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다가오는 12월 말 휘닉스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한 ‘휘닉스 플레이 라운지’를 신규 오픈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휘닉스 플레이 라운지’는 제주의 자연을 본 떠 만든 아이들의 놀이 공간과 ‘키즈 플레이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받아 체험해볼 수 있는 ‘액티비티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 플레이존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볼풀장과 오름 슬라이드, 트램플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유롭게 책을 보며 색칠공부도 하고 블록을 쌓으며 놀 수도 있는 교육적인 공간도 마련된다. 별도로 부모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을 두고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액티비티 센터에서는 휘닉스 제주 내의 모든 액티비티 혹은 키즈 프로그램 등을 비롯하여 제주에서의 여행 일정을 상담받을 수 있어 제주 여행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 센터로서의 역할을 한다. 여러가지 만들기 체험과 아이들을 위한 클래스로 구성되어 성황리에 운영 중인 올데이 키즈케어 프로그램도 이 곳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휘닉스 플레이 라운지’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3세 이하 어린이 고객일 경우 정상가 1만 5천원, 14세 이상은 정상가 5천원이다.
또한, 12월 1일부터 25일까지는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패키지 고객 대상으로 산타가 정해진 시간에 직접 고객이 머무르고 있는 객실로 찾아가 아이들에게 선물과 메시지를 주는 ‘산타가 간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주간인 12월 20일부터는 미슐랭가이드에서 인정을 받은 서울다이닝의 김진래 셰프가 운영 중인 민트 레스토랑에서 무똥까데 빈티지 에디션 와인 1+1 행사를 진행하며, 24일과 25일에는 소규모 한정의 크리스마스 갈라 디너를 운영한다.
제주만의 색을 담은 3가지 웰컴 스낵과 고소하고 기름진 제철 방어에 새콤한 소스를 가미한 방어 세비체의 에피타이저를 간단히 즐기고 구운 관자를 곁들인 제주 당근 스프와 딱새우 비스큐 소스로 만든 로제 콘길리에의 풍성한 맛을 느낀 후 소갈비 스테이크로 든든한 식사를 마무리 하는 코스는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더욱이 제주 감귤을 활용한 특선 디저트로 입맛을 상큼하게 해주면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
이번 크리스마스 갈라 디너 코스는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88,000원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프런트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는 미슐랭 셰프의 갈라 디너 식사 고객에게는 달콤한 마카롱을 선물로 준다.
2019년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아일랜드 볼룸에서 패밀리 송년 뷔페를 즐기고 난 후 섭지에서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새해가 밝으면 민트 떡국 상차림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겠다.
자세한 사항은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 겨울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로맨틱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로 찾아가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