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회장, 석오문화재단에 9000주 기부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
윤동한 회장, 석오문화재단에 9000주 기부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
  • 박용진 기자
  • 승인 2019.11.27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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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회장이 2018년 1월 보유하고 있던 콜마홀딩스 보통주 9000주를 석오문화재단에 기부했다.

윤동한 석오문화재단 이사장

석오문화재단은 대학생 장학사업 및 비문해자 교육사업, 뇌병변 장애자 자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산하에 한국역사연구원을 설립해 역사연구 및 학술활동 또한 지원하고 있다.

 

매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대학생을 선발,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매달 학업지원금을 지급하는 석오문화재단은 윤동한 콜마 회장이 2010년 설립 후 기부금이 2015년 600만원에서 2016년 8200만원, 2017년에는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 명목의 학업지원금 등 총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해를 지날수록 금액이 점점 늘고있다.

 

2016년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장학기금 4000만원을 1차로 기탁하고,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정했으며, 2017년 2월에는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 명목의 학업지원금 등 총 1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8년에도 장학금 전달은 이어졌다. 작년 2월 ‘201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선발된 7명의 장학생을 포함해 총 17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등록금 전액과 매달 2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석오문화재단 윤동한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석오장학금을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석오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계속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은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음으로써 희망을 키우고 꿈을 가질 수 있다. 장학금은 액수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정신적으로 후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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