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스승은 심인당서, 신교도는 가정서 불사”
진각종 “스승은 심인당서, 신교도는 가정서 불사”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0.02.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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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 방지 위해 종단 주요일정 모두 연기
진각종 밀교문화전승관.
진각종 밀교문화전승관.

진각종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신교도들은 가정에서 불사(법회 기도)를 하고, 스승들은 심인당에서 불사하도록 했다. 진각종은 종단의 가장 중요한 기도정진 기간인 새해 49일 불공기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진각종 통리원은 지난 24일 이 같은 지침을 전국 심인당(사찰)에 하달했다.

진각종은 “새해 49일 불공기간(3월 8일) 중이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승은 심인당 불사를 지속하고, 신교도는 심인당의 매일 낮 대중공식불사(10시~12시) 및 저녁 대중공식불사 시간에 동참을 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교도는 심인당 불사 참석 대신 심인당이나 가정에서 심공하되 염송과 희사를 더욱 세우고 현실과 진리의 이원 불공 방편에 맞춰 질병식재를 위해 더욱 용맹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종단 및 종단 산다기관의 주요 일정도 모두 3월 하반기로 연기했다.

진각종은 3월 10일로 예정된 진기 73(2019)학년도 제13기 아시리 및 심학과정 수료식과 진기 74(2020)년도 제18기 심학과정, 제14기 교학과정 입학식, 진각대학원 73(2019)학년도 수료식 및 진기 74(2020)년도 입학식을 3월 24일로 연기했다.

또 3월 17일로 예정됐던 경주 선혜심인당 헌공불사는 4월 16일로 연기했다. 능인심인당 헌공불사는 3월 24일 그대로 봉행한다. 진기 74(2020)년도 심인당 사무지도는 3월 26일, 27일 통리원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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