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대법당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니 자위소방대원 스님들께서는 당황하지 말고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화재가 났다는 구인사 안내방송이 경내에 울려나가자 구인사 스님들로 주축이 된 소방대원은 옥내 소화전 등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하여 화재진압에 나섰다. 또한 자체인명구조반과 대피 유도반은 신도 및 관광객들을 안전한 장소로 유도하고 중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반출했다. 구인사 소방대원과 스님들의 빠른 조치로 구인사 화재는 초기에 진압됐다.대한불교 천태종은 봄철 건조기 화재 집중예방기간을 맞아 지난 21

13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비롯한 교구본사주지스님들이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가 주최하는 '2550 봉축 자비나눔 자비연꽃달기' 행사에 동참하고 자비나눔 모금에 뜻을 모았다. 모아진 성금은 재난구호 활동, 소년소녀 가장, 결식아동, 독거노인, 외국인노동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행사에 앞서 제1차 교구본사주지회의가 이날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 안건은 ▲ 불기2549년 중앙종무기관 결산(안) 보고의 건 ▲ 종단사 왜곡과 종단 정통성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위한 국민회의는 7일 서울 광화문 열린마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 살리기 범 종교인 단식 기도회 및 국민과 함께 하는 새만금살리기 집중기간'을 선포했다.

현정은 현대아산 회장이 3일 오전 10시 30분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총무원장 지관스님은 "회사운영이나 대북관계 등 수고가 많다"고 인사를 건넨 후 "고 정주영 회장때부터 금강산 신계사 복원불사에 현대그룹에서 많은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사회부장 지원스님은 신계사 복원불사 현황을 설명하면서 "신계사가 완공되면 고 정주영 정몽헌 두 회장의 영정을 모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4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주지로 추대된 정호스님의 임명장 수여식이 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총무원장 접견실에서 있었다. 그간 선방 수행에만 정진해 왔던 정호스님은 이날 본사 주지로 임명됨에 따라 행정직책을 처음 맡게 됐다.정호스님은 1973년 9월 용화사 전강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75년 10월 법주사 석암스님을 은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73년 10월 용화사에서 수거안거해 모두 30안거를 성만한 정호스님은 세납 62세, 법랍 34세이다.스님은 "어깨가 무겁다. 안입던 옷을 입는것 같아 편안한 느낌은

오는 2일 황우석 박사 등 줄기세포 핵심 4인에 대한 검찰 소환이 예정된 가운데 '특허수호 및 황우석박사 연구재개를 위한 애국시민 총궐기대회'가 3월 1일(삼일절) 오후 4시부터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렸다.이날 집회에는 운문사, 봉영사, 청암사, 동학사의 학인스님 100여명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여했다. 학인스님들은 "종교에는 국경이 없지만 종교인에게는 조국이 있다"며 황우석팀의 연구재개를 촉구했다.황우석을 지지하는 불자모임 회원 등 33인의 삼보일배팀은 이날도 오후 3시 30분 조계사에서 출발하여 집회장소인 세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최고위원들이 26일 오후 3시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예방했다. 정의장은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을 편안하게 못해줬다. 어려운 국민속으로 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 창당 초심으로 돌아가 겸손한 마음으로 국민을 하늘처럼 받들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정의장은 이어 "올초 백양사에 4일동안 머무르면서 '초심(初心)과 하심(下心)'을 화두로 받았다. 보조국사께서 하신 '땅에서 넘어진 자 땅에서 일어서라'라는 법문을 듣고 민심앞에 넘어진자 민심 짚고 일어서라 라고 받아들였다"고 말했다.총무원장은 경인방송에 CBS주도의 컨소

황우석 연구팀이 2004년 논문에 게재한 줄기세포는 서울대 조사위 발표와는 달리 처녀생식에 의한 것이 아니다라는 주장이 나왔다.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황우석팀 연구후원 진행상황 보고 및 대책회의'에 참석한 황우석 연구팀의 김수 연구원은 이같이 주장하고 "지금까지 황우석 연구팀에서 72개의 배반포를 만들어 미즈메디병원측에 넘겼으나 도대체 이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이날 회의는 대한불교조계종 24개 교구본사 공동대표단이 주관했으며 황우석 연구팀의 김수 연구원과 '동네수첩' 제작자 정의장씨가

'황우석 박사 연구재개 지원을 위한 범국민 연합'이 주관하는 범국민 궐기대회가 18일 오후 3시부터 시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황우석 연구재개를 기원하는 것으로 이날로써 다섯번째다.종전까지 오후 6시부터 촛불집회를 진행했으나 이날 집회 시간을 당겨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공식집회, 이후에는 문화공연을 펼쳤다. 오후 6시 이후 구호를 외치지 못하도록 한 경찰의 강화된 집회 기준이 적용됐기 때문이다.범국민연합 회원 등 50여명은 지난 4일 '촛불문화행사'와 마찬가지로 이날 행사

스노보드 타는 스님으로 유명한 호산스님이 운영하는 '2006 제4회 달마오픈 스노보드 챔피온십'이 2월 14,15일 이틀간 비발디파크에서 열렸다.빅에어 전주자로 뛴 호산스님하프파이프 프로 여자부 1위 김새미 선수하프파이프 프로 남자부 1위 박성진 선수빅에어 프로 남자부 1위 한진배 선수이번대회 참가 선수들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하프파이프 주니어 남자1. 이광기 2. 손성수 3. 곤이준 4.김진수 5. 서효석 6. 김진영 7.홍성연 8. 우재욱 9. 이영민 10. 우재원하프파이프 주니어 여자1. 김예나 2. 조예나 3. 손정화 4.

학교법인 승가학원의 제 72차 이사회가 13일 오전10시30분 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사회는 신임 이사장에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선출하고, 교육원 교육부장 법장스님을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 2006년 예산으로 32억 6천 4백여만원을 편성했다. 전년도 대비 8.38%를 증액했다.이사회는 승가학연구원 설립도 승인했다. 중앙승가대학이 대학원 설립을 계기로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갖추었나 학술 활동에는 저조한 면이 있어 연구원을 설립키로 했다. 연구원은 승가학총서 연구 및 출판, 학술지 간행, 세미나 등의 활동을 진행할

대한불교 조계종 전국비구니회(회장 명성스님) 임원진들이 2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총무원장 스님을 예방하여, 신년 덕담 및 가사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