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대한민국의 미래 정치·경제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김창준아카데미-미래한미재단’(이사장 김창준)은 지난 13일 머니투데이<더리더> 송민수 기자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창준아카데미의 15기 원우과정을 수료하기도 한 송 기자는 언론인으로서 그동안 아카데미 활동을 선양하는데 앞장섰으며, 원우들과의 네트워킹 강화에도 기여해왔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17층 김창준아카데미-김창준한미재단 사무국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다.
김 이사장은 위촉식에서 지금껏 김창준아카데미를 홍보하고 헌신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아카데미가 글로벌 리더십 양성의 요람으로서 더 큰 사명을 감당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송 홍보대사는 "더없이 특출한 비전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지도자가 이끄는 아카데미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어깨가 무겁다“며 ”모든 열정과 헌신으로 최고의 세계적 정경아카데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창준 이사장은 미국 정계에서 20여 년 동안 미국 다이아몬드바 시장 및 연방 하원의원(3선)을 역임하며 미국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한국인 1세다. 여기에 반세기 동안 백인사회에서 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기도 했다.
이런 오랜 경륜을 통해 쌓아온 지방자치제 민주주의 철학과 국제 정치와 경제에 대한 풍부한 식견은 남다르다. 이에 대한민국 미래의 리더십 구축을 목적으로 2011년 8월 미래한미재단과 2012년 6월 정경아카데미를 각각 설립했던 것.
김 이사장은 “조국의 정치와 경제 선진화, 곧 국민을 위한, 국민이 주인인, 그야말로 참된 민주정치를 발전시키는데 마지막 정열을 바치려고 결심한 것”이라고 설립취지를 밝힌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