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와 ‘편지할게요’를 통해 에세이스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정영욱 작가의 첫 자기계발 도서 ‘나를 사랑하는 연습’이 출간되었다.
2020년 1월 신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출간된 ‘나를 사랑하는 연습’은 정영욱 작가 특유의 담담한 문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서사가 자기계발 도서라는 분야를 만나 좋은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가는 “나를 사랑하는 일에도 이해와 연습이 필요하며, 삶의 가장 중요한 시작점은 타인이 아니라 본인에 대한 사랑과 성장”이라고 전했다.
‘나를 사랑하는 연습’은 저자가 수년간 독자들과 소통하며 깨달은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정리해 담은 책으로 크게 세 개의 챕터로 나뉜다.
첫 번째 챕터 ‘주변에서의 연습’을 통해 살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크고 작은 관계들과 그 관계들 틈에서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 두 번째 챕터 ‘애정에서의 연습’을 통해 시시때때로 나를 살게 하고, 무너뜨리는 사랑과 애정으로부터 나의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세 번째 챕터인 ‘인생에서의 연습’에서는 보다 넓은 관점에서 삶 전반에 깔려있는 관계들과 만남, 그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를 사랑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한편, 첫 자기계발 분야 도서의 출간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부크럼 출판사와 정영욱 작가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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