직이지 않거나, 길거나 크거나 중간이거나,짧거나 작거나 거대하거나, 눈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가깝거나 멀거나, 이미 태어난 것이나 태어날 것이거나이 모든 중생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자애경 (慈愛經 Metta-sutta) 중에서]일본 정부가 8월 24일 후쿠시마 핵폐수를 바다에 투기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지구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반생명적 행위이자, 지역민과 어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반민주적 행위이고, 국제해양법 등에 위배되는 불법적 핵폐수 투기로 인류에 대한 범죄다. 이러한 반생명적, 반민주적, 범죄를 강행하는 일본 정부와 국민의 80%로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의 부당한 행위에 동조하는 한국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 불교기후행동, 녹색사찰, 해안스님을 비롯한 자발적 불자들의 1인시위 등 불교계는 온생명의 원천이자 터전인 바다와 생태계, 전 지구 공동체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미래세대의 건강까지 무차별 파괴하는 극악무도한 핵폐수 해양 투기를 막고 뭇생명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일본은 인류와 뭇생명을 향한 핵테러를 강행하고 말았다. 무엇보다 국제사회가 일본의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 투기를 용인한다면 전 세계에서 제2의, 제3의 핵폐기물 투기가 반복될 우려가 크다. 더구나 해양투기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닌데 해양투기만을 고집하는 것은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정부와 여당은 일본 정부의 입장만 대변하고 국민들의 반대의견을 무시한 채 오히려 정치적인 갈등으로 몰아가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이다.이에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와 불교환경연대, 녹색사찰 등 불교계는 일본의 후쿠시마 핵폐수 무단 해양 투기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 투기, 즉각 중단하라!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의 핵폐수 해양 투기 중단을 촉구하고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일본 정부를 제소하라!앞으로도 우리는 일본이 핵폐수 투기를 중단할 때까지 국제사회 및 국내외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며, 부처님의 불살생 및 연기법의 가르침에 따라 핵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정토 세상을 일구기 위해 정진할 것이다.2023년 8월 31일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불교기후행동, 녹색사찰 연명[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3-09-01 12:03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1일 오후 6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분들의 49재를 참사 현장인 궁평2지하차도(옥산에서 세종 방향 입구)에서 봉행한다.49재에 앞서 이날 오후 3시 희생자분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 시민분향소에서 스님들과 유가족분들이 49재를 모실 참사 현장인 궁평2지하차도로 갈 위패를 이운한다.사노위는 “참사가 발생한 지 49일. 참사 이후 한 달 반이 다 지나가도록 여전히 유족들은 참사의 근본적 원인 등 설명을 듣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지자체와 정부 당국의 최고책임자들은 처벌에서 빠져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유가족들은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으며, 명확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또다시 이와 같은 사회적 참사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49재에는 조계종 사노위와 오송참사유가족협의회, 오송참사시민대책위원회, 416세월호가족협의회, 10.29이태원 참사 유가족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사노위는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에 이어 오송참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다시는 이와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사 원인이 반드시 밝혀지고 희생자분들의 억울함이 풀리고 유가족분들의 고통이 해소되길 기원할 것”이락 밝혔다.49재는 조계종 사노위 스님의 49재 의미를 포함한 발언, 시민대책위 발언, 유가족 발언 이후 중요무형문화재 50호 영산재 이수자이자 대한불교조계종 어산종장인 동환 스님 집전으로 스님 10여분과 함께 모실 예정이다. 또 유가족들이 돌아가신 희생자분들이 좋아하셨던 음식을 한 가지씩 올린다.조계종 사노위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서 희생되신 분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더 이상 이와 같은 참사가 없는 안전한 세상을 위해 참사의 진실을 밝히는데 희생자 유가족분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3-09-01 12:02

법보종찰 해인사 율원장과 승가대학 학감 스님 등이 도심포교 해외포교 성공사례로 꼽히는 한마음선원의 법요집 '한마음요전'을 살핀다.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이사장 혜수 스님) 산하 대행선연구원(원장 혜선 스님)은 다음달 16일 안양 한마음선원 3층에서 제16회 계절발표회를 개최한다.행사에서는 법장 스님(해인사 승가대학 학감)이 '<한마음요전>에 나타난 계바라밀의 고찰'을 발표한다. 이 주제 논평은 금강 스님(해인사 율원장)과 이자랑 교수(동국대 불교학술원)가 맡는다.또, 이상호 박사(서강대)가 '주인공 원리와 관법의 상관 구조 고찰'을 발표한다. 이 논문 논평은 윤종갑 교수(동아대)와 최원섭 연구원(대행선연구원)이 한다.행사에서는 한마음선원 지원·단체 소개를 통해 안양본원 선법합창단을 홍보한다.대행선연구원장 혜선 스님은 "불교학 관련 전공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이번 발표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행사는 한마음선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발표 자료집은 대행선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종합 | 조현성 기자 | 2023-08-31 16:42

종교환경회의가 30일 오후 2시 부산고등법원에서 열린 갑상선암 공동소송 2심 선고 결과를 규탄했다. ‘부산고등법원은 핵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갑상선암공동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갑상선암 공동소송은 핵발전소 인근에 5년 이상 거주하면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한 환자(618명)와 그 가족들(2,856명)이 2015년 2월 25일 한수원을 상대로 시작한 소송이다. 갑상선암 공동소송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은 모두 갑상선암 환자들로 핵발전소에서 평균 7.4km 떨어진 곳에서 평균 19.4년간 살아왔다.종교환경회의에 따르면 소송 과정에서 원고와 변호인단은 정부의 역학조사 결과를 근거로 들었고, 정부가 의뢰해 서울대가 진행한 ’원전 종사자 및 주변지역 주민 역학조사 연구‘에서 갑상선암 발병의 상대위험도가 2.0을 초과한다는 결과가 나왔음을 제시했다. 또 핵발전소 주변에 사는 여성은 먼 거리에 사는 여성보다 갑상선암이 2.5배 더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는 것.하지만 종교환경회의는 “정부의 조사로서 신뢰할 수 있는 근거임에도 불구하고 재판부는 ‘기준치 이하’라는 이유를 들어 그 피해를 인정하지 않은 판결을 내린 것”이라고 비판했다.또 “올해 6월 8일 환경부가 발표한 ‘월성원전 지역주민들의 건강 영향 조사’ 결과보고서도 핵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월성핵발전소 반경 5km 내의 양남면 주민 960명의 소변검사 결과 740명(77.1%)에게서 삼중수소가 검출됐고, 심지어 반경 5km 내 거주하는 주민 34명의 염색체를 표본 조사한 결과 16명(47.1%)의 염색체가 심각하게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평생 250mGy(밀리그레이) 이상 피폭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종교환경회의는 “핵발전소 인근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건강상의 피해가 있다는 것은 정부의 조사 결과에서도 분명하게 보여지고 있고, 이미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증거가 되고 있다.”면서 “재판부는 한수원이 배출한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미만’이라는 사실만을 근거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비판했다.이에 종교환경회의는 국민의 안전을 외면하는 법원 판결을 규탄하면서, “우리 종교인들은 이제 대법원으로 가는 갑상선암 공동소송단과 함께 정부와 한수원이 핵발전소 인근지역 주민들의 방사선 피폭 피해를 인정하고 정당한 보상대책 마련에 나서도록 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을 요구했다.또 “정부와 한수원은 ‘후쿠시마 핵오염수 처리’ 문제를 교훈 삼아 돌이킬 수 없는 방사성 피폭 피해가 더 커지기 전에 핵폐기물과 방사능 유출을 최소화할 대책 마련에 온 힘을 다하라.”고 요구했다.다음은 성명 전문핵발전소 지역 주민 ‘방사선 피폭’ 피해 외면한 2심 판결 규탄한다!8월 30일 부산고등법원이 갑상선암 공동소송 항소심에서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한 것은 사법부의 오판으로 남을 것이다. 핵발전소 인근(반경 10㎞ 또는 30㎞)에 5년 이상 거주하면서 갑상샘암 진단을 받고 수술한 환자만 618명이 넘는 ‘방사선 피폭’ 피해 사례는 지금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정부가 핵발전소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역학조사 결과가 명백한 증거다. 정부 의뢰로 서울대 조사팀이 진행한 <원전 종사자 및 주변지역 주민 역학조사 연구> 결과, 핵발전소 인근지역 여성은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사는 여성보다 갑상선암이 2.5배(남성은 2.0배)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핵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갑상선암 발병이 핵발전소에서 배출하는 방사성 물질과 무관하지 않음을 보여준다.환경부가 지난 6월 8일 공개한 <월성원전 지역주민들의 건강 영향 조사> 결과도 핵발전소 인근지역 주민들이 방사선 피폭에 노출되어 있음을 확인해준다. 월성핵발전소 반경 5km 내의 양남면 주민 960명의 소변을 받아서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하고 혈액을 채취해서 검사한 결과, 주민 740명(77.1%)에게서 삼중수소가 검출됐다. 특히, 반경 5km 주민 34명의 염색체를 표본 조사한 결과 16명(47.1%)의 염색체가 심각하게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염색체가 변형된 세포가 6개 이상이면 평생 250mGy(밀리그레이) 이상 피폭된 것으로 추정한다. 핵발전소가 배출한 방사성물질이 일반인의 연간 피폭선량 기준치인 1mSv 미만이라는 한수원 주장과 배치되는 조사 결과인데 재판부는 이를 공정하게 반영하지 않았다. 이는 한수원의 잘못과 그로 인한 피해를 바로잡고, 피해를 해결해야 할 법원이 책임을 회피한 것일 뿐 더러, 잘못된 판결을 통해 면죄부를 주는 것과 다름없다.핵발전소는 인간의 탐욕이 만든 괴물인 고농도 방사성 물질의 집합체이다. 핵발전소가 멈추지 않는 한 인근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방사선 피폭은 시간이 갈수록 쌓여갈 뿐 줄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 종교인들은 이제 대법원으로 가는 갑상선암 공동소송단과 함께 정부와 한수원이 핵발전소 인근지역 주민들의 방사선 피폭 피해를 인정하고 정당한 보상대책 마련에 나서도록 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을 강력히 요구한다. 정부와 한수원은 ‘후쿠시마 핵오염수 처리’ 문제를 교훈 삼아 돌이킬 수 없는 방사성 피폭 피해가 더 커지기 전에 핵폐기물과 방사능 유출을 최소화할 대책 마련에 온 힘을 다하라.2023년 8월 30일종교환경회의(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불교환경연대 원불교환경연대 천도교한울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3-08-30 17:46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서울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시재)은 25일 관내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어르신 3명에게 옷장과 수납장, TV장을 전달했다.복지관은 2022년에 이어, 2023년 강북구노인복지기금지원사업(Making Room:M.R)에 선정돼 참여자 6명을 모집하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가구를 직접 제작했다.참여자들은 복지관 이용자로 과거 도움을 받은 적이 있거나 저소득 어르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인이 받았던 것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직접 참여 의지를 밝혔다.약 3개월간의 가구 제작에 참여해 옷장과 수납장, TV장을 완성했다.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가구를 전달했다.‘강북 목수단’ 강종훈·정덕진·송명주·신종호 참여자는 “가구를 제작하고 나눔까지 할 수 있어 기분이 좋지.”, “손이 안 닿은 곳이 없었으니, 뿌듯해요.” “용이하게 잘 쓰였으면 좋겠고,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서 보람 있었어요.”, “정기적으로 나와서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복지관 관계자는 ‘주체적인 참여자의 협력, 논의 과정 속에서 가구가 제작돼, 가구를 전달하며 참여자들이 느낀 성취감과 자부심, 활동을 계기로 다양한 사회참여 및 취미 여가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참여자들의 변화를 보며 뿌듯했다.’고 전했다.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청춘을 향기롭게! 삶을 비타민처럼! 이라는 미션을 가지고,올해 한해 동안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있다.(복지관 문의 : 02-996-9963)[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3-08-30 17:45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국제정책 수립 및 대외 전략을 자문하는 제10기 국제교류위원을 위촉했다.조계종은 1999년 국제교류위원회령을 제정·공포하고 종단 대내·외 국제 교류에 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스님과 재가자를 매 2년 임기로 국제교류위원으로 위촉해 종단의 국제 종책과 국제 불교 교류 분야의 자문 활동을 받아왔다.제10기 국제교류위원은 총 8명이다. 당연직 위원장 사회부장 도심 스님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포교부장 선업 스님과 위촉 위원은 △정범 스님(해외특별교구 교구장 직무대행, 국제전법단 단장) △성진 스님(남양주 성관사 주지, KCRP 종교간의대화 위원장) △문종 스님(포교원 포교국장, 전 미동부해외특별교구 총무) △경완 스님(조계종 교육아사리(응용불교), 동국대 불교학술원 전임연구원) △덕재 스님(서울대 종교학과 석사과정(재학중), 백담사 및 내소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역임) △황순일 교수(동국대 불교대학 학장, 태국 출라롱콘대/일본 사이타마대/카자흐스탄 알파라비 국립대 객원교수 역임)이다. 임기는 2023년 8월 28일부터 2025년 8월 27일까지다.국제교류위원은 ▷종단 국제 업무 및 정책 수립에 관한 자문 제공 ▷국가 간 종교 및 불교 교류 활동 적임자 ▷국제회의 참석 및 주제발표가 가능한 위원 중심으로 언어 및 국제적 감각을 고려해 구성했다.최근 전 세계적 위기 극복에 대한 대안을 찾고자 하는 불교계, 종교간 국제회의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현장 활동 경험과 풍부한 국제교류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위촉함으로써 종단의 참여를 늘려 국제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3-08-30 17:44

국회는 지난 24일 본회의에서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대표발의 국민의힘 이용 의원)과 ‘문화재보호법’(대표발의 국민의힘 이용 의원) 등 2건의 법률 개정안이 수정가결했다.조계종은 관련법 개정에 즉시 환영하며 “이번 개정을 통해 사찰 소유임이 자명한 탑, 부도, 전각 등 건조물에서 발견된 성보에 대하여 사찰의 당연한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수정안은 탑, 전각, 부도 등 건조물 내부에서 발견된 문화재를 매장문화재에서 제외하고, 사찰의 소유권을 추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그동안 사찰 소유의 탑, 전각, 부도 등의 내부에서 발견된 문화재를 매장문화재로 간주해 주인이 없는 무주물로 추정하고, 나아가 사찰 소유가 분명함에도 소유권 판정 절차를 진행하는 부적합한 행정 행위를 지속해 왔다. 사찰은 사찰 소유임이 자명한 탑, 전각 내 봉안 성보에 대해서도 무의미한 소유권 판명 절차를 이행해 왔다.이 같은 문제는 근본적으로 탑, 전각, 부도 등 건조물 안에 봉안된 성보를 일반적인 매장문화재와 같이 주인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는 기존 ‘매장문화재법’의 정의에 원인이 있다.조계종은 “건조물 안에 포장(包藏)되어 있는 유형의 문화재”를 매장문화재로 보는 현행 법률에 이의를 제기하고, 국회 정각회 등 정관계와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 왔다.조계종은 “이번 개정안은 종단의 지속적인 노력, 그리고 입법기관과의 긴밀한 논의와 상호 협조를 통하여 법률 개정이라는 결과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탑은 불성(佛性)의 상징인 사리를 봉안하기 위한 건조물이고, 탑과 사리 및 사리장엄구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탑 안에 봉안한 사리와 사리장엄구가 탑과 동일체이며 마땅한 사찰의 소유하는 것은 논할 필요가 없는 상식이다.조계종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소유권의 판정이 무의미한 사찰 소유 건조물의 발견 문화재가 사찰의 소유임을 다시금 명확히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법률 개정을 환영하며,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주신 이용 의원님을 비롯하여 법률의 발의와 개정에 적극 협조한 국회 정각회를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그리고 해당 정부기관인 문화재청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우리 종단은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발전과 계승, 불교문화유산의 보전과 보호를 위하여 진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3-08-30 17:44

정의평화불교연대(상임대표 최원녕)은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7시부터 9시까지 6회에 걸쳐서 ‘부처님! 21세기 청년의 고민에 응답해 주세요!’를 주제로 10기 눈부처학교(교장 이도흠)를 개강한다.정평불은 코로나이후 한국과 인류사회가 공히 기후위기와 생태위기, 불평등의 극대화와 자본주의 체제의 위기, 3차 4차 산업혁명과 노동의 위기, 세계 패권의 변화와 전쟁의 위기, 간헐적 팬데믹의 위기, 공론장의 해체와 민주주의의 위기 등 6대 글로벌 복합위기(global poly-crisis)에 직면했다고 본다.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서 불자 청년들이 가장 큰 모순에 던져졌다는 것. 유치원부터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동무들과 제대로 놀지도 못한 채 모든 것을 희생하며 공부에만 전념하다가 대학생이 되어선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알바를 하면서도 스펙을 쌓고 취업 공부에 몰두하지만 결국 대다수가 비정규직이나 실업자가 되는 게 현실이라는 것.정평불은 “지금 청년은 인간의 기본생활인 연애와 결혼, 출산이라는 3포를 넘어 내 집 마련, 취업, 인간관계, 희망을 포기하는 7포를 강요받고 있다.”며 “이에 지금 여기에 부처님이 계시다면 청년들의 이런 삶과 고민, 질문에 대해 어떤 답을 하실까 라는 데 초점을 맞추어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0기 눈부처학교는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함과 동시에 지표를 제시하고, 21세기의 대중들의 삶에 부합하는 불교 사회교리를 개발하는 토대를 제시하고자 한다.10기 눈부처학교의 일정과 강의 주제, 강사는 다음과 같다.ㅇ 1강: 9월 5일(화): 총론: 기후위기 · 불평등 · AI 등 복합위기와 청년의 미래 – 이도흠(한양대 교수)ㅇ 2강: 9월 12일(화): 사회와 정치참여: 불자로서 올바른 사회참여와 정치참여의 길은? - 방영준(성신여대 명예교수)ㅇ 3강: 9월 19일(화): 취업, 노동과 경제행위: 불자다운 경제생활의 길은? - 김광수(한양여대 명예교수)ㅇ 4강: 9월 26일(화): 사랑과 우정, 결혼과 성: 불자답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사는 길은? - 최원녕(정의평화불교연대 상임대표)ㅇ 5강: 10월 10일(화): 취미생활과 여가: 여법하면서도 재미있게 잘 놀고 잘 쉬는 길은? - 임정미(조형예술학교 강사)ㅇ 6강: 10월 17일(화): 윤리: 불자로서 올바른 예의와 윤리는? - 박병기(교원대 교수)□ 일시: 2023년 9월 5일∼10월 17일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 1시간 30분 강의+30분 질의와 토론□ 장소: 불교환경연대 교육장(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32길 22 브릭메쉬빌딩 3층, 02-720-1654)□ 연락처: 이덕권 사무총장(010-6412-4307)□ 수강료: 6만 원을 받지만, 매 회 참여 시 세뱃돈처럼 1만원 씩 돌려줌.[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3-08-30 17:43

조계종 사회부 국제팀은 9월 1일 총무원 2층 회의실에서 사찰 종무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스님 초청 및 체류연장 출입국 행정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종교 비자 신청’ 및 ‘외국인 스님 체류 연장’을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출입국 행정과 관련된 업무의 취지를 설명하고 신청 절차 및 서류작성법을 지도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번 출입국 행정교육에는 14곳의 조계종 사찰 스님과 종무원이 참석할 예정이다.현재 국내 거주 이주민은 약 213만명으로 총 인구의 4.1%에 이르며, 이는 충청남도 인구와 맞먹는 규모이다. 이 중에는 베트남,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불교국가에서 온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들 비중이 높고 한국 생활 중 문화적, 종교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찰에서 이들을 지도하는 외국인 스님의 역할 또한 많아지고 초청 건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또한 조계종 사회부는 “한국불교의 세계화 영향과 스님들과의 상호 인연을 통해 한국 사찰로 출가하는 외국인 스님 사례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교육은 다양한 인연으로 한국 사찰에 거주하고자 하는 외국인 스님들에 대한 초청, 체류연장에 대한 전체적인 과정을 소개하고, 서류 작성법을 지도한다.조계종 사회부는 “교육을 통해 사찰 담당 종무원들의 출입국 행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외국인 스님 또한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하여 향후 불교 교류의 교량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외국인 스님 초청을 희망하는 조계종 소속 사찰 스님 및 종무원들에게 출입국 행정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3-08-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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