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2018년 12월 오픈이후 2019년 1년 동안 홈페이지 하나 없이 14개의 가맹점을 오픈한 분식프랜차이즈 ‘두가지떡볶이’가 화제다. 두가지떡볶이는 로제, 국물, 짜장, 크림, 마늘, 치즈바다 떡볶이와 손님이 떡볶이와 튀김을 마음대로 선택해 먹을 수 있는 ‘한떡세트’, 닭껍질튀김과 닭다리살가라아게를 떡볶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꼬꼬떡세트’ 등으로 인기다. 특히 로제떡볶이는 배달의민족 ‘떡볶이마스터즈’ 퓨전떡볶이 영역에 출제되기도 하여 퓨전떡볶이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흔하게 볼수 있는 분식 카피브랜드가 아닌 독특한 메뉴 구성과 브랜드 컨셉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출시한 신메뉴인 ‘리조떡’을 보면 알 수 있다. 떡볶이만으로는 허전해 밥을 비벼먹는 손님들의 리뷰를 보고 개발한 신메뉴인 ‘리조떡’은 리조또처럼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든든한 한끼를 찾는 고객들을 만족시키며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의 배달어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극소자본 양심창업으로도 유명한 두가지떡볶이는 2020년 1월에 부산 해운대점과 서울 구로점을 오픈하며, 22호점까지 가맹비를 면제하고 인테리어와 장비집기의 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실비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가지떡볶이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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