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프리미엄 아동미술교육브랜드 영렘브란트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일환으로 전국 가맹점 별 로열티 감면을 진행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에 나섰다.
영렘브란트 본사의 이 같은 결정을 통해 3월 한달 간 전국 영렘브란트 가맹점은 로열티 50% 면제와 서브 프로그램 전액 면제의 혜택을 받게 됐다. 이어 영렘브란트는 본사 쇼핑몰 물품을 30% 할인 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렘브란트는 수강 학생들의 휴원 기간 동안 가정에서 진행 할 수 있는 미술홈스쿨링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배포 또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국 다수의 학교의 개학연기 및 학원 장기휴원으로 인한 학습 공백에 걱정이 늘어난 학부모와 교사들의 한숨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드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관련 업계 불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영렘브란트의 결정은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영렘브란트는 미술학원 창업 가맹점들과 함께 위기를 견뎌내고, 희망을 키우기 위한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렘브란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한민국 전 가맹원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랜차이즈의 경우 위기 극복을 위해선 본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로열티 감면 등의 결정도 그것이 기본이 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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