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인 바이러스의 여파로 전국이 방역과 소독에 여념이 없는 시기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전염 가능성을 최소화 하는 한편 손이 닿는 거의 모든 물건들이나 실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마스크를 꼼꼼하게 갈아 쓰고 손을 수시로 닦는 것이 최선의 개인위생 관리 방법이지만 외부에서 묻어온 바이러스가 오염물질 등이 실내로 유입되었다면 실내방역에도 한층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이에 이전과 달리 가정환경이나 사무실, 소규모 사업체 등에서도 실내방역이 가능한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데 잘못된 상식으로 인한 민간요법이나 어설픈 실내방역은 오히려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소독과 방역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을 박멸하고 전염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문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신경을 쓰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대전 방역 전문 업체 그린환경의 관계자는 “소독과 방역은 막고자 하는 바이러스나 세균의 종류에 따라 그리고 환경의 특수성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어떤 방역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인체에 무해한 성분의 소독제를 쓰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방역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그리고 업체의 경험과 노하우는 어느 정도인지를 꼭 따져보아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린환경은 대전 지역 내에서 꾸준한 소독과 방역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소규모 사업체에서부터 대규모의 환경까지 장소별로 적절한 소독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도입해 각종 세균의 번식을 막고 환경에서의 전염 가능성을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