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머니가 겨울왕국의 한파 속에서도 좌석판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4주차를 맞이한 지난 2일, 블랙머니는 누적 관객 수 2,294,690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전세계에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를 제치고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11월 극장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도 올랐다.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16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블랙머니는 실화 사건을 소재로 한 묵직한 메시지와 함께 조진웅과 이하늬를 비롯한 이경영, 강신일, 최덕문, 조한철, 허성태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열전, 정지영 감독의 노련한 연출력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입소문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블랙머니를 본 관객들은 “잊힐 뻔한 사건을 되새기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ne**s***), “화가 납니다. 그 와중에 조진웅 연기란… 짱멋”(날아라***), “역시 직접 봐야 함!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 싶은 영화!”(에피큐***), “정지영 감독의 사회고발 영화 항상 믿고 본다. 마지막 카타르시스는 항상 짜릿하다”(soph***), “조진웅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의 실제인 것 같은 연기에 감탄!”(포르투1***), “좋은 영화이자 잘 만든 영화”(벚꽃지는***) 등 열띤 지지를 보내고 있다.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12월에도 장기 흥행을 예고한 영화 <블랙머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