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가 보다 효율적이고 빠른 고객 응대를 위해 사내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
임블리 MD 및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패션기획팀은 @imvelymade_staff 계정을 통해 고객들의 제품 문의에 응대하고 있으며, 서비스 기획운영실은 @imvely_mind 계정을 통해 반품 및 교환 안내, 제품 사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온라인몰 임블리 운영사인 부건에프엔씨(주)는 과거 소비자 불만을 2회 내에 해결할 수 있는 신속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관련 절차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부건에프엔씨는 고객서비스센터에 소비자 불만이 접수되는 즉시 제품 제조사로 넘긴 뒤 정리한 데이터를 받아 유관부서가 해결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다.
또한, 고객과 2회 내의 소통을 통해 클레임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고객 응대는 전문 상담원이 하기로 했다.
소비자 불만 해결 업무에 분쟁 조정 담당자와 서비스 품질 담당자를 추가 배치하고, 고객서비스센터 직원들에 대해서도 정기 교육을 시행한다.
임블리 관계자는 "임블리를 더욱 친숙한 소비자 중심 브랜드로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임블리는 발 빠르고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 ‘고객의 소리’ 카테고리를 신설하였으며 칭찬, 불만, 개선, 제안 사항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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