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가정용 식물재배기가 주목받고 있다.
교원그룹의 생활가전 브랜드 교원 웰스가 선보인 웰스팜은 빛, 온·습도, 영양분 등을 인위적으로 조성해 간편하게 무농약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가정용 채소재배기다. 카테고리별 6∼10여종의 채소로 구성됐으며 웰스의 공유렌탈을 통하면 매달 2만원대의 비용으로 상추, 로메인 등 채소 모종을 배달해준다.
웰스의 공유렌탈을 통해 신청 시 기기(디바이스)는 무상 제공되며, 모종은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채소 모종을 선택할 수 있다. 렌탈약정 또한 기존렌탈기간 3년에서 약정기간을 1년으로 운영해 고객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공유렌탈은 기존 렌탈 서비스의 장점에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자율성이 결합된 신개념 렌탈 비즈니스 모델이다.
배송 시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채소 모종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며, 수도권 1일 지방권 2일내에 고객 집 앞까지 가장 신선한 상태로 배송한다.
이와 함께 2개월 주기로 웰스팜 전문 엔지니어의 ‘안심 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기기에 이상이 없는지 등 기기 점검부터 채소 모종의 성장 관리까지 전문적인 관리가 진행된다.
웰스 관계자는 "가격과 의무 사용 등 약정 기간에 대한 부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유 렌탈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됐다" 며 “사계절 내내 건강하고 깨끗한 무농약 채소를 키워 먹을 수 있어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