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전문점 창업 브랜드 ‘빈체로파스타’ 위기의 코로나19 극복 동반자로 주목
파스타전문점 창업 브랜드 ‘빈체로파스타’ 위기의 코로나19 극복 동반자로 주목
  • 김백
  • 승인 2020.03.11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기에 더 강하다” 파스타 창업 브랜드 ‘빈체로파스타’가 코로나19를 대처하는 방법
사진= '오너 쉐프(owner chef) 이문식 대표
사진= '오너 쉐프(owner chef) 이문식 대표

[뉴스렙]코로나19 사태가 급속도로 커져가는 시점에서 외식 관련 프랜차이즈들의 휴업과 심한 경우 폐업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다. 가뜩이나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던 업계에 불어 닥친 또 하나의 시련이다.

하지만 이런 돌발 변수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아 가맹점과 더욱 똘똘 뭉쳐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외식 프랜차이즈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파스타전문점 창업 브랜드 ‘빈체로파스타’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의 동반자로 각 가맹점과 고통분담을 시행 중이다. 양질의 식자재 합리적 가격의 파스타전문점을 지향하는 이곳은 본사에서 직접 제조한 특제 파스타 소스를 각 가맹점에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했다.

또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원자재 지원을 결정하며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상생 발전’의 예를 보여줬다. 이를 통해 각 가맹점은 본사의 든든한 뒷받침으로 한 숨을 놓게 됐다.

‘빈체로파스타’의 상생 행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늘 가맹점과 함께 동반 성공을 추구하면서, 매장 오픈 1년 간 로열티 무료 오픈 정책을 시행해온 것이다. 1년 후 월 매출액 4천만원이 넘지 않을 경우에도 로열티 면제가 이뤄졌다.

본사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정책보다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맹점의 발전을 위해 기다려주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진정한 의미’의 본사로 존재해온 것이다.

위기 극복 전략 뿐만 아니라 본사 직영공장에서 직접생산한 소스와 직영물류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이 이뤄지며 맛의 퀄리티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파스타전문점이지만 리조또, 피자, 셀러드류의 다양화된 메뉴 구성으로 폭넓은 고객층 확보는 물론, 매출 다각화를 실현시키는 중이다..

이를 통해 장기 불황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예비 창업자는 물론, 업종변경 창업을 구상 중인 자영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빈체로’의 위기 속 동행은 고객과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에 대한 관념이 철저해 지는 시기인 만큼 전 매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청결 준수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실시 중인 최대한의 배려다

The Chief makes vincero ‘빈체로파스타’ 이문식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실의에 잠긴 분들이 많은데, 빈체로에서는 고통분담의 일환으로 가맹점 지원 시스템을 가동 중”이라며, “앞서 사스 메르스 등 위기를 잘 넘기고 성장 했듯이 이번 위기를 극복하면 빈체로의 검증된 품질로 반드시 고객의 선택을 통해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또 가맹점은 빈체로의 품질을 잘 지키기 위해 매뉴얼에 의한 기본에 충실해야 하며, 본사 차원에서는 수퍼바이저의 관리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끝으로 우리 가맹점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모든 자영업자분들이 힘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