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의 시그니처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가 ‘블리블리 부비손골드겔(에탄올)’ 손 소독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손은 먼지와 세균 같은 유해물질에 많이 노출되면서 피부, 눈, 입을 자주 만지게 되는 부위로 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손 씻기가 건강관리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최근 손 소독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임블리가 출시한 ‘블리블리 부비손골드겔(에탄올)’은 에탄올 62%가 함유된 의약외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물이나 비누 없이 간편하게 손을 소독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편리하며, 촉촉한 젤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사용 가능하다. 학교, 회사 등 단체 생활을 할 때,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를 이용할 때, 영유아나 아이들과 접촉이 있을 때, 물이 없는 곳에서 손 소독이 필요할 때 등 빠르고 깨끗하게 손을 씻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8일 '임블리'를 운영하고 있는 부건에프엔씨는 국제구호개발단체 '희망친구 기하대책'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저소득층 가정 아동 대상 손세정제 1만 개를 지원했으며, 티르티르도 지난달 아산과 대구에 각각 손소독제 2만 개를 전달했다.
한편 부건에프엔씨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한 의류 기부,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기관 열린집 및 서울영아일시보호소대상 이벤트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