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커피에반하다의 가맹점주들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경북 지역 가맹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운동을 하여 600만원 이상의 성금이 모금하였으며, 본사에서도 가맹점주의 성금지원 이 외에 대구•경북 소재 가맹점에 원두 등의 무상 물류지원을 한다.
가맹비와 로열티를 일시적으로 안 받는 것으로 코로나19 지원을 하는 여타 프랜차이즈와 달리, 커피에반하다는 초기부터 로열티, 가맹비 자체가 없는 브랜드로써 본사와 전국 가맹이 함께하여 지원을 하게 된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렇게 마련된 성금 등은 3월 중에 각 지점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커피에반하다 측은 "타 지역의 매장들도 매출이 안 좋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타격이 있는 대구•경북 지역 가맹점을 위해 자발적인 성금운동을 하고 있어, 본사에서도 가맹점들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고자 한다"며, "모두가 힘든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 본사, 가맹점간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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