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구제전문기업 시큐어앱 “피씽 해결, 고도의 보안기술 요해”
몸캠피싱 구제전문기업 시큐어앱 “피씽 해결, 고도의 보안기술 요해”
  • 김백
  • 승인 2020.02.21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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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보안 체계의 취약점을 노린 피싱 공격이 급증했다. 주로 악성코드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이다. 사이버 범죄 조직은 탈취한 개인정보를 팔거나, 피싱 공격과 같은 2차 범죄에 사용한다.

스미싱, 몸캠피싱 등이 이에 해당하며, 피해 대상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어 알아낸 금융정보를 이용하거나, 개인적인 정보를 이용해 협박하거나, 음란물을 촬영한 뒤 피해자 스마트폰에 저장된 지인들에게 유포한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형태다.

특히 몸캠피싱이 최근 몇 년간 큰 폭으로 늘어나며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다. 몸캠피씽은 최근 4년 사이 10배가 넘게 증가했을 정도로 피해규모가 커졌다. 주로 젊은 남성을 상대로 성적호기심을 자극해 돈을 뜯어내는 수법으로 화상채팅앱이나 랜덤채팅앱 등 각종 채팅앱에서 피해 대상을 물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공간에서 만난 상대에게 음란 화상채팅을 제안, 해당 장면을 촬영해 협박하는 수법으로, 촬영 전후로 악성코드 설치를 유도해 피해자 지인들의 연락처를 확보하고 이들에게 유포한다고 협박하기 때문에 협박의 실효도 굉장히 높다.

만약 당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처음부터 모르는 이와의 채팅 등은 삼가는 게 좋으며, 만약 한다고 하더라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만약 찰나의 실수로 당하게 되었다면 가능한 빠르게 보안전문가 혹은 보안회사에 도움을 구해 해결해야 한다.

인터넷 보안회사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을 빌미로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혼자서 협박범과 대응하는 것은 옳지 않다. 주변 사람들에게 사실대로 알리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좋으며, 보안업체로 문의하여 유포경로를 차단하는 등 범죄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락처를 변경하고 스마트폰을 초기화 하는 등 협박범을 차단하고 유포경로를 모두 차단했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2차, 3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포 차단 이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추가 피해 예방이 가능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시큐어앱은 모바일보안 전문 기업으로 오랜 기간 보안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왔다. 몸캠사기, 몸캠협박 등 각종 피싱범죄의 피해자들을 구제해 왔으며 최근에는 늘어난 사이버 금융 범죄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 구제에 힘쓰는 등 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의 1세대 보안기술업체이다.

피싱 피해 차단 및 대응 시스템과 기술력이 입증된 ‘시큐어앱’은 하루에도 수십 명의 피싱 피해자를 적극 구제하고 있다. 시큐어앱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금융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차단 이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구제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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