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내일이면 성탄절, 크리스마스다. 거리를 수놓는 트리와 조명들, 정겹게 들려오는 캐롤 뿐 아니라 공휴일이라는 점에서 많은 직장인들이 벌써부터 맛있는 저녁으로 연말을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을 터.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중한 연인이나 친구, 가족과 혹은 직장동료들과의 망년회 자리를 계획한다면 모름지기 맛있고 조금은 색다른 요리를 선정해 보는 것이 좋다. 수원 회식장소 가운데 도심에서는 흔히 맛보기 힘든 갑각류 찜 요리와 신선도 뛰어난 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연말 저녁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수원 인계동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수원게판’은 본래 인계동게판 이었으나 15년 만에 강호의 자리로 돌아온 유명한 식당이다. 동해바다에 어선을 직접 운영하는 선주가 대게와 홍게, 활어 등을 잡아 산지에서 직송하고 있으며 킹크랩, 수입대게, 랍스터 등은 해외 유명 산지에서 직수입을 통해 들여오고 있다. 불필요한 중간유통과정이 생략되어 있기 때문에 이곳의 갑각류나 활어들은 매우 신선하며 가격대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의 품질, 최상의 서비스’라는 슬로건을 걸고 있는 수원역 맛집 ‘수원게판’에서는 매장 앞에 대형수족관을 비치해 고객들이 직접 크기와 신선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는데 직접 골라 찜 요리를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인메뉴로는 대게, 킹크랩, 랍스터, 홍게무한리필, 회판세트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각 메인메뉴별로 함께 차려지는 상차림도 눈길을 끈다. 기본상차림으로는 수제돈까스와 샐러드, 회무침, 전 등이 차려지는데 홍게무한리필을 주문한 고객들이라면 달달한 살맛이 일품인 홍게탕까지 함께 즐겨볼 수 있다.
스페셜상차림은 기본 상차림에 열기튀김, 열기튀김, 새우, 회, 골뱅이, 멍게로 이루어진 해산물스끼, 롤초밥,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깻잎튀김, 회무침, 죽, 홍게탕 등의 푸짐한 상으로 수원 회식장소 찾던 이들의 눈과 배를 만족시킨다. 스페셜상차림은 대게, 킹크랩, 랍스터, 회판세트에 적용된다.
또한 수원시청 맛집 ‘수원게판’에서는 선주가 직송해 온 신선한 해물모듬이나 삼배체생굴, 새우구이, 주문진물회, 게뚜껑밥, 게라면, 새우라면, 째복라면, 삼배체굴찜 등을 사이드 메뉴로 별도로 주문해 먹을 수 있으며 점심에는 게판물회와 회덮밥, 홍게탕, 해물칼국수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