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은 푸드디렉터, 요리연구가의 유튜버 변신에 합세.. 요리유튜브 ‘노장금 nohcook’ 운영
노고은 푸드디렉터, 요리연구가의 유튜버 변신에 합세.. 요리유튜브 ‘노장금 nohcook’ 운영
  • 김영호
  • 승인 2019.12.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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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유튜브를 포함한 동영상 플랫폼이 발달하면서 각 분야별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전문가나 유명인들도 이런 크리에이터로 변신하면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재미를 주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요리분야 역시 이런 분위기가 이어져 백종원 대표, 정호영셰프 등 영향력 있는 요리분야 전문가들이 그 예다. 이제는 요리연구가도 요리 유튜버로 더욱 확장된 활동영역을 만나게 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인 노고은 푸드디렉터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대중적인 요리부터 직접 개발한 요리들까지 다양한 요리레시피 관련 콘텐츠들을 업로드해 구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노장금’이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노고은 푸드디렉터는 자신의 별칭을 딴 ‘노장금 nohcook’ 채널을 통해 매일 밤 8시 새로운 동영상을 공개하고 있는 중으로, 이미 수십 개의 다양한 요리레시피들이 공개되어 있는 중이다.
 
노고은 푸드디렉터에 따르면 요리를 즐기는 방법은 맛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맛과 더불어 그 요리가 완성되기까지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과정, 완성된 요리의 모양이나 색감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부분을 대중에게 표현하고 잘 전달하려면 영상이라는 수단이 꼭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많은 요리전문가들이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트렌드가 됐던 먹방에 이어 이제는 그 먹방의 시초가 되는 레시피 푸드콘텐츠가 유튜브 이용자들에게 선호되고 있고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노고은 푸드디렉터의 채널에는 저서로 출간한 ‘참 쉬운 에어프라이어’ 요리책과 관련된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도 공개함으로써 책을 구입한 이들에게 더욱 자세한 안내서 역할도 하고 있다. 다수의 강연과 방송을 통해 입증된 노고은 푸드디렉터의 전달력 또한 구독자들의 호응을 얻는 요소다.

기업과 회사, 크리에이터들과의 다양한 콜라보활동도 진행 중인데 얼마 전엔 외식기업 움트리 제품을 김용운 매니저(장성규 매니저)와 함께 출연해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였고, 가장 최근에는 우주아이돌 스타티와 함께 캐릭터 도시락 만드는 촬영을 하며 요리와 재미를 함께 선사하기도 했다. 
 
노고은 푸드디렉터는 “정해진 빈도로 기획, 레시피를 작성하고 촬영과 편집, 업로드를 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구독자분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열심히 진행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좀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요리전문 채널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요리연구가 노고은의 채널은 유튜브에서 ‘노장금 nohcook’ 을 검색하면 구독 및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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