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정 "해인사에 수행하러 오라" 덕담
12월 1일 한국전통문화체험을 위해 내한한 해외불자 50명은 12월 3일 해인사에서 법전 종정예하를 친견했다. 이날 종정 스님은 여러 외국인 스님들에게 해인사에 수행하러 오라는 덕담을 건넸다.
같은날 오후 청암사 승가대학을 견학하고 학장 지형 스님과 주지 상덕 스님과 함께 다양한 수행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이번 방문에는 미국홍법원장 대광 스님, 무상사 조실 대봉 스님, 무상사 주지 무심 스님, 홍콩수봉선원 대관 스님, 파리선원장 우봉 선사 등 10여개국 50여 외국인 불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무상사 템플스테이, 조계사-경복궁-불교역사문화기념관 관람 등의 남은 일정을 마친 뒤 10일 아침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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