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주)쓰리디뱅크는 3D데이터를 활용한 3차원 홀로그램 구현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국내 10여개의 공공기관으로부터 문화유산 및 박물관, 과학관, 생물관 등 ‘3D 콘텐츠’ 1만여 개를 공급 및 제공 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1919년 진관사 승려이자 독립운동가인 백초월 선생이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일장기 위에 덧그려진 태극기를 ‘IOT 3D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 입체적으로 구현해 낸 작품을 공개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또한 3D데이터를 활용한 3차원 홀로그램 구현 장치 및 방법을 특허로 등록하면서 롯데건설 모델하우스 내 3D홀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웹 3D VR 서비스를 서울시 공예박물관에 공급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한 ‘3D 홀로그램 교육용 서비스’인 ‘홀로팡’ 과 ‘홀로스쿨’ 을 공개해 B2C 시장도 노린다는 계획이다.
㈜쓰리디뱅크의 김동욱 대표는 “2020년에는 교육용 서비스 ‘홀로팡’ 과 ‘홀로스쿨’ 출시에 심여를 기울이고 있다”며 “출시할 서비스는 지금까지 쉽게 접하지 못했던 우리나라 문화재 콘텐츠를 비롯해 과학 등 최신 3D 홀로그램 콘텐츠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학생 교육용 3D 홀로그램 서비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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