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정국면까지 계속 연기"
불교평론과 경희대비폭력연구소가 매달 열고 있는 3월 열린논단이 취소됐다. 코로나 19 사태가 팬더믹(대유행)까지 이어지면서 불교평론은 열린논단을 사실상 무기한 중단했다.
열린논단은 "코로나19 사태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어제는 세계보건기구가 '세계적 대유(Pandemic)'을 선언했다."며 "정부와 방역당국은 사람 간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권고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국사찰은 법회를 중단하고 대소모임을 취소하고 있다. 이에 열린논단은 지난달에 이어 3월 모임(3/19)도 취소하기로 했다."면서 "우리는 이번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전환될 때까지 계속 모임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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