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오후2시 개관기념식
경기도 양평군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한다.
양평 용문사(주지 의정 스님)는 12월 21일 오후 2시 양평종합사회복지관(운영위원장 보인스님) 대강당에서 개관기념식 및 현판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의정 스님은 "양평군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군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사업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복지관운영위원장 보인스님은 "양평군민과 단체가 함께 하는 '복지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 양평군 사회복지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양평군민들에게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양평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용문사에서 운영하게 될 종합복지관은 대지 1,160평 지하 1층과 지상 4층의 연건평 705평규모로 체력 단련실, 물리치료실, 어린이집, 요리교실, 컴퓨터실 등을 갖추고 있다. 부설 어린이집과 노인보호센터 및 재가 복지 봉사센터에서는 다양한 복지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국민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에는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각종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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