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시민안전 파수꾼 37명 안전신고 포상금 500만원 지급
2019년 하반기 시민안전 파수꾼 37명 안전신고 포상금 500만원 지급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0.01.08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2020년 포상인원80명으로 확대
▲ 인천광역시청사

[뉴스렙] 인천광역시는 2019년 하반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생활 안전 위협 요소를 신고한 시민 중 37명을 선정해 5백여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안전신고 포상제 심의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말까지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안전신고 17,163건에 대해 우수신고자 12명과 다수신고자 25명을 선정했다. 안전신고 포상제 심의위원회는 재난안전민간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단, 불법 주·정차 신고와 쓰레기수거 등 단순 생활불편신고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상반기 우수신고자 및 다수신고자 37명 선정 한 번의 안전신고로도 최대 5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안전신고 포상제’는 2018년 처음 시행된 포상제도로 1년 중 상·하반기 총 2회 걸쳐 포상금을 지급한다.

2020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포상인원을 현행 74명에서 8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공도 사회재난과장은 “안전신문고 핸드폰 앱을 통해 손쉽게 안전신고를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인천시와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