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폰’, S20 출시공개로 갤럭시노트10ㆍ아이폰11 PRO MAXㆍ갤럭시S10 재고정리
‘디엠폰’, S20 출시공개로 갤럭시노트10ㆍ아이폰11 PRO MAXㆍ갤럭시S10 재고정리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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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번 달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삼성 갤럭시 언팩 2020’를 통해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과 카메라 기술력을 내세운 ‘갤럭시S20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Z플립은 기존에 출시된 갤럭시폴드와 달리 클램셸 형태를 적용해 위아래로 여닫는 방식을 채택할 전망이다.

또한 열었을 때 화면은 6.7인치이며 닫으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1.06인치 화면을 갖추게 된다. 이 밖에도 갤럭시Z플립은 힌지가 개선돼 70도에서 110도 각도로 고정할 수 있으며 제품 무게는 183g이다. 갤럭시Z 플립의 출고가는 최초의 폴더블폰 갤럭시폴드보다 저렴한 150~160만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은 강화된 카메라 성능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승부를 건다. 갤럭시S20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 갤럭시S20 울트라는 코드명을 허블로 정할 정도로 카메라 성능 향상에 집중했다. 갤럭시20 울트라는 후면 직사각형 모듈 안에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비행거리측정(ToF)카메라, 플래시가 배치된다.

하단에는 4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배치하며 옆에 스페이스 줌 100X 문구를 새겨 넣으며 해당 카메라는 10배의 광학줌은 물론 최고 100배 디지털줌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의 경우 해상도 7680X4320(8K), 전면 38040X2160(4K)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촬영감도도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이 최근 UKIPO에 제출한 신청서에 따르면 해당 상표는 태블릿 컴퓨터용 카메라 이미지 센서와 스마트폰용 카메라 이미지 센서, 비디오카메라용 이미지 센서 등에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갤럭시S20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도 보급형 신제품 아이폰SE2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폰SE2는 아이폰SE의 후속 모델로 현재 중국에 밀집된 폭스콘, 페카트론, 위스트론 등 주문자위탁생산 업체들이 양산에 나선 상태이며 애플이 매년 개최하는 이벤트를 통해 3월 중으로 공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아이폰SE2는 가격이 저렴한 보급형 모델이면서도 탑재된 기능은 프리미엄 아이폰 시리즈에 견줘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외관은 전작 아이폰8과 닮았으며 아이폰SE2 하단에는 홈버튼이 다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도 매스 프리미엄급 제품 G9 씽큐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며 플래그십 스마트폰 V60 씽큐는 해외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V60 씽큐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지만 기존에 출시된 V50 씽큐와 동일한 듀얼 스크린이 적용된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전작 대비 듀얼스크린의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V60 씽큐는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020 전시 참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고객과 임직원 안전을 생각해 취소를 전격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LG전자 관계자에 따라 향후 신종 코로나 확산 추이 등을 감안, 안전여부를 판단해 차후 신제품 공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 측에 의하면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폰의 가격이 대폭 인하된 상태이며 이벤트 추가 할인을 더해 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스마트폰을 교체 할 수 있다”며 “추후 갤럭시S20과 아이폰9가 출시되는 즉시 이벤트 제품에 포함시켜 최대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갤럭시노트10, LG V50 씽큐, 아이폰11 등 이벤트에 상세 내용은 카톡 '디엠폰' 및 포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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