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한국산후조리업협회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지역사회 전파로 확산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산후조리원에 대해서 산후조리원 감염관리를 위한 메디록스 소독제와 손 소독제, 그리고 덴탈 마스크 물품을 무상 지원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전국 모든 산후조리원의 운영이 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는 국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함을 협회 소속 회원사들이 인지하고 다수의 회원사가 뜻을 모아 대구∙경북 지역 산후조리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게 되었다.
각 지자체별로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기업 및 각종 단체들이 “힘내라 대구∙경북”을 외치는 가운데 한국산후조리업협회 회원사들도 이에 동참하여 산후조리원 회원사들이 코로나 19를 이겨내도록 응원의 목소리를 더하게 되었다.
대구∙경북 지역 산후조리원에 대한 후원은 협회 소속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모여진 성금을 통해 산후조리원 감염관리에 필요한 물품으로 메디록스 소독제 26박스(416리터), 손소독제 208개, 마스크 2600개를 지원하였다.
한국산후조리업협회 김형식 협회장은 성금에 함께한 회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같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보다 어려운 회원사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힘이 되어 드리고자 하는 여러 회원사의 아름다운 마음과 정성이 모여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잘 극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든 한국산후조리업협회 회원사들의 안정적인 운영도 함께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