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폰, 아이폰11 pro 흥행으로 갤럭시노트10 가격 20만원대 특가 및 LG V50S 연말 할인
엘리스폰, 아이폰11 pro 흥행으로 갤럭시노트10 가격 20만원대 특가 및 LG V50S 연말 할인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12.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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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연말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스마트폰 사업을 책임져 온 고동진 IM 부문장 사장 거취에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연말인사에서 김기남 DS 부문장 부회장과 김현석 CE 부문장 사장 유임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고동진 사장에 대해선 아직까지 교체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의 핵심 사업임에도 고 사장 취임 후 실적 부진이 장기간 지속, 그룹 경영진 측에서 교체 카드를 꺼내 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고동진 사장은 2017년 10월 IM 부문장에 올랐고 이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1% 감소한 10조 1700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출하량 또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3억대 이하로 주저 앉았다.

 

올해 상반기까지도 삼성전자 실적 부진은 계속됐다. 야심작이던 갤럭시S10는 판매 부진에 빠졌고 연초 선보일 예정된 폴더블폰은 기기결합이 발견되며 출시가 무기한 연기됐다. 이에 지난 1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2조2천700억원에 그쳤다. 다만 올 하반기 이후 삼성전자 IM 사업부의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 등은 고 사장 유임 가능성에 무게감을 실어주고 있다.

 

올해 초 라인업을 재편한 삼성전자의 중저가폰 갤럭시A 시리즈는 유럽 및 인도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고, 지난 8월 23일에 출시한 갤럭시 노트10 또한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갤럭시노트10은 단일 모델로 출시되던 전작들과 달리 노트 시리즈 최초로 6.3형 화면 크기의 일반 모델과 6.8형 플러스 모델로 나눠 출시됐다.

 

AP는 엑시노스 9825가 탑재됐으며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아우라 화이트 등 총 6가지로 구성됐다. 갤럭시노트10의 출고가는 139만 7000원에 책정됐으며 갤럭시노트10 플러스는 256GB 기준 139만 7000원, 512GB 기준 149만 6000원으로 책정 됐다. 이 밖에도 S펜에는 에어액션 신기능이 추가됐으며 터치 없이 원격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V50의 후속 모델 V50S 씽큐를 출시했다. 전면에 3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후면에는 1300만 화소 광각, 1200만 표준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 전작보다 카메라 수는 하나 줄었지만 카메라 품질 최적화로 사용자가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성능은 개선됐다. 현재 국내 외에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하며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애플은 4G 신제품 아이폰11을 출시했다. A13 바이오닉 칩을 활용해 어두운 조명에서 이미지를 캡처할 때 향상된 텍스처와 디테일을 적용하고 노이즈를 줄이는 아이폰11 카메라를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중간 밝기에서 가장 잘 나온 부분을 조합할 수 있는 스마트 HDR을 사용했다. 아이폰11은 LTE 신제품을 기다린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2020년 삼성 갤럭시S11, 애플의 아이폰SE2에 대한 정보가 계속 유출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갤럭시S11 플러스의 경우 5000mAh의 배터리와 1억 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저를 통해 자동으로 피사체와의 거리와 주변 정보를 수집, 초점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레이저 자동 초점 모듈이 도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1을 내년 2월 중순께 공개하고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할 전망이다.

 

아이폰SE2는 A13칩이 사용되며 램은 3GB 용량은 64GB, 128GB 2종으로 나뉘어 발매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색상의 아이폰이 등장할 가능성도 높으며 더불어 페이스 ID 대신 지문인식 터치ID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SE2 출시일은 2~3월 사이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유명 최신 스마트폰 할인 전문점으로 입소문 난 '엘리스폰'에서는 고성능으로 출시된 노트10, 노트10 플러스와 갤럭시S10 5G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시작했다.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갤럭시노트10은 2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갤럭시S10 5G는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개통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를 개통한 고객의 경우 5만원 상당의 정품 케이스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업체 측 관계자에 의하면 “연말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으며 제품에 따라 최대 8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할인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엘리스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를 통해 확인 및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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