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3개 종교방송 등과 공동제작 다큐 ‘공감’ 방영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은 한국사회평화협의회와 CBS기독교방송, CPBC가톨릭평화방송, WBS원음방송 등 3개 종교방송사와 함께 제작한 다큐멘터리 <미래를 위한 선물 ‘공감’>(이하 ‘공감’)을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네 차례 방송한다.
‘공감’은 나, 가정, 종교, 직업, 사회, 국민, 인류 등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의 7대 실천과제 중 ‘인류’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실천 과제 ‘인류’는 “나는 하나뿐인 지구의 깨끗한 환경 보존을 위해 애쓰며 인종과 민족, 지역과 국가, 종교와 사상의 차이를 초월하여 인류의 평화에 이바지하겠다”는 내용이다.
‘공감’은 △구호 △공생 △환경 3가지 색깔을 가진 단체와 개인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44분 분량이다. 국적과 인종, 종교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나와 너, 우리 모두가 사람답게’ 살고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했다.
‘답게 살겠습니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각 종교별 단체와 개인의 활동, 인터뷰 당사자들의 생각과 신념, 희망을 들었다. 또 ‘행복한 세상,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다.
‘공감’은 12월 24일 오전 11시 40분, 25일 오후 1시 40분, 29일 오전 0시 40분, 30일 오후 7시 30분에 각각 BBS TV에서 방영된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