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컨벤션웨딩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착한웨딩홀’로 화제
동천컨벤션웨딩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착한웨딩홀’로 화제
  • 차승지 기자
  • 승인 2020.03.24 16:0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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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결혼식 문화와 패턴이 많이 바뀌고 있다. 결혼식은 일반적으로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해 신랑과 신부를 축하해주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 혼례를 치르는 혼주에게 격려와 축하를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축하객들은 혼주들이 준비한 음식을 나누 먹으며 결혼이라는 작은 축제를 같이 즐겼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전염 확산의 문제로 최근 결혼식을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일부 결혼식 관련 업체들의 위약금이 문제되고 있다.

사회적 재난 상황에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위약금 청구를 금지하고 있으나, 일부 업체들은 영업적 손실을 신랑, 신부에게 떠넘겨 문제가 되고 있다. 업체 측에서는 계약 내용에 따라 결혼식을 취소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위약금을 청구하는 것이지만 결혼식까지 미룬 신랑, 신부들 입장에서는 예기치 않은 결혼 취소와 위약금으로 이중고를 겪는 셈이다.

울산웨딩홀 동천컨벤션웨딩홀은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쓰고 더불어 예비부부들에게 위약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울산시설관리공단과 협의를 통해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고자 3월과 4월까지 임시 휴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들에게 취소 위약금을 모두 면제 처리해 신뢰를 받았다. 예식 일정 변경도 9월까지 수수료, 위약금 없이 변경해 주면서 예비부부들에게 ‘착한웨딩홀’로 인정 받고 있다.

동천컨벤션웨딩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결혼식 취소, 연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식사 하객도 감소해 매출이 1/3 수준으로 떨어져 어려움이 많다”며 “그러나 고객의 편의와 배려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경영 방침에 맞춰 어려움을 감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동천컨벤션웨딩홀은 안전한 예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내부 관리와 함께 전문 업체를 통해 소독, 방역을 이중으로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방문하는 모든 하객,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매뉴얼을 만들어 코로나19 사전 차단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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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 2020-03-24 19:13:02
이런걸 스칼라도봐야되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