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등 진로교육 현장직업체험 업무 강화방안 마련해야"
"장애학생 등 진로교육 현장직업체험 업무 강화방안 마련해야"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0.01.07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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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서울시의원, 6일 진로직업교육자문위원회서
▲ 서울시의회

[뉴스렙] 학생 진로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진로교육 현장직업체험 등에 교육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경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6일 서울시교육청 본청에서 열린‘진로직업교육자문위원회’에 참석해 “진로교육 현장직업체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한된 체험 내용과 장소”며 “서울시교육청은 좀 더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양질의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체계적인 진로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매년 ‘진로교육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진로직업교육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 계획 내용에 반영하는 절차를 거친다.

그는“서울시 약 13,000여명의 장애학생에 대한 진로교육 지원도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금년 6월에 개최되는 진로직업박람회에서는 장애유형별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제290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김 의원이 발의해 의결 된 ‘서울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자유학기제 지원에 관한 조례’에도 학생 진로교육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입법취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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