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이 쓰이는 용어 중 하나로 ‘Flex(플렉스)’가 손꼽힌다. 사전적 의미로 ‘구부리다’, ‘몸을 풀다’ 정도로 해석되지만 90년대 미국 래퍼들을 중심으로 부나 귀중품을 뽐내는 유쾌한 모습으로 해석된다.
다소 과장된 유쾌한 허세 정도로 인식되지만,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 사이에서는 ‘성공의 척도’로 평가받기도 한다.
장기 불황과 외식 소비의 위축,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에 빠진 외식 및 주점 창업 시장에서도 이런 플렉스를 찾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다만, 본질의 뜻과는 달리 어려운 시기에도 과장된 자랑이 아닌 진정한 경쟁력으로 인정 받는 브랜드에 대한 칭찬의 성격으로 통한다.
브랜드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고객 확보 전략을 통해 주점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플렉스로 통하는 차가운 도시생맥전문점 ‘달빛맥주’가 대표적이다.
‘달빛맥주’는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신규 매장 오픈 소식을 전하면서 브랜드만의 플렉스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는 무언가 거창하거나 대단한 이유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누구나 만족할 만한 소소한 강점이 자리한다.
‘달빛맥주’는 주점 브랜드이지만 마치 카페를 찾은 듯 한 느낌을 불러일으킬 만큼 모던하면서 세련된 감각의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다. 굳이 술을 즐기지 않는 이들도 이런 분위기에 반해 마음 맞는 이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가볍게 맥주 한 잔을 기울일 수 있는 공간적 특성을 갖춘 것이다.
또 가성비 좋고 퀄리티 높으며, 양도 푸짐한 메뉴 및 안주 구성 역시 브랜드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살얼음생맥주와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맛의 경쟁력’까지 확보하면서 그 맛에 반한 고객들이 단골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한 매출 및 순수입 창출은 ‘달빛맥주’가 타 브랜드와 가장 차별화된 성공을 자랑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되는 셈이다.
‘달빛맥주’의 관계자는 “요즘 많이 쓰이는 플렉스라는 단어가 그 본래의 의미와 사전적 정의와 달리 유쾌한 표현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는데, 외식 및 주점 창업 시장에서는 성공을 대변하는 단어가 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저희 ‘달빛맥주’는 고객을 사로잡는 분위기와 맛, 서비스 등으로 주점 창업 시장에서 제대로 된 성공 플렉스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황의 시기, 무턱대고 보여주는 허세가 아닌 진정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자랑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빛맥주’는 최저임금상승의 부담감을 느끼는 요즘, 모든 메뉴의 ‘원팩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전문 주방 인력 없이도 퀄리티 높은 메뉴를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브랜드다. 이를 통해 인건비 절감 효과는 물론, 운영의 편의성 또한 높이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