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연스님의 삼국유사(三國遺事) 재조명과 보존 공로'
김문오 경북 달성군수가 '일연스님의 삼국유사(三國遺事) 재조명과 보존 공로'로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김군수의 법명은 정진이다.
팔공총림 동화사는 1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불교발전을 위해 헌신한 불자를 위한 '대구·경북 불교지도자의 밤' 행사를 개최, 김 군수의 공로를 치하했다.
김 군수는 기자출신으로 대구MBC 보도·경영·편성국장과 뉴스데스크 앵커, 대구MBC 미디컴 대표이사, 한국기자협회 대구·경북지회장, 한국언론재단 기금이사 등을 역임했다.
달성군은 경상남북도와 대구시 등의 10개 군·구와 경계를 이루는 정치적 요충지로 인구는 약 260,000명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교계에서 조계종 원로의원 지성 스님, 보현사 회주 자광 스님, 전 동화사 주지 성문 스님, 진각종 대구교구청장 증혜 정사 등이 정계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 정종섭·김부겸·홍희락 국회의원, 김문오 달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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