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맛집 라촨촨300. 저렴한 300원에 마라꼬치훠궈 제공해 호평
부산 서면 맛집 라촨촨300. 저렴한 300원에 마라꼬치훠궈 제공해 호평
  • 차승지 기자
  • 승인 2019.1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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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중국 요리 중 역사가 유구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는 요리가 있다면 바로 샤브샤브(훠궈)가 있다. 중국 대중들이 널리 즐겨먹는 음식이기에 한국으로 넘어와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 적지 않다.

어느 도시, 어느 거리를 가도 있지만 샤브샤브 전문가들은 진짜 훠궈의 맛을 즐기고 느끼기 위해서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샤브샤브 전문점을 찾기를 권장하고 있다.

한국에서 마라 요리 3대장으로 꼽을 만한 메뉴는 쓰촨식 훠궈, 마라탕, 그리고 마라샹궈다. 마라탕은 훠궈의 홍탕과 거의 비슷한 국물 요리다. 훠궈는 식탁에서 끓여가며 먹고, 마라탕은 식당 주방에서 끓여낸다는 것이 가장 명확한 차이. 일품요리로 국수를 말아 마라탕면으로 내는 곳도 있고, 냉장 쇼케이스에 진열된 재료를 원하는 만큼 고르고 중량대로 값을 매기는 뷔페식 마라탕 전문점도 있다.

중국 전역을 강타 중인 실시간 유행도 곧바로 수입됐다. 촨촨(串串)이다. 촨촨샹(串串香)이나 마라촨(麻辣串)이라고도 부른다. 말하자면 훠궈의 간편한 변형. 

 

부산 서면 맛집 라촨촨300은 꼬치에 꿴 재료를 탕에 담가 익혀 먹는다. 훠궈와 재료나 탕에서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냉장고에 진열된 꼬치를 원하는 대로 가져오면 되는데, 현지와 같은 방식대로 꼬치 수로 가격을 계산한다. 탕 가격이 1만2000원으로 별도이고, 꼬치 하나당 가격은 300원이다. 

아직 촨촨을 다루는 식당이 많지 않고, 꼬치 끝을 모아 컵을 꽂아두는 색다른 그림이 SNS에서 화제가 되어 젊은 층 중심으로 인기다. 매장에서 양념을 손수 만드는 것은 물론, 고품질의 향신료를 사용해 맛과 향의 레벨이 한 수 위다. 

훠궈가 본래 겨울엔 열을 내고 여름엔 열로 열을 다스리는 보양식 역할도 하는 음식이다 보니 다른 훠궈 전문점보다 한약재를 더 다양하게 넣기도 한다. 

젊음과 낭만과 열정이 넘치는 거리 서면에서 인기몰이 중인 서면 술집 라촨촨300의 겨울철 든든한 이색적인 신메뉴로 입맛 잡기를 기대를 해본다.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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