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컨벤션웨딩홀, ‘코로나19’확산 위기에 적극대처
동천컨벤션웨딩홀, ‘코로나19’확산 위기에 적극대처
  • 차승지 기자
  • 승인 2020.03.03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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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미 결혼식을 연기하는 예비부부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피해야 한다. 그러나 결혼식 특성상 특정 시간 대에 사람들이 한번에 몰리게 되고 인생의 한번뿐인 소중한 결혼식날을 위한 대비책 마련을 위해 많은 울산웨딩홀 관계자들이 노력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동천컨벤션웨딩홀은 발빠른 대처와 관리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로부터 고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웨딩홀, 연회장 등 모든 공간을 살균, 소독하고 있다. 예식 당일 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방문하는 고객의 발열 상태를 체크하고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으며,하객들을 맞이하는 연회 담당자, 조리 담당자들도 지속적인 체온체크와 손 소독제 사용, 항시 마스크착용 등을 통해 엄격한 위생 관리를 지키고 있다.

울산웨딩홀 동천컨벤션웨딩홀은 단독 건물로 총 4개의 웨딩홀을 보유하고 있다. 협소한 공간이 아닌 넓고 쾌적한 웨딩홀로 다른 예식과 비교적 동선이 겹치지 않아 안전하고 원하는 예식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타웨딩홀에서 예식을 계획했던 예비 신랑,신부들의 상담 문의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동천컨벤션웨딩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많은 분들의 우려와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천컨벤션웨딩홀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전방위적인 작업을 아끼지 않고 시행하겠다”라며 “행복한 예식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천컨벤션웨딩홀은 코로나 19로 인해결혼식을 앞둔 고객이 ‘취소'하기보다는 ‘일정변경' 문의가 많다. 코로나19로 사태가 진정될 때 까지 예식일정을 연기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위약금없이 무료로 조정중이다.

동천컨벤션웨딩홀 이용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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