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PR(홍보)시대로 통할만큼 다변화된 매체와 매스미디어를 통해 혹은 1인 콘텐츠로 상품이나 사물, 기업 심지어 사람까지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다. 장기 불황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빵집, 베이커리 창업 분야 역시 마찬가지다.
보다 효과적이고 제대로 홍보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스타 셰프나 파티쉐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 역시 이런 부분과 무관하지 않다. ‘파파도나스’는 이런 효과를 가장 극대화 시키면서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각종 매스미디어를 통해 얼굴을 알린 친숙한 셰프의 대명사 이원일 스타셰프를 전면에 내세워 제대로 된 홍보 능력을 발휘 중인 것이다. 그래서일까? 이원일 셰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효과 만큼이나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실제 각종 블로그나 SNS 등을 살펴보면 ‘파파도나스’ 맛과 퀄리티를 칭찬하는 글 일색이며 ‘이원일 셰프 빵집’ 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대표적인 온라인 소통 수단 중 하나인 블로그에는 하루 5개 이상 꾸준한 포스팅이 이어진다.
이런 긍정적인 이미지는 ‘파파도나스’를 직접 찾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맛과 퀄리티를 느낄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면서, 단순히 유명세만 쫓는 브랜드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걷어낸다.
일부 타 브랜드들이 광고모델로만 스타를 앞세워 홍보하는 방식이 아닌, 이원일 셰프가 현재 이대 지역에서 직접 빵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한다. 전문성이 있는 브랜드 빵집이라는 것을 어필하는 대목으로, 당연히 맛과 퀄리티가 월등해 처음에는 이 셰프의 이름값만 믿고 매장을 방문한 이들이 맛과 퀄리티에 반해 고정 고객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아울러 이런 경쟁력을 갖췄음에도 ‘파파도나스’는 합리적인 창업 비용을 제시하면서, 소위 ‘스타 마케팅 값’을 치르지 않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스타 셰프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는 높여 놨지만 실질적인 창업 비용을 그 이름값에 대비해 합리적으로 설정하면서 타 스타 마케팅 브랜드와 차별점을 뒀다.
업체 관계자는 “영화나 드라마가 관객 및 시청자의 반응을 통해 성공 여부를 판가름 하듯 빵집 창업 분야에서는 후기나 온라인 반응을 통해 성공의 기준이 정해진다”면서, “저희 ‘파파도나스’가 이원일 셰프를 통해 이름을 알린 후 실제 매장을 찾아 주셨던 분들이 블로그 등에 긍정적인 후기를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 좋은 예”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명품 빵집 창업 브랜드로서 ‘파파도나스’를 더욱 발전시켜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파도나스’는 상권에 맞는 마케팅 지원을 펼치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원일 셰프의 사인회 등이 그것으로, 매장의 동반성장을 위한 본사의 세심한 관리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