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8,907건)

 빼어난 색감과 섬세한 화법으로 주목 받아온 우리나라 ‘이조민화’의 기원인 중국 년화 전시가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제13회 원주 세계 고판화 문화제 행사로 열린다.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은 오는 23일부터 올해 말까지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동아시아 민화의 뿌리_중국 년화 특별전’을 2022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개최한다.년화는 새해를 맞아 각 가정에서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코자 걸었던 그림이다. 액운을 없애는 의미에서 태우는 경우가 많아 옛 작품은 드물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물관이 소장한 중국 년화 2000여 점 가운데 엄선한 70여 점을 전시한다. 이는 한 관장이 수집한 작품 가운데 중국 텐진 양류청, 소주 도화오 등 중국 연화 산지별, 장르별로 고르고 또 추린 명품들이다.화조도 6곡 병풍 (텐진양류청 대염증, 청나라 초기) 전시작 가운데 청나라 초기 텐진 양류청에서 제작된 화조도 6곡 병풍이 압권이다. 병풍에 담긴 6폭 그림은 판화로 제작된 가장 아름다운 화조도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작품이 10여 점에 그칠 정도로 희귀한 명품이다.이 6곡 병풍은 세계적으로도 알려지지 않은 ‘오곡풍등’ 초충화훼도 1폭(위 사진의 4번째), 화조도 1폭(위 사진의 다섯번째)을 담고 있다. 최초 공개되는 ‘오곡풍등’ 초충화훼도는 화면 중심에 배추를 중심으로 무우와 메뚜기, 사마귀 등 벌레와 나비 거미줄등이 표현된 전형적인 초충도로 1미터 가까운 대형 화면에 목판으로 테두리를 찍은 후에 색깔을 칠한 판인필회 기법으로 만든 아름다운 초충도 년화이다.병풍의 화조도 작품은 제목과 발행화점 표기는 없지만 판화의 아름다움이나 색감 등으로 볼 때 초충화훼도와 같은 대염증 화점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그림은 화반에 가꾼 꽃 나무을 중심으로 새와 나비가 앉아 있는 모습으로 판인필회로 만들어진 다색판화의 색감이 조화롭고 아름답다.병풍의 다른 4작품 역시 세상에 한 두 점 정도 더 있는 귀한 작품들이다. 초충도와 화조도 등은 한때 ‘이조민화’로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에서 만든 작품으로 오해되기도 했다. 그림이 그려진 중국보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돼 일본으로 건너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고판화박물관 한선학 관장이 20일 기자간담회에서 6곡 병풍을 설명하고 있다 한선학 관장은 “조선시대 동지사 하지사 등 사절로 중국을 찾은 선비들이 청나라 다색 시전지 등을 다량 구입했고 이것이 ‘이조민화’로 알려지면서 유통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전시에서는 서양 동판화기법과 석판화기법을 더한 청나라 중기 소주 도하오 생산 ‘수’ 문자도, 유명희곡인 호접배 년화, 담랑(사마귀) 삼동도, 고사 년화인 삼국지 장판파 석판 년화와 신상지마류인 십일면관세음보살 석판화 작품 등도 만날 수 있다.한선학 관장은 "동아시아 민화의 뿌리인 중국 년화의 아름다움과 년화 소재가 된 중국문화 이해를 통해 우리 민화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전시 개막일인 23일은 ‘제13회 원주 세계 고판화 문화제’ 행사일이다. 고판화박물관은 오전 8시 조계사 앞에서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행사장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판화박물관은 이날 식전행사로 전통 연날리기 시연 및 체험 행사를 하고, 오전 10시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아시아 옛그림 책 특별전’, 오전 12시 ‘동아시아 문화의 뿌리_중국 목판 년화 특별전’, 오후 1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는 판화시연 및 체험을, 오후 2시 30분 문화재청장배 전통판화 인출대회를 한다.20일 기자간담회에 소개된 특별전 전시작 가운데 몇 점들 한편, 고판화박물관은 내년 개관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한선학 관장이 동북아를 중심으로 전세계 고판화 6000여 점을 수집해 개관한 한국불교태고종 명주사 부설 박물관이다. 명주사는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은 문화재청 생생 문화재 사업에는 11년째 선정돼 우리 문화재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 유일의 고판화 축전 ‘원주세계고판화문화제’는 올해 13회째이다.고판화박물관은 내년 20주년에는 6000여 소장품 가운데 엄선한 명품 판화를 선보이는 기획전과, 중국 일본 등 고판화 관련 학자 초청 국제학술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선학 관장은 ”다른 박물관이 소장하지 못한 차별된 훌륭한 유물을 보여주는 고판화박물관이 되겠다. 유물로 말하는 전시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했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종합 | 조현성 기자 | 2022-09-20 16:08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산사음악회.삼랑성역사문화축제가 3년 만에 관람객들과 함께 열린다.삼랑성역사문화축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장윤 스님 전등사 회주·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최종수 한국효문화센터 이사장)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강화도 전등사에서 제22회 삼랑성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축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유튜브 중계의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 주제는 ‘관조’이다.10월 1일 오전 10시 ‘삼랑성 미술대회와 글쓰기 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KBS ‘역사저널 그날’과 tvN ‘벌거벗은 한국사’에서 역사를 강의하는 최태성 강사의 ‘역사 강좌-조선왕조실록’이 진행된다.이날 오후 7시부터 방송인 전제향의 사회로 가창력이 풍부한 KCM, 정인, 정동하, 수빈, 국악소녀 양은별, 숙명 가야금 연주단이 출연하는 ‘전등사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전등사 가을음악회는 가수와 관객이 모두 만족하는 대표적인 음악회 중 하나로 산사의 분위기와 관중 몰입도가 뛰어나기로 소문나 있다. 지난 2년간 직접 참석할 수 없어 공연 갈증이 컸기에 이번 음악회는 많은 청중의 참석이 예상된다.영산대재.2일 오후 1시에는 호국영령을 위한 ‘영산대재’를 갖는다. 해마다 인천 강화지역의 호국영령을 발굴해 위령재를 봉행하고 있다. 올해는 강화 출신 정도향 의병 위령재를 봉행할 예정이다. 정도향 의병은 이능권 의병대장 의진에 참여하여 군자금을 조달하거나 일본군의 동정을 살피고 의병의 편의를 제공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영산대재에는 지역 한국글로벌세프고 학생들이 고려 원종 임금의 행차 재현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8일 오후 1시에는 풍물놀이, 버나, 땅재주, 줄타기 등을 선보일 ‘남사당놀이’가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일(일) 오후 1시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당극 ‘귀신은 뭐하나’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축제 주제인 ‘관조’를 주제로 한 ‘현대작가전’을 비롯해 청년작가 최인엽의 ‘여기서 저기를 그리다전’, 전통공예 ‘규방공예 전’, 사진동아리 심연의 ‘전등사 사진전’, ‘각종 군사 깃발 전시’, ‘연꽃 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도 열린다. 현대작가전은 당대의 최고 작가들이 참여해 축제의 격을 한껏 올리고 있으며 전시장으로 활용되는 정족산사고는 조선왕조실록을 250년간 보관했던 역사적인 장소여서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남사당 놀이.손수건 만들기, 무료가훈 써주기, 칠보공예, 목공예, 도자물레, 은공예, 가죽공예 등 각종 체험 행사와 먹거리 장터, 지역 특산물 장터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 풍성한 가을 산사를 제공한다.이 밖에 병인양요 승전 장수 양헌수 장군 행진은 관람객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색다른 행사로 지역 한국글로벌 셰프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축제추진위원장 여암 스님(전등사 주지)은 “축제는 사람들이 모여서 부대끼며 어우러질 때 빛이 난다”라며 “지난 2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관객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열정과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또 스님은 “역사 강좌를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과 장터가 있는 축제인 만큼 가족들이 함께 와서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제22회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세부 행사는 다음과 같다.#제22회 삼랑성 전국 학생 미술실기대회 및 제12회 글쓰기대회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삼랑성·전등사의 역사와 자연, 신화와 전설을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미술대회는 삼랑성과 전등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상상력을 동원하여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창작하는 장이다. 또한, 고려의 대표적 문인인 이규보와 목은 이색의 자취가 있고, 현대시의 거장 오규원 시인과 김영태 시인이 잠들어 있는 전등사에서 글쓰기를 통해 역사의식을 드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다.∎‘삼랑성 미술대회와 글쓰기 대회’ 요강• 일시 : 2022년 10월 1일(토) 오전 10시 ~ 오후 4시(글쓰기 오후 2시까지)• 참가 대상 : 전국 초·중·고 학생• 분야 : 미술, 서예, 산문, 시- 크레파스화·수채화·유화·파스텔화 : 초등 8절, 중등 4절, 고등 3절- 만화·한국화 : 만화 8절, 한국화 2절- 서예 : 초등 4절, 중등 2절, 고등 2절- 산문·시 : 원고지• 대회 장소 : 강화도 전등사• 수상작 발표 : 2022년 10월 15일(토)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 공고∎시상식 : 2022년 10월 22일(토) 오후 1시• 시상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미술실기대회에 한함),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인천광역시장상, 강화군수상, 국회의원상, 강화교육장상, 강화군의회의장상, 새얼문화재단이사장상, (사)한국효문화센터이사장상, 삼랑성역사문화축제조직위원장상, (사)한국미술협회장상, (사)한국문인협회강화군지회장상, (사)강화문화재단이사장상,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강화지회장상 등• 주최 : 삼랑성역사문화축제조직위원회• 주관 :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강화지회, (사)강화문인협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군의회, 국회의원, 새얼문화재단, (사)한국효문화센터, 인천광역시교육청, 강화교육지원청,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역사 강좌 『조선왕조실록』∎일시 : 2022년 10월 1일(토) 오후 2시∎장소 : 전등사 무설전• 강사 : 최태성(EBSi 및 이투스교육 강사, KBS ‘역사저널 그날’ / tvN 벌거벗은 한국사 출연)• 강연 내용: 왕의 하루를 472년 간 빠짐없이 써내려간 전무후무한 기록 문화유산250년 간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였던 전등사 정족산사고조선왕조실록에 대한 막힘없는 강연!조선왕조실록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입니다.#개막식∎ 일시 : 2022년 10월 1일(토) 오후 6시30분∎ 장소 : 전등사 특별무대∎ 순서• 내빈 소개• 주지 스님 인사• 공동위원장 인사• 내빈 축사#색깔 있는 전등사 가을음악회∎ 일시 : 2022년 10월 1일(토) 오후 7시∎ 장소 : 전등사 특별무대• 출연: 가수 KCM. 정인. 정동하. 수빈. 국악소녀 양은별. 숙명 가야금연주단• 사회: 전제향가을이 물든 산사. 아름다운 조명. 멋지게 펼쳐지는 음악 향연. 대중성과 품격을 갖춘 최고의 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새로운 천년을 위한 호국영령 진혼 영산대재∎ 일시 : 2022년 10월 2일(일) 오후 1시∎ 장소 : 전등사 특별무대∎ 영산재영취산에서 부처님께 법화경 법문을 듣고 깨달은 대중들이 환희심으로 부처님과 보살성중에게 올리던 공양의식이 영산회상입니다. 영산회상은 점차 국가 발전과 민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진혼의 성격으로 바뀌면서 나라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발전하였습니다. 이 의식이 영산재입니다. 영산재는 문학, 음악, 무용, 미술, 음식, 복식 등이 총망라된 장엄한 의식입니다. 이 영산재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로 인식되면서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어 보존·계승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세계에서도 인정하여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고려 때 몽골에 끝까지 맞서 싸운 삼별초와 배중손 장군, 병자호란 때 숨져간 병사들과 백성들, 병인양요 때 희생된 군사들과 양헌수 장군, 신미양요 전몰장병들과 어재연 장군, 전등사에서 의병을 일으키고 독립운동을 펼친 성재 이동휘 선생, 독립운동과 통일을 위해 힘쓰신 죽산 조봉암 선생, 전등사에서 의병전투를 승리로 이끈 이능권 의병대장, 조국 독립을 위해 애쓰신 이경훈 애국지사, 이순승 독립운동가, 김여수 독립운동가, 김덕순 독립운동가, 박계석 의병, 최선화 독립운동가, 김동수 독립운동가, 정도향 의병 등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호국영령 위령제입니다.∎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영산대재에서는 매년 인천강화 출신 순국선열을 발굴하여 위령대재를 봉행합니다. 올해는 강화 출신 정도향 의병 위령대재를 모십니다.• 정도향(鄭道享) 의병 (1867 ~ 1908)1908년 9월부터 경기도 강화(江華)에서 이능권 의진(李能權 義陣)에 참여하였다. 이능권은 강화 출신으로 1905년 구 한국군 육군 장교로 파리의 만국평화회의(萬國平和會議)에 파견되는 이준(李儁) 일행을 국외로 호종하는 임무를 맡아 완수하였다. 1907년 군대 해산 후 이능권은 강화진위대(江華鎭衛隊)의 군인 300명을 규합하여 의병대장이 되어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다. 1908년 의병부대를 대동창의진(大同倡義陣)이라 명명한 이능권은 그 휘하의 이호춘(李浩春)· 유성준(兪成俊)· 김추옥(金秋玉)· 여만복(呂萬卜) 등과 더불어 강화도 일원에서 군자금을 조달하는 한편, 강화도 전등사(傳燈寺)에 숨겨둔 무기를 일본군에게 넘겨준 송계찬(宋戒燦)을 처단하기도 하였다. 정도향은 1908년 9월부터 이능권 의진에 가담하여 일본군의 동정을 살피고, 의병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동년 12월 2일 체포되었다. 강화주재소로 호송되던 정도향은 간수의 감시를 피해 탈출하려다 체포되어 피살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6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삼랑성, 전등사는 고려 원종 임금이 몽골에 대항하여 대불정오성도량을 4개월간 펼친 곳입니다. 전등사 영산대재에서는 고려 원종 임금 행차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순서• 도량 요잡 (약 15분)영산대재를 시작하기에 앞서 재 의식에 참여하는 모든 사부대중이 전등사 도량을 돌며 요잡을 이어간다. 취타대를 선두로 고려 국왕의 행차가 함께하며 이때 일체 마장을 소멸하고 도량을 정화시킴은 물론, 참여자 스스로 청정심을 유지하여 올바른 서원을 통해 망자를 천도시키려는 발원을 담는다.• 선녀무 (약 15분)망자를 청하는 대령의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야외 영청단 앞에서 도량을 정화하고 망자를 맞이하는 선녀무를 진행한다. 선녀무는 천상계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나라의 태평을 염원하는 춤으로 우리나라 춤 중에서 기교적인 손동작이 돋보이는 예술성을 보인다. 영산대재를 통해 초대하는 일체 모든 고혼이 윤회의 고통을 여의고 내생에 아미타부처님을 친견하는 인연을 지을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대령과 시련 (약 40분)이 땅에서 산화한 모든 호국영령들을 청하는 의식으로 부처님의 거룩한 가르침과 가피력으로 일체의 모든 고통을 여의고 다음 생애엔 극락왕생할 수 있는 지혜를 증득하게 하는 의식이다. 대령의식은 도량을 요잡한 이후, 야외에 따로 마련한 영청단에서 행하는데 영가를 청한 후엔 영산대회를 설행하는 도량으로 모셔오는 시련의식을 행함으로써 전통적인 대령의식을 재현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기존 시련과 대령의식을 합일하여 금일 재(齋) 의식에 참여하는 모든 사부대중이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인로왕보살의 인도에 따라 모두 극락왕생하길 발원하는 식전(式前)의식이다.• 승무 (약 15분)불ㆍ보살의 위신력과 가피력을 찬탄하는 중생의 순수한 마음을 몸짓으로 승화시킨 승무는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극치를 보여주는 걸작이다. 한국 전통 음악과 몸짓이 조화된 승무는 불교 창작무용으로 일체의 환희심을 표현한 작품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다.• 복청게ㆍ천수바라ㆍ도량게작법ㆍ법고무 (약 30분)관음보살의 위신력과 가피력으로 일체의 모든 중생이 고통을 여의고 이 도량에 초대된 모든 중생이 위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발원하는 의식으로 전통의 바라무와 나비무 그리고 이어 법고무를 시연한다.• 상단 거불 및 헌좌게 (약 15분)영산대재에 모실 일체 성현의 명호를 불러 청하고 성현을 자리에 안치시키는 게송을 대중 모두 소리한다.• 다게ㆍ사다라니 (약 20분)도량에 강림한 일체 성현에게 공양 올리는 의식으로 먼저 차 공양을 올리며 바로 이어서 네 가지의 진언으로 구성된 바라무를 시연함으로써 정성스럽게 마련한 일체 공양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고 초대한 모든 성현에게 공양 올린다.• 회심곡 (약 15분)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 노래로 흔히 회심곡이라 알려져 있다. 이 노래는 도량에 참석한 모든 사부대중에겐 효를 통해 어리석은 마음을 버려 지혜로운 삶을 유지하도록 하며 호국영령에게 그 아픔을 위로하여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 모두 극락세계에 왕생하길 발원하는 의식이다.• 살풀이 (약 15분)시식 및 회향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도량에 자리한 호국영령들의 지난 세월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일체 장애와 마장을 물리쳐 성현의 가피로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모든 공양물을 원만하게 섭수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춤이다.• 시식 및 회향 (약 20분)초대된 모든 호국영령에게 공양 올리고 이어 참여한 사부대중들은 도량을 돌며 모두 환희심을 내어 불ㆍ보살을 찬탄함으로서 재회에 참여한 모든 이가 소망하는 모든 일이 원만하게 성취하길 발원하는 봉송의식이다.#남사당놀이∎일시 : 2022년 10월 8일(토) 오후 1시∎장소 : 전등사 특별무대 앞마당∎주관 :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보존회어깨춤이 절로 나는 풍물마당.맛깔 나는 재담과 다양한 묘기를 펼치는 버나.잘하면 살고 못하면 죽는다는 땅재주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살판.한 가닥 줄 위에서 풍물 장단에 춤을 추고 갖은 걸음걸이로 아슬아슬하게 줄을 타는 어름.멋진 묘기와 재담이 가득한 남사당놀이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마당극 - 『귀신은 뭐하나』∎일시 : 2022년 10월 9일(일) 오후 1시∎장소 : 전등사 특별무대 앞마당∎공연 : 마당극단 ‘좋다’온 가족이 즐기는 우리 전통 마당극 한마당.노래와 춤, 음악과 연기가 어우러지는 한국형 뮤지컬.분단시대의 아픔을 극복하고 통일을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풍자와 해학, 애절함과 감동이 함께하는 시간입니다.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당극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전시행사▽ 觀照 Ⅰ: 그림전시 - 현대작가 ‘관조觀照’ 展∎일시: 2022년 10월 1일(토) ~ 9일(일)∎전시장소: 정족사고 특별전시관제22회 삼랑성역사문화축제의 주제인 ‘관조’를 모티브로 한 작품 전시.조용한 마음으로 대상을 관찰하고 비추어보는 ‘관조’에 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해석이 기대됩니다.당대 최고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공동 기획 : 오원배(동국대 명예교수. 작가) . 최태만(국민대 교수)• 참여 작가 : 구자영. 김윤신. 김지아나. 김호석. 배달래. 서용. 신하윤. 이영섭. 차기율. 한애규▽ 觀照 Ⅱ: 그림전시 청년작가 최인엽 『여기서 저기를 그리다』展∎일시: 2022년 10월 1일(토) ~ 12월 31일(토)∎전시장소: 무설전 서운갤러리청년작가들의 창작기운을 북돋기 위한 무설전 서운갤러리 전시지원 공모를 진행하였습니다.공모에서 선정된 최인엽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참여 작가 : 최인엽▽ 觀照 Ⅲ : 전통공예전시 – ‘규방공예’ 展∎일시: 2022년 10월 1일(토) ~ 9일(일)∎전시장소: 대조루 특별전시관마음으로 구상을 한 뒤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한 바느질 작품.전통적이지만 현대적 조형미에도 뒤쳐지지 않는 아름다운 작품.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겸비한 조화의 예술품.여성들의 공간인 규방에서 만들던 자수와 보자기, 장신구 등 다양한 예술품을 만나는 기회입니다.• 참여 작가 : 노이정. 정민경▽觀照 Ⅳ : 사진동아리 <심연> 사진전시 – ‘전등사’ 展∎일시: 2022년 10월 1일(토) ~ 9일(일)∎장소: 무설전 마당뷰 파인더를 통해 피사체를 관조하는 사진동아리 <심연>의 사진작품 전시전등사의 아름다움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참여 작가 : 강진형. 김금수. 원혜영▽觀照 Ⅴ : 조선군사 깃발 전시 ‘수호守護’ 展∎일시: 2022년 10월 1일(토) ~ 9일(일)∎장소: 월송요 마당성문 깃발과 조선시대 주요 군사 깃발 전시를 통해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선조들의 마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觀照 Ⅵ : 사진전시 – 연꽃 사진 ‘처염상정處染常净’ 展∎일시: 2022년 10월 1일(토) ~ 9일(일)∎장소: 은행나무 주변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 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습니다.아름다운 연꽃 사진 전시 및 판매∎작가 : 무애 우제광#체험 행사∎일시 : 2022년 10월 1일(토) ~ 9일(일)∎장소 : 적묵당 앞• 목공예, 은공예, 가죽공예, 토털공예, 도자기물레, 손수건, 압화 손거울, 전통매듭 체험 외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 다양한 체험으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부대행사∎일시 : 2022년 10월 1일(토), 2일(일), 8일(토), 9일(일)• 먹거리 장터 : 남문 공터 앞 - 파전, 떡볶이, 어묵, 국수 외• 특산물 장터 : 윤장대 및 은행나무 주변– 목공예 제품, 생활도자기, 울금, 도라지, 인삼, 꽃차, 천연염색 제품, 친환경 농산물, 사진액자 만들기 외• 무료 가훈 써주기 : 적묵당 앞넉넉한 장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양헌수 장군 퍼레이드∎일시 : 2022년 10월 9일(일)∎장소 : 월송요-> 동문-> 대웅전-> 남문-> 대웅전 앞-> 월송요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대를 물리친 양헌수 장군의 승리 퍼레이드입니다.양헌수 장군과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후원문화체육관광부. 인천시. 강화군. 대한불교조계종. 새얼문화재단. 인천국제공항공사[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종합 | 서현욱 기자 | 2022-09-20 13:51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