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최근 무인서비스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매장에 고급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코인빨래방 화이트365가 방송가 및 영화계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SBS의 인기드라마 ‘하이에나’에서 빨래방이 등장하며 김혜수와 주지훈의 러브라인이 형성되는 주 배경이 화이트365다.
기존 빨래방들과는 다르게 대중적 명품이라는 매스티지 전략을 통해 모든 매장에서 친환경세제를 사용하며 품질 및 위생 등에 대한 1등급 인증을 받는 등 깨끗하고 청결한 매장을 유지해 서울지역에서만 2년간 80개 이상의 매장을 출점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빨래방의 대중화를 이끌며 방송계 및 영화계 등에서도 대관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SBS의 ‘하이에나’를 비롯해 어반자카파의 인기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등도 화이트365에서 촬영됐다. 이외에도 각종 영화 및 CF 등도 자주 촬영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워낙 선호도가 높은 빨래방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미디어에서도 관심을 많이 받는다”고 전하며 “무인 업종 특성 상 빨래방들이 그동안 거의 비슷하게 운영해 왔지만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서비스를 갖추는 것이 향후 경쟁력을 갖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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