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증권사를 통한 주식거래 또는 해외 및 국내 선물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매 계약당 최소 500만원에서 1000 만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다. 아울러 실제적인 모의투자 역시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주식거래를 이용하는 일반 직장인들의 경우 이러한 증거금이 부담될 수 있어 증권사가 아닌 대여계좌 회사를 통해 거래하기도 한다.
야간 선물옵션의 경우 높은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어 그것을 노리고 단시간내에 많은 수익을 원하는 이들이 대여업체를 선택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대여업체 베타에셋(beta에셋) 관계자는 “종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계약당 25~50만원으로도 거래를 할 수 있어 크루드오일, 골드, 유로, 홍콩항셍 등 진입시기를 잘 보고 투자할 경우 짭잘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상승곡선과 하락곡선 양방향으로 투자할 수 있어, 충분히 모의투자를 해보고 뛰어든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이 있으며, 베타에셋은 실거래 위주로 주문이 들어가고 증권사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HTS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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