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사장 홍승기) 특별다큐멘터리 '장애여성의 성(性), 문을 열자'가 제8회 남녀평등 방송상 여성가족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수상작 '장애여성의 성(性), 문을 열자!'는 불교방송이 개국 15주년을 맞아 제작한 2부작 다큐멘터리로 방송위원회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제작됐다. 이미 2005년 1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이달의 PD상 등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 남녀평등 방송상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대중매체의 관심과 역할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여성부에서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KBS 9시 뉴스 '저출산 극복의 지혜'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11월 22일 오후 4시30분 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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