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표결, 오영교 전장관은 자동추천
동국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지홍 스님)는 24일 동국대 본관회의실에서 총장후보자 선출을 위한 회의를 열고 후보자 3명을 투표로 선출해 재단이사회에 추천키로 했다.
총추위는 12월 1일 오후2시 동국대 본관 회의실에서 총장 입후보자 6명의 소견발표를 들은 뒤 총추위원 1인당 3표씩 투표권을 행사해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한다. 외부인사 1인은 무조건 포함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오영교 전 장관은 자동으로 후보 추천되며, 나머지 5명은 득표수에 따라 2인을 추천한다.
동국대 총장 입후보자는 오 전 장관을 비롯해 이황우(경찰행정), 김보환(경찰행정), 최창술(현각 스님, 선학과), 한태식(보광 스님, 선학과), 한진수(회계학과) 교수 등 총 6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