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호반건설이 서울 도심권 도시정비사업 분양을 통해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을 본격 구축한다.
호반건설은 27일 서울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을 4월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신정2-2구역 재개발을 통해 목동에서 2년여 만에 공급하는 단지로, 양천구 첫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이기도 하다.
‘호반써밋 목동’은 지하 3층~지상 19층, 7개동 총 407가구로 조성된다. 그중 일반 분양은 238가구로 타입별로는 ▲59㎡A: 32가구 ▲59㎡B: 48가구 ▲84㎡A: 54가구 ▲84㎡B: 78가구 ▲84㎡C: 16가구 ▲84㎡D: 10가구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목동은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단지로 평가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로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남명초, 양명초, 신서중이 위치하며, 인근에는 신남중, 양강중, 금옥중, 백암고, 신서고 등이 있다. 목동의 문화생활 인프라는 물론 계남근린공원, 장수공원, 신트리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호반건설은 신정2-2구역을 시작으로 용산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과 개봉5구역 등을 수주하면서 서울 도시정비사업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서울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고, 양재역과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도 진행되고 있어 도심권에 브랜드타운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올해도 전국에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반건설 등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올해 서울 및 수도권 등에서 총 1만 5,000여 가구를 탄력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목동은 우수한 입지에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 양천구에 처음 공급되는 ‘호반써밋’ 아파트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호반써밋 목동을 시작으로 서울, 수독권에서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이 확대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써밋 목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수요자 안전을 위해 홍보관은 운영하지 않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