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가 보여준 음악의 힘…전 세계로 승승장구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데뷔 9년 차에도 변함없이 승승장구 중이다.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뉴이스트는 대체 불가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뉴이스트가 묵묵히 걸어온 발자취엔 찬란한 성장과 의미있는 도전들로 가득했다. 그룹 본연의 색을 간직하면서도 색다른 시도를 멈추지 않으며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해왔다.
그동안 뉴이스트가 선보인 음악들은 각양각색의 색감을 자랑했다.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 넘치는 콘셉트부터 달콤하면서도 감성적인 매력까지 매번 다채롭게 채운 앨범으로 음악성은 물론 대중성을 고루 갖춰 호평을 끌어냈다.
특히 뉴이스트의 음악은 멤버들이 전반적으로 앨범 작업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백호를 주축으로 멤버들은 작곡, 작사, 프로듀싱 등에 이름을 올려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들의 솔직한 메시지를 담아 때론 공감을, 때론 위로를 건넸다.
진정성이 녹아든 음악은 뉴이스트가 가진 차별화된 힘이였다. 이는 국내외 음악 팬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지난해 발매된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는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22만 1364장을 기록, 데뷔 이래 가장 높은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 또한 발매 직후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음악방송 5관왕에 빛나는 성과를 이뤄냈다.
아울러 해외 투어 2019 NU’EST CONCERT ‘Segno’를 통해 세계 곳곳을 누비며 총 4만 5천여 명의 관객을 열광케 해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은 객석을 빈틈없이 채우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대세돌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늘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반드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목표 또한 이들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유 중 하나였다. 확고한 팬덤은 뉴이스트를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영역을 확장시켜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우뚝 서게 했다.
이렇듯 올해 데뷔 9년 차에 접어든 뉴이스트가 탄탄하게 쌓아 올린 음악 세계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가게 하는 보증수표가 되고 있다.
2020년에도 뉴이스트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