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범접 불가 매력 ‘하이컷’ 화보 공개...“우리의 에너지 변함없이 여전할 것”
세븐틴, 화보 커버 장식...“서로 소속감을 주고받는 그 자체로 힘이 되는 사람들”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디에잇·민규·버논이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표지를 장식했다.
공개된 단체 사진 속 멤버들은 흰 천이 드리워진 배경에서 경쾌한 배색의 스트라이프 룩을 입고 햇살이 내리쬐는 의자에 앉아 자연스러운 포즈로 청춘의 싱그러움을 연출했다.
또한 개인 화보 컷을 통해 민규는 캐주얼한 청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조각 같은 비주얼로 청량미를 과시했다.
버논은 스케이트보드를 들고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무드로 훈훈함을 자아내 손색없는 화보 컷을 완성했다.
호시·디에잇·민규·버논은 촬영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며 서로의 촬영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서로에게 기대거나 장난을 치는 콘셉트에 맞게 포즈와 표정을 다채롭게 표현해 내며 무한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디에잇은 우월한 비율을 과시하며 시크한 눈빛을 선사해 이들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
호시는 산뜻한 컬러감의 니트를 입은 채 테니스 라켓을 활용해 장난스러우면서도 풋풋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서는 월드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를 마무리한 소감도 밝혔다.
멤버들은 “확실히 이번 투어로 더 많은 분들을 만났기 때문인지, 노래든 퍼포먼스든 그에 보답할 수 있게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됐던 투어”라고 전했다.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에 관해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소속감을 주고받고 하는 그 자체가 힘이 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으로 5년 후 세븐틴의 모습은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멋있게 나이 들고 싶다. 제가 생각하는 저와 세븐틴의 모습은, 자연스럽게 나이 들면서 수트핏도 정말 잘 어울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멋있어지는 그런 사람들”이라며 “우리의 에너지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 우린 여전할 것 같다”라고 진정성을 담아 이야기했다.
이처럼 찬란한 청춘 그 자체를 표현한 세븐틴의 화보와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은 인터뷰는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260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븐틴은 WORLD TOUR ‘ODE TO YOU’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