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봄, 결혼정보업체의 성혼율은 회원수와 운영 방침에 달려 있어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봄, 결혼정보업체의 성혼율은 회원수와 운영 방침에 달려 있어
  • 김영호
  • 승인 2019.12.1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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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누구에게나 결혼은 인생 최대의 과제로 여겨질 것이다. 두 남녀가 만나 한 평생을 살아가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고 어려운 일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까지 이룰 것을 모두 이뤘지만, 좀처럼 운명의 상대가 나타나지 않는다. 결혼은 고사하고 연애 하는 것 조차도 힘든 현실인데, 때문에 최근에는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봄’에서는 의사, 회계사, 변리사 등을 비롯해서 법조계 종사자까지 다양한 직업군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다. 현재 약 2만 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에는 행시 및 외시 출신 고위 공무원을 비롯해서 벤처기업 CEO까지 사회의 꼭지점에 있는 회원들도 다수 포함이다. 결혼정보회사비용을 들인 만큼이나 운명의 상대를 만날 수 있을까 걱정 하는 사람이 많은데, 확실하게 ”평생 배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호언장담 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만남보다 확률이 높은 것은 명백하다.

결혼정보회사에서는 집안, 직업, 학력 등의 여러 가지 데이터를 수집하여 기독교, 교사, 약사 등 등급표를 매기는데 이는 사람을 점수 별로 분류하여 관리 한다기 보다는 이상적인 매칭을 만들어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결혼은 연애와 달리, 한 평생을 함께 살아가는 약속이기 때문에 단순히 경제력만을 판단해서는 좋은 인연을 만들어 낼 수 없다. 더군다나 부모님 세대 때와는 달리, 많은 혜택을 누리면서 살아온 현재의 2030 세대는 배우자를 고르는 조건이 더욱 까다롭다. 경제력은 물론이고 자신과 가치관이나 라이프 스타일 또한 맞아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결혼정보회사에서는 회원들에게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자의 니즈를 분석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비슷한 등급의 직업군이나 기독교나 천주교처럼 종교적인 신념이 같다면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녔던 학교나 현재의 생활 환경 등 여러 가지 항목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이처럼 값어치나 수치로 따질 수 없는 수 많은 조건을 따져보고 성혼까지 이어지는 환상의 궁합을 만들어 내는 것은 온전히 커플 매니저의 몪 이다. 때문에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얼마나 많은 수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얼마나 오랫동안 운영해온 경험이 있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블레스 봄은 국내 최대의 인력풀을 가지고 있으며, 상류층부터 상위 15%에 해당하는 중산층까지, 상류층의 가입자 수가 많은 편이다. 때문에 지인을 통한 소개 등으로 만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올해만 결혼에 성공한 커플이 수백 쌍에 달할 정도이다. 

노블레스 봄의 김경애 대표는 “이상적인 매칭을 만들어 내는 것은 담당 매니저의 경험과 회사 운영 방침에 달려 있다. 또한 많은 수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을수록 내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을 찾기가 수월하기 때문에 이 같은 사항을 고려해서 결혼정보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했다.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봄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위치해있으며 현재 예약을 원할 경우 대표번호로 전화를 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이에 대한 결혼정보회사 비용 등 상담과 예약 등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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