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폰, 갤럭시노트10 가격 20만원대, 아이폰11 pro 50만원대 대란 시작… LG G8, S10 재고정리 이벤트
RG폰, 갤럭시노트10 가격 20만원대, 아이폰11 pro 50만원대 대란 시작… LG G8, S10 재고정리 이벤트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1.1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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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전자의 2020년 전략 스마트폰 언팩 행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자 이동통신업계는 기존 모델의 재고정리와 출시를 앞둔 갤럭시 시리즈 사전예약으로 분주해지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s11이 해외 개발자 커뮤니티 XDA디벨로퍼를 통해 유출된 갤럭시S20의 실물 사진이 공개되었으며 공개된 사진에는 전원이 켜질 때 갤럭시S11이 아닌 갤럭시S20으로 문구가 확인되며 다음 시리즈의 네이밍이 갤럭시S20일 것이라는 주장이 루머가 아닌 사실로 밝혀졌다.

갤럭시S20은 갤럭시노트10과 동일한 구성으로 전면이 카메라 구멍을 제외하고 모두 화면으로 구성된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기기 후면의 카메라는 인덕션처럼 새긴 직사각형 모듈에 4개의 카메라가 구성되어 있는데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5배 광학줌이 가능한 1억 8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1억 화소 대중화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공개가 다가오자 28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딜폰’은 갤럭시S20 반값 사전예약과 기존 시리즈 특가를 진행한다고 밝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노치 크기를 줄이는 새로운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이 추가될 수 있으며, 고급형 모델에는 레이저를 사용하여 깊이 정보를 계산하는 새로운 3D 트리플 렌즈 후면 카메라 시스템이 장착돼 사진 품질이 향상되며, AR 기능이 지원될 전망이다. 보급형 아이폰 모델은 듀얼 렌즈 카메라 시스템이 채택될 예정이다.

갤럭시S20과 함께 갤럭시 Z플립도 공개될 예정이며 최근 네덜란드의 IT 전문매체인 렛츠고 디지털(Letsgodigital)이 올해 초 삼성이 선보일 두 번째 폴더블 폰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올해 가로로 접히는 폴더블 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렛츠고 디지털에 따르면 올해 2월 공개가 유력한 두 번째 폴더블 폰의 이름은 Galaxy Z Flip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공식적으로 2월 11일 화요일 갤럭시 S11 또는 20시리즈와 갤럭시 Z 플립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렛츠고 디지털이 공개한 이미지를 보면 모토로라의 레이저와 상당히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일반 세로로 긴 스마트폰을 가로로 반으로 접는 형식이다.

갤럭시 Z 플립은 모토로라의 레이저와 동일한 미국 퀄컴사의 스냅 드래곤 855 칩셋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고 12GB RAM에 512GB 저장 공간 또는 8GB RAM에 256GB 저장 공간을 가진 두 개 사양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0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터리는 두 개가 장착된다. 하나는 외부 소형 디스플레이를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메인 디스플레이를 위한 것이다. 고속 충전 기능도 지원하고 색상은 코스모스 블랙 (Cosmos Black) 과 스페이스 실버 (Space Silver)로 알려졌다.

애플도 2020년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며 3월 중으로 보급형 아이폰SE2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폰SE2의 명칭은 아이폰9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으며 4.7인치 디스플레이를 지닌 아이폰8이나 아이폰7과 같은 모델로 나오거나 5.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로 나올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밍치 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2020년형 아이폰이 5.4인치와 6.1인치 LCD 모델, 6.1인치와 6.7인치 OLED 모델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력폰은 엣지형 디스플레이와 5G 연결, 멀티렌즈 카메라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그는 아이폰SE2이 아이폰11에 채택됐던 A13 바이오닉칩과 LCD 디스플레이, 터치아이디를 전원버튼에 통합한 형태로 제작될 것으로 점쳤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 전문점 ‘RG폰’은 인기 제품에 최대 80% 할인을 제공하며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20만원대, 갤럭시노트10 플러스 30만원대, 지난 4월에 출시되며 가성비 제품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갤럭시S10 5G는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LTE 인기 모델 아이폰11 20만원대, 아이폰11 pro 50만원대, 아이폰11 pro max 80만원대 만나볼 수 있다.

RG폰 관계자는 “그동안 비싼 가격이 부담되어 꺼려 했던 분들이라면 이번 이벤트 추가 할인을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교체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할인 내용은 카카오톡 및 포털 검색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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